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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14.


김문수·홍준표·한동훈, '빅3 유력' 관측?
나경원·안철수, '빅4' 남은 자리 경쟁할 듯
1차 컷오프서 4명 압축… 반탄 vs  찬탄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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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오늘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전 시장 말고도 후보들 간 본격적인 신경전도 시작이 됐습니다.
00:07어제 저희 뉴스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 두 사람 지난 전당대회 때와 비슷하게 설전이 오전 내내 오고 갔습니다.
00:19조기 대선을 가져온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제가 지금 나온 후보 중에서 한동훈 후보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00:30저는 우리 아버지가 불법 개혐을 하셔도 막습니다. 가슴 아프더라도 불법 개혐을 하는데 그러면 민주주의자가 막지 안 막습니까?
00:3710시 반에 당신이 내 위치에 있었다. 당신 막을 거야 안 막을 거야? 말들을 못하더라고요.
00:42그러면 저는 말들을 못하는 것 자체도 문제라고 봐요.
00:48아버지가 개혐을 선포했어도 막았겠다는 한동훈 전 대표 얘기까지 들어봤는데요.
00:52어제 뉴스에 의해서 출연한 나경원 의원이 뭐라고 했냐면 한동훈만큼은 꼭 이겨야 되고
00:58조기 대선의 여러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한동훈만큼은 꼭 이겨야 된다.
01:04왜 조기 대선 열렸는지 한동훈 전 대표 책임도 크다.
01:07뭐 이런 얘기를 했어요.
01:09글쎄요. 지난번 당대표 선거 때도 꽤 두 분이 갈등 관계에 있었죠.
01:14당시 패스트웍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 당시에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당시 대표에게
01:22나만 봐주기로 요청을 내가 언제 했냐 이런 식으로 해서 꽤 다툼이 있었습니다.
01:29그런데 지금 상황은 결국은 이재명 대표를 상대해서 이기는 후보를 뽑는 거 아니겠어요?
01:36그렇다면 당내에서 나서 있는 분들은 누가 이재명을 상대하는 게 좋을지
01:41이걸 지금 당내 경선에서 목표로 삼아야 되는데
01:44그런데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한동훈을 이기는 걸 목표로 삼았다라고
01:49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걸 보면
01:51글쎄요. 목표 설정이 좀 다른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01:56그리고 이렇게 된 원인 과연 누구일까요?
01:58이게 지금 결국 따져가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기형으로 빚어진 사태 아니겠습니까?
02:05그런데 아무 대통령은 잘못이 없고
02:07그런데 그 탄핵에 앞장섰던 한동훈 대표에게만 책임이 있다라고 하는 것도
02:12좀 논리적인 모순 아닌가요?
02:14왜냐하면 아무것도 없는데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진 건 아니지 않습니까?
02:17결국 대통령의 어떤 위헌 위법적인 이 비상기형을 했고 그게 헌법재판소
02:22이번에는 결정문에 8대0으로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02:25그 이후에 결국 탄핵 소초가 돼서 결국 이루어진 것인데 그런데 나경원 의원은
02:31윤 대통령의 비상기형을 그러면 찬성하시는 건가요?
02:34옹호하시는 건가요?
02:35저는 그 입장부터 먼저 입장을 이야기를 하고
02:37그렇다면 나는 계엄에 찬성한다.
02:39그렇다면 계엄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라는 걸 이야기를 하고서
02:43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의 어떤 책임 이런 이야기를 옮아가는 것이 저는 논리적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02:51곧바로 SNS에 한동훈 전 대표가 글을 올려서 거기에 이제 과거 통진당의 이정희 후보 사진을 올려놓고
02:59기득권 연명 말고 국민 승리를 해야 되는데 통진당도 말아요.
03:03과거에 이정희 당시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 얘기는
03:09난 박근혜 전 대통령 떨어뜨려 나왔다 이걸 나경원 의원에게 고스란히 이렇게 SNS로 공격을 했더라고요.
