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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탈당 뜻 존중…당 더 단합·혁신하겠다"
김문수 "정말 국민 뜻 맞는 당 되도록 노력"
김용태 "이제 국민 통합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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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용태 비대위원장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30장윤미 부대변인 김문수 후보는 탈당 존중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서 대통령이 꼭 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00:54김용태 비대위원장 사실 탈당을 강하게 밀어붙여 출당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했다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01:04어쨌든 윤 전 대통령이 결단을 하면서 이제는 국민 통합 이루고 대선 승리 위에 단합할 때라고 했어요.
01:12어떻게 국민의힘이 될 걸로 보십니까?
01:14저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01:16그리고 대통령과 절연하는 방식은 그렇게 읍소하듯이 본인의 결단으로 미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01:22국민을 먼저 우선시한다면 정말 출당을 하든 제명을 시키든 했던 게 맞는 방법 아니겠습니까?
01:28그런데 이 지난한 과정 중에서 비대위원장이 사실상의 첫 일성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
01:34사실상 출당 그리고 탈당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01:38그러니까 수석대변인은 뭐라고 했습니까?
01:40그냥 청년의 의견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굉장히 톤다운을 시켰단 말이에요.
01:44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연히 거리를 둘 각오나 의지나 능력이 있었는지 좀 대묻지 않을 수 없고
01:54아마 TV토론회를 앞두고 대통령을 여전히 떠안고 가면 굉장히 수세에 몰릴 거라는 위기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01그렇기 때문에 속도를 낸 게 아닌가라고 보는 점은 진정성에 있어서는 구민들의 평가를 받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겠나라고 생각합니다.
02:08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선거 구도가 어떻게 바뀔까요?
02:17저희가 여론조사를 준비한 게 있으니까 여론조사가 준비되는 대로 바로 말씀을 드릴게요.
02:22지금까지의 구도는 이재명 후보의 사실상의 독주체제, 3자 구도에서도, 그전에 다자 구도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계속 앞서가는 그런 추세였습니다.
02:34자, 한국갤럽의 자체 조사,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김문수 후보는 30%에도 지금 미치지 못하는 숫자가 나왔고요.
02:45또 다른 여론조사입니다.
02:47예, 이거는 MBC가 만든 여론조사인데, 이재명 47, 김문수 30, 이준석 7, 큰 차이는 없습니다.
02:55또 하나 보겠습니다.
02:57자, 만약에, 이건 TK입니다.
03:01TK와 PK만 따로 봤어요.
03:02이건 KBS에서, 이것도 MBC 조사군요.
03:05자, 대구, 경북에서 이재명 27, 김문수 52, 이준석 9.
03:10PK에서는 이재명 36, 김문수 37, 이준석 5.
03:15사실 과거 대선에서는 TK, PK에서 보수당 후보가 많은 득표율을 가져가면서 상대 후보를 압도했던 그런 측면이 있었는데,
03:27지금 이재명 후보가 TK에서는 30%를 넘보고 있고, 지금 PK에서는 비슷한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03:34자, 정혁진 변호사님.
03:35이런 구도예요.
03:36현재로서는 아직까지 대선이 17일 남았습니다만, 이런 구도인데,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이 구도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습니까?
03:46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일단 제가 봤을 때 만약에 민주당이, TK에서 민주당 후보가 TK에서 30% 이상을 득표하게 된다고 하면 실제로,
03:58그러면 대선에서 질 수가 없는 거고요.
04:01그다음에 PK에서 민주당 후보가 40% 이상 얻게 된다고 해도, 그래도 쉽지가 않은데,
04:08지금 대구, 경북, 여기저기 여론조사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04:13이재명 후보가 30% 넘으려고 지금 목표를 하고 있는 것 같고,
04:17그다음에 PK에서는 비슷비슷한 거 아니겠습니까?
04:20거기에다가 수도권에서 뭐 어떻게 될 것인지, 저렇게 영남 지역에서 열쇠라고 하면 수도권은 사실 더 어려운 지역이 아닐까.
04:28그렇죠.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큰 곳이 PK 지역이니까.
