“농번기인데 일손 부족으로 힘겨워하는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나왔습니다.”
중앙그룹은 24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의 딸기 농가 두 곳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윤기윤 SLL 대표, 남용석 메가박스 부문대표 등 중앙그룹 임직원과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봄볕이 완연해 후끈한 열기로 가득한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4시간 동안 일손을 도왔다. 잿빛곰팡이병에 노출돼 시들은 가지와 꽃, 딸기 열매를 손으로 일일이 솎아내는 작업을 했다. 일부 참가자는 비닐하우스 옆 고구마 밭고랑에서 삽으로 흙을 파서 바닥에 씌워놓은 검정비닐 가장자리를 고정하는 비닐 멀칭 작업을 도왔다.
농촌 일손 돕기에 6년째 매년 참석 중인 홍정도 부회장은 “1년에 한두 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만, 매번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더하고, 농민들의 노고는 덜 수 있도록 중앙그룹은 계속 농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농업·농촌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보여주는 중앙그룹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여러분의 관심이 농촌 소멸 대응을 위한 관계 인구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협도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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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144?cloc=dailymotion
중앙그룹은 24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의 딸기 농가 두 곳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윤기윤 SLL 대표, 남용석 메가박스 부문대표 등 중앙그룹 임직원과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봄볕이 완연해 후끈한 열기로 가득한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4시간 동안 일손을 도왔다. 잿빛곰팡이병에 노출돼 시들은 가지와 꽃, 딸기 열매를 손으로 일일이 솎아내는 작업을 했다. 일부 참가자는 비닐하우스 옆 고구마 밭고랑에서 삽으로 흙을 파서 바닥에 씌워놓은 검정비닐 가장자리를 고정하는 비닐 멀칭 작업을 도왔다.
농촌 일손 돕기에 6년째 매년 참석 중인 홍정도 부회장은 “1년에 한두 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만, 매번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더하고, 농민들의 노고는 덜 수 있도록 중앙그룹은 계속 농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농업·농촌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보여주는 중앙그룹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여러분의 관심이 농촌 소멸 대응을 위한 관계 인구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협도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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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144?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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