03:17그러니까 향후에 이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TV 토론회가 상당히 저는 기대가 됩니다.
03:23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03:25그런데 나경원 후보에 대해서 좀 비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3:30아니 이번에 조기 대선이 열린 이유가 뭡니까?
03:34이게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03:39그분 때문에 지금 조기 대선이 열렸으면 어쨌든 간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책임 있는 후보라고 하면 사죄도 하고
03:46또 그다음에 이러한 모습 보였지만 우리 보수 정당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쇄신하겠다.
03:52한번 믿어달라.
03:53이런 방향으로 선거 캠페인이 전개가 되어야 되는데
03:57나 한두근 떨치려고 나왔다.
03:59이런 식으로 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어떤 모습이 어떻겠습니까?
04:05그래서 저는 나경원 후보가 정말 대선 후보라는 자리가 상당히 무거운 자리인데
04:10여기에 대한 진지함이 너무 없는 것 같다.
04:12이런 생각이 듭니다.
04:14또 나경원 의원도 가만히 있지 않고요.
04:17결과적으로 진보단 세력이 바라는 상황으로 여의질까 우려한다라고 맞받아쳤어요.
04:23지난 전당대회 때도 가장 전당대회 토론회 막판 때
04:27치열하게 설정을 오고 갔던 두 사람인데
04:29일단 국민의힘 내부의 대체적인 시각은 빅3는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이렇게 일단 좁혀지고 있습니다.
04:40그런데 김문수 전 장관과 홍준표 전 시장은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고
04:46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는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인데
04:50변수는 이걸 거예요.
04:52구전환 변호사님.
04:54주말 새 오세훈 시장 대선 불출마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은 경선 불참 이렇게 정리가 됐으면
05:02빅3를 김문수, 송준표, 한동훈이라고 봤을 때
05:08그러면 나경원 안철 두 사람 중에 누가 4명 컷오프에 올라갈 거냐.
05:13어떻게 개인적으로 보세요?
05:14저는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경원 의원이 좀 더 우위에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05:21일단 오세훈, 유승민의 불출마 선언으로 표심이 어디로 갈까 생각을 해보면
05:24아무래도 그분들은 중도 외연 확장에 대한 부분이나 전략적 선택에 대한 부분을 고려했던
05:30그런 표심이 갔을 거라고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05:32그냥 직관적으로 그냥 근거 없이 느낌적으로 쪼개보면
05:35한 3대 7 정도로는 탄핵을 찬성했던 안철수, 한동훈 쪽으로 갈 것이고
05:40한 30% 정도는 김문수, 홍준표, 나경원 이쪽으로 갈 수 있는데
05:45김문수 전 장관은 사실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던 거에 비해서
05:48지금 의원들도 새해가 별로 붙지 않고 있고
05:51나경원 의원이 그걸 잘 포착해서 지금 같이 동행을 하고 다니는 것 같은데
05:55그럴 경우에는 김문수 전 장관의 표가
05:58나경원 쪽으로 이동하는 게 나을겠구나 이렇게 변할 수 있거든요.
06:01제 생각에는 그래서 빅3라고 불리는 저분들 사이에서
06:05사실 강성 지지층의 표가 특히 친윤이라고 했던 표가
06:09나경원 쪽으로 이동하면서 나경원 의원이 김수 장관의 표를
06:13공유하면서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06:15지금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색깔도 명확하지 않고
06:19지금 언론 노출도 상당히 적거든요.
06:21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굉장히 오세훈 시장에 의해서
06:25지각변동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수혜를 보지 못하는 것도 아닌가
06:29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이렇게 대립각을 세우는 거는 그걸 명확하게 포착을 하고
06:34그걸 의식해서 그 표를 흡수해가지고 4강 안으로 들어가겠다.
06:371차 목표를 그렇게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06:39저 역시 사실 경선이라는 거는 내가 대선 후보가 돼보겠다.
06:44그리고 본선 나가서 내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지
06:47참가의 의의가 있거나 누구 떨어뜨리려고 하는 건 아니거든요.