04:31제가 봤을 때 이번 대선은요, 수도권하고 PK 싸움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04:36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이제 한 20일밖에 남지 않은, 20일도 채 남지 않았을 수도 있겠는데,
04:42그 기간 동안에 어떤 모멘텀이 없으면, 그러면 쉽지 않을 것이다.
04:46그런데 왜 민주당의,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 후보부터 시작해가지고,
04:52국민의힘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서 그렇게 긴장하는 모습이 없는 것인지,
04:57저는 그것도 조금 의아하다, 그런 생각 듭니다.
04:59국민의힘 의원들이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김문수 후보 지지에, 또는 연설에, 유세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05:07그런 불만들이 많았었죠.
05:09한덕수 후보, 전 후보, 전 총리도 마찬가지고요.
05:12그럼 앞으로는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05:14안철수 의원과 또 한동훈 전 대표, 두 사람 이번 유세 과정에 앞으로 합류하게 될지,
05:23얼마나 열심히 뛰어줄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05:28그들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5:29더 이상 이 당에서 못 하겠다. 그러니까 이 정도 합시다. 이 정도 하고, 내가 갔다 올게.
05:38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05:43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 김은수 후보가 꼭 결단해야 될 세 가지를 숙고해서 성의 있게 제시했고.
05:53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닙니다.
05:58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서 잘 돕도록 하겠습니다.
06:04후보 교체 과정의 아픔은 잊고, 시작하셨다면 끝도 함께 해주십시오.
06:09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6:13최진영 특부 단장이시죠. 단장이라고 부를게요.
06:17안철수 의원이 굉장히 선거를 열심히 뛰어주고 있습니다.
06:22사실 과거에 안철수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선도 들어줬고,
06:27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도 양보도 했고요.
06:29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일화를 하면서 사실 같이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다 됐어요.
06:35그런데 진짜 안철수 의원이 굉장히 지금 다른 사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떠났고,
06:41한동훈 후보는 아직 유세 과정에 협력을 하지 않고 있는 반면에,
06:47안철수 후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06:49안철수 매직 어겐, 이렇게 지금 표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53말씀하신 것처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단일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단일화,
06:59그리고 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단일화, 나아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 단일화.
07:06그래서 안철수 후보님이 손을 들어주신 분들은 100% 단일화에서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07:13아마 그런 측면에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의 재발견,
07:17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19사실 어제 금요일 날 같은 경우에 대법원 앞에서 이재명 사법 독재,
07:27이런 부분을 방지하자라고 하면서 국민의힘 많은 국회의원들이 많아오셨고,
07:32거기에 김문수 후보님이 오셨는데요.
07:34제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김문수 후보님과 같은 차를 타고 오셨습니다.
07:39그만큼 지금 그 지근거리에서, 그 어떤 국회의원들보다도 지근거리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을 하고 계십니다.
07:46화면에도 바로 옆에 있네요.
07:47네,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계속 그 동행을 하고 있고,
07:50사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김문수 후보님은 상당히 보수층에 가깝다고 한다고 하면,
07:57안철수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이른바 중수청, 중도, 수도권, 청년의 어떻게 보면 세력을 지원받고 있지 않습니까?
08:05그렇다는 점에서 지금 김문수 후보님에게는 안철수 후보님이 천군만마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08:12또 다른 정말 바쁜 김문수 후보님 옆에서 특히 지난번 대선 경선을 함께했던 분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08:20그 어떤 효과가, 가시적 효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08:25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말 여론조사, 나아가 이번 주말 내일 있을 4자 토론회에서도 어떻게 보면 안철수 후보님이 함께하실 때의 분명한 시너지 효과가 이대되는 것 같습니다.
08:37또 한 명이죠.
08:40지난번 마지막 결선까지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패했던 한동훈 전 대표.
08:46그동안 선거 유세 대신에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는 그런 저격수 역할만 해왔는데,
08:55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직후에 SNS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09:005월 18일까지 김문수 후보의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09:03그 세 가지는 계엄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혀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달라,
09:09그리고 자유통일당 같은 극단 세력과의 선을 그어달라.