06:50제가 4강 안에 들어가더라도 나경원 의원은 정치적으로 저건 패착이고
06:54두구두구 짐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6:56저거에 의해서 아 후보 안에 화학적 결합은 물 건너간 거 아니냐
07:01내부에서 그런 비판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07:03앞으로 본선에서도 계속 걸림돌이 될 만한 행동을 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07:07당내 경선에서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기 위해서는 선은 넘지 말아야 되거든요.
07:12그거는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마찬가지입니다.
07:14저는 지난 전당대회 때도 둘이 설전 벌일 때 한동훈 대표가 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07:19저건 선 넘었다라고 그때 저는 비판을 했었어요.
07:22그러니까 똑같은 잣대입니다.
07:23저는 그래서 한동훈 대표도 그렇고 나경원 의원도 그렇고
07:26선은 넘지 말아야지 그래야 보수에 대해서 분열이 이루어지지 말아야 된다는
07:31지지층에 대한 요구에 응답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7:35구자령 변호사께서는 나경원 의원이
07:38이 마지막 4위 싸움의 한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관측을 하셨다면
07:42성치훈 부회장님? 모르겠어요?
07:46나경원 안 치고 두 사람 중에 누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07:48만약에 빅3를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이 세 사람이 유력하다는 전제하에
07:53다음 화면을 다시 한번 볼게요.
07:55이게 4명으로 추리는 1차 컷오프는 민심 100%이기 때문에
08:01인지도도 굉장히 중요한데
08:03그런데 이렇게 되면 김문수, 홍준표, 나경원 3명이 동시에 올라간다면
08:08한동훈 전 대표만 탄핵 찬성만 되면 구도가 확연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8:14그러니까 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좀 명확해질 거라고 보는데요.
08:18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올라가게 되면 탄핵에 좀 반대했던 분들
08:22이 3명이 되고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가 1명이 되기 때문에
08:26저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유리할 거라고 봅니다.
08:28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올라갈 가능성도 저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08:33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심 100%인 상황이고
08:36오세훈 시장의 후보직 경선 포기로 인해서
08:40그런 합리적 중도에 속하는, 보수에 속하는 분들이
08:43아마 저 탈핵에 반대했던 분들로 흘러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08:47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의 표를 안철수 의원이 만약에 어느 정도 흡수를 한다고 한다면
08:50충분히 본선 가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08:52그런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탄핵 찬성파가 불리해집니다.
08:54표가 갈리기 때문에.
08:55그래서 저는 안철수 의원이 올라가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에게 불리하고
08:59나경원 의원이 올라가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09:02저는 그렇게 봅니다.
09:03그러면 성치훈 부의장 예상은 나경원, 안철수 만약에 두 사람 중에
09:07저는 안철수 의원이 올라갈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09:10안철수 의원 가능성도.
09:11뚜껑 열어봐야 되겠죠.
09:1322일입니다.
09:144명으로 추려지는 건 다음 주.
09:16그런데 근본적으로 국민의힘은 이런 문제가 있을 겁니다.
09:19물론 이재명 대표가 압도적 우위에 있는 민주당에 비해서 이번 경선 자체에 대한 주목도는 있겠습니다만
09:27그나마 종도를 표방했던 오세훈, 유승민 두 사람이 일단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09:34현재 국민의힘 문제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왔습니다.
09:39저희가 흥행을 위해서 특정 후보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경선 룰을 교체한다거나 바꾼다거나
09:47이런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09:49어떤 A라는 후보가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분을 위해서 룰을 바꾼다든지
09:55이런 것들은 당 지도부가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고려할 수도 없는 옵션들입니다.
10:01출마를 안 하시는 건 개인의 선택 아닌가요?
10:03개인의 선택인데 당이 잘 못해서 나는 출마 안 하겠다라는 것은
10:07논리적으로는 잘 맞지 않는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10:12기자가 물었어요.