09:13이 세 가지의 요청을 다시 한번 하면서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당을 위해 일하겠다.
09:20다음 주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나겠다.
09:24강성필 부대비는 다음 주 현장에서 만나겠다.
09:28이 뜻은 김문수 후보의 유세에 동참하겠다는 뜻입니까?
09:34어떤 뜻입니까?
09:35김문수 후보의 선거 캠페인에 합류하겠다라고 저는 읽혀지고요.
09:40다만 김문수 후보와 같이 돌아다니거나 혹은 같이 손을 잡고 이런 모습을 연출할지는 미지수입니다.
09:47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선거운동을 따로 하더라도 선거 캠페인을 참여할 것 같습니다.
09:52그 이유는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가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상당히 비난이 많았습니다.
09:59어떤 내용인가요?
10:00저도 그 내용을 하나를 봤는데 본인은 한동훈계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라이브 방송으로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
10:09제가 보니까 선거운동북도 입지 않고 쇼파에 기대서.
10:13저런 장면이죠, 화면에?
10:14그래가지고 그냥 노래 틀어놓고 한 주 동안 수고하셨고요.
10:19정치가 조금 스트레스를 줘서 죄송합니다.
10:21제가 잘하겠습니다.
10:23당원 등록해 주십시오.
10:25끝이더라고요.
10:26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을까라는 비판이 있었고
10:30이런 식으로 하면 오히려 나중에 배신자 프레임이 가질 수가 있다.
10:34그렇기 때문에 현장에 나와야 된다라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10:38저는 그렇게 봅니다.
10:38그렇군요.
10:39또 한 명의 국민의힘의 우군이 될 수 있을까요?
10:42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금 하와이로 떠났는데 그동안 SNS 글을 많이 올리면서
10:48하와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부곡 하와이에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는데
10:53결국 SNS 중단하겠다고 한 상태에서 국민의힘에서 홍준표 전 시장을 모셔오기 위한
11:00특사단이 내일 하와이로 떠난다고 합니다.
11:06장인미 후보 대변인, 원래는 김대식, 사실 김대식 대외협력 본부장만 혼자 가는 줄 알았는데
11:13유상범 단일화 추진본부장, 이성배 전 대변인 함께 간다고 합니다.
11:21그리고 김문수 후보의 손편지, 같이 해달라, 좀 도와달라 이 뜻을 밝힐 거라고 하는데
11:27홍준표 전 시장이 어떻게 할까요?
11:31저는 이게 정치적으로 무슨 의미가 결과적으로 있을지 상당히 의문이고
11:36홍준표 전 시장이 본인을 찾아와서 읍수하고 함께할 것을 청하겠다고 했을 때
11:41딱 잘라 거절을 했습니다.
11:43왜냐하면 홍준표 전 시장이 강도 높게 자당을 비판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1:48국민의힘이 후보 교체를 시도하면서 당원들한테 제지당할 정도로 민주성을 완전히 잃었거든요.
11:53그러면서 본인이 이 경선 과정에서 얻었던 서운함에 대해서 굉장히 강도 높게 토로했습니다.
11:59내가 이 표 결집하고 당협 위원장들 다 다지고 있을 때 갑자기 김문수를 부상시키더라.
12:06이게 친윤계를 직격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12:09그러면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야기를 했던 김문수로부터 대치기를 당했을 때
12:14왜 당신들은 그런 계략과 관련해서 김문수 후보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12:19이게 어떻게 보면 당에 대한 일가를 넘어서서 상당히 이 국면을 정확하게 짚고 있습니다.
12:25나아가서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이익 집단이지 정치 결사체나 인연 집단이 아니라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2:31완전히 마음이 떠났다고 볼 겁니다.
12:33본인이 이야기했던 정계 은퇴도 사실상 정치 영역에서의 은퇴라기보다
12:38국민의힘으로부터의 은퇴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12:41이런 상황 속에서 홍준표 전 시장이 김문수 후보에게 손 내밀어서 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
12:46이렇게 청하는 거 어떻게 보면 좀 다소 강압적으로 보이는 이런 행보를 하는 것 자체는
12:51저는 정치적 예우이자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12:54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이렇게 보내는 것
12:58예외에서 다시 모시겠다는 것 자체가 또 메시지일 수 있다 보니까
13:02끝까지 구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06자 정학진 교사님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탈당이라는 큰 산을 일단 넘었으니까
13:12그다음에는 한동훈, 한덕수, 안철수, 홍준표 다 끌어안아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을 하고
13:19그리고 나서 우리가 원팀이 되면 마지막 단계로 그래서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면
13:24마지막 단계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이렇게 가면
13:29마지막에 한 번 그래도 이재명 후보와 승부를 볼 수 있다라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3:36글쎄요.
13:37어쨌든 제가 봤을 때는요.
13:38국민의힘은 지금 본인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져 있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13:45윤석열 대통령부터 시작해가지고 만약에 정권 교체가 된다고 하면
13:50제일 곤경에 빠질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13:53윤석열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13:54그다음에 지금 국민의힘의 지도부를 이룩하고 있는 사람들
13:59그분들도 마찬가지로 내란죄 공범으로 엮여가지고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14:06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한가한 모습들을 보일 수 있겠는가?
14:09그다음에 본인들은 그렇다고 치고 국가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14:14만약에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지금 190석 어마어마한 여당에다가
14:19거기에다가 사법부 제 역할도 못하고 헌법재판소도 제 역할도 못하고 있는데
14:23무지무지하게 강한 그런 행정권이 또 민주당한테 간다고 하면
14:28우리나라 국가 역사상 거의 이전에 군부독재하고 유사하게
14:333권이 집중되는 그런 현상이 있다라고 누가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14:37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14:40윤석열 전 대통령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14:43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말은 그렇게 하는데
14:45여기에 대해서 대선에 임하는 그런 모습들은 너무너무 한가해 보인다.
14:50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14:52그다음에 이번에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14:55어떻게 이기느냐 또 어떻게 지느냐도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15:00이번 대선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15:04만약 다음번 보수 지도자로서 보수 리더로서
15:08오히려 우뚝 서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합니다.
15:12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보수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생기기 위해서는
15:20김문수 이준석 이 두 후보의 지지율 합산이 이재명 후보와 견줄 수 있을 정도
15:27또는 넘어서는 그런 정도가 나와야 단일화가 가능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15:34앞으로 남은 17일간 남았던 대선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15:37어떤 또 재미난 일이 또 변화가 일어날지는
15:42시청자 여러분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46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서 민주당은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15:53오늘의 탈당이야말로 내란숙의 윤석열과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이 모두 한몸이고
16:00공동 운명체임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16:03내란숙의와 그 후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16:08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16:13네,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이다.
16:16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자진 탈당 2시간 전쯤에
16:20이재명 후보가 SNS에 글을 올렸는데 이렇습니다.
16:25100일 안에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16:30그 조짐이 시작됐다.
16:32이제 대국민 석고 대제도 시작할 때가 됐다.
16:36이렇게 올린 다음에 2시간 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했습니다.
16:40강성필 부대변인입니다.
16:41오늘 이재명 후보가 어디 게임하는 데 가서 오늘 유세를 펼치던데 거기 가서 그랬더군요.
16:48윤석열 전 대통령을 탈당할 게 아니라 출당을 시켰어야 되고 선을 끊었어야 된다.
16:54그거 못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렇게 평가절하였더군요.
16:57제가 앞서 말씀드렸잖아요.
16:59윤석열 전 대통령에 관련된 탈당 문제의 본질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에 지금 조기 대선이 열렸는데
17:08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과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국민들의 조금 더 마음을 속상하게 만드는 그런 발언을 계속 하시니까
17:16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 된다.
17:20그러면 단호하게 대처하는 행동은 무엇이냐 제명을 시켜야 되는 것이죠.
17:24그런데 제명을 시키기는 커녕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에 생긴 조기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선거를 치는 듯한
17:32이런 모습을 보이니까 국민들이 더 분노를 하셔가지고 국민의힘 지지층조차도 사실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니까
17:41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직격을 한 것이다.
17:44장윤미 부대변인, 최진영 변호단장 먼저 질문할게요.
17:52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같은 경우는 사실 모둑각이라고 하죠.
17:56이재명 후보도 비판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문수 후보를 비판해왔는데
18:01요즘 들어서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비판이 더 잦은 것 같아요.
18:05그러면서 오늘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한다고 비상계엄에 원죄 지을 수 없다.
18:10이 사단에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함께 물러나는 게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 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다.
18:17김문수 후보도 물러나라.
18:19내가 보수의 적장자다.
18:20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18:22본인은 그렇게 말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그렇게 얘기한다고 하면
18:27윤 대통령과 손잡고 선거운동을 해서 윤 대통령을 같이 대통령을 당선시킨 데 대한 책임은 없습니까?
18:35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자기 부정에 불과하다.
18:38결국 현 상황 속에서 어쨌든 간에 지금까지 계속 국민의힘, 결국은 국민의힘을 압박을 했을 때에
18:46오히려 본인에게 표가 더 나올 수 있는 반면에 민주당을 압박을 하고 이재명 후보를 압박했을 때에
18:52압박한다 하더라도 거기로부터 받아올 수 있는 파인은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하는 그런 전략적 판단 속에 있는 건 아니겠습니까?
19:00그렇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이 윤 대통령이 탈당한다고 비상기업에 원죄는 지을 수 없다고 하지만
19:06사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얼마나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19:10오히려 윤 대통령이 이준석, 이른바 두 번 집 나간 이준석 대표를 끌어안아서 그렇게 통합을 해서 대통령을 만들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19:18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사과는 없습니까?
19:20결국 본인의 선거 운동을 하기 위해서 표가 나올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때리고 있습니다만
19:26오히려 이제는 윤 대통령의 탈당, 자진 탈당으로 인해가지고 보수의 결집이라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19:34이제는 전략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때리는 것이 본인이 표가 나오기에 더 유효적절한 방법이 아닌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시점이라고 봅니다.
19:43네, 장영희 부대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격 탈당에 참 오늘 많은 분들이 SNS 글을 올려서 다 읽어드리는 않겠습니다.
19:52여러분 보시면 욕부터 나온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이제는 하나로 좀 뭉쳐야 한다라는 또 반응도 있습니다.
20:00참 제각각의 반응이 나왔는데 장 부대변인 보시기에는 앞으로의 선거 구도,
20:07사실 그동안에는 이재명 후보가 많이 앞서가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대부분이었는데
20:12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과 한동훈 전 대표의 유세 합류 등등으로 인해서 좀 변화가 있을 걸로 보세요.
20:20변화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본질적으로 이 역전극을 펼친다 할지 이렇게는 굉장히 미진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20:29기본적으로 이 대선의 궁극적인 형태가 조기 대선입니다.
20:33전망적 투표나 회구적 투표를 하는 통상적인 대선이 아니에요.
20:36이 조기 대선이 오게 된 세력, 진영에 대한 평가와 어떻게 보면 성적표를 매기는 부분이 분명히 녹아져 있습니다.
20:45계엄으로 인해서 파면된 대통령을 메우기 위한 선거라는 측면이 국민들한테 국민의힘을 응원하기 어려운 태생적인 한계가 있고
20:53그렇다면 국민의힘이 계엄과 절연한 후보를 냈습니까?
20:56아니요. 김문수 후보는 꼬꼬문수가 아니면 대선 주자가 될 게 어려웠을 겁니다.
21:01본인도 이야기했습니다.
21:02그 당시에 사과를 요청한 민주당 서영교 의원 덕분에 내가 후보가 될 수 있다라는 취지로요.
21:07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겁니다.
21:08중독증 확장성을 갖기 위해서는 계엄과 단절하기를 바라는 보수층의 합리적인 지지층의 마음도 떠안기에는 다소 부족한 후보가 아닌가.
21:16그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 한 중독층, 무당층의 마음을 얻는 데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21:22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이제 선거의 구도가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김문수 대 이재명, 이재명 대 김문수의 구도로 바뀔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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