10:13중도를 표방했던 오세훈, 유승민 불참하면서 뭔가 흥행에 실패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10:18신동욱 대변인 저렇게 얘기했습니다.
10:20이현정 의원님, 이런 게 있잖아요.
10:22어쨌든 대통령은 파면이 됐고 그리고 저희가 뉴스탑10 뒷부분에도 말씀드리겠지만
10:26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제 형사재판에서
10:29계엄과 관련된 얘기들을 쏟아내면 쏟아낼수록 이게 국민의힘에 그렇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
10:35뭔가 친윤 후보들이 좀 더 넘쳐나는 현상, 이걸 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10:39그러니까 결국 이제 과거 행위적인 그러한 어떤 경선 분위기로 갈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10:47결국은 이 계엄에 대한 국민적 어떤 비판,
10:51특히 뭐 여러 여론조사나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보면
10:55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저는 동의하시지 않나 싶어요.
10:59그러면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해야 될 일은
11:01얼른 윤 전 대통령과 결별하면서
11:05뭔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11:09지금 경선 움직여내는 이 판도를 보면
11:12정반대로 지금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1:15소위 이제 윤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분들이
11:19잇따라서 출마를 지금 선언하고 있고
11:21윤상현 의원은 이제 출마, 불출마하기로 했습니다마는
11:24그런 분위기라든지 또 하나는 이게 이제 힘들 것 같으니까 한덕수 대행을 지금
11:30어쨌든 간에 다시 끌고 와야 되겠다.
11:33이런 지금 계획까지 세우고 있잖아요.
11:35그런데 아시겠지만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때 총리는 바로 한덕수 총리였습니다.
11:42그렇다면 이게 지금 결국은 이번 대선
11:44구도가 이재명 대 어떤 새로운 어떤
11:48국민의힘 모습이 돼야 되는데 이재명 대
11:50윤석열과 그 어떤 면에서 보면 같이 했던
11:53사람들 이런 구도가 되어버리면 결국은
11:55이 국민의힘에게 결국 구도상으로 보면
11:58굉장히 불리한 구도가 될 수밖에 없는
12:00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12:03국민의힘 의원들은 또다시 이제 외부에 손을 내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12:07결국은 당내 경선은 경선대로 지금
12:10흥행이 안 되는 그런 상황으로 가버리고
12:13그러니까 두 마리 토끼를 다 잃어버리는
12:15저는 그러한 상황으로 지금 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큽니다.
12:18그렇기 때문에 지금 경선 구도가 결국은
12:21지금 양자 대결을 했습니다마는 결국 탄핵 찬성과 반대
12:25이쪽으로 지금 모아진다고 그러면 지금
12:28윤 대통령 재판 진행 상황도 그렇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면
12:31꽤 다시금 이 이슈가 다시 경선 판도로 다시 오는 게 아닌가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12:36강성필 부위원장님 지금 뭐 자막에도 나옵니다만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윤상윤 의원이 최근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얘기했던 이른바 윤 어게인이 윤 전 대통령이 아니라 본인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어서 대선 출사표 던지는 거 아닌가 했는데 출마하지 않기로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어요.
12:54이렇게 되면 교통정리가 친륜 내부에서 된 겁니까?
12:58저는 이제 나경원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저는 홍준표, 김무수와 같은 친윤 그러니까 탄핵에 반대한 후보들의 힘을 빼는 효과가 저는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13:11윤상윤 후보 같은 경우는요. 애초에 출마를 하면 안 되는 분입니다.
13:16왜냐하면 이분이 바로 얼마 전에 한독수 권한대행에게 출마하라고 권유하셨던 분 아니겠습니까?
13:23얼마 전에 한독수 권한대행에게 권유해놓고서 본인이 출마하는 것은 앞뒤가 무슨 논리인 건지 저는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고
13:30결과적으로 어쨌든 친윤 같은 경우는 탄핵에 반대하셨던 분들로 모여 있잖아요.
13:37그러면 전선을 확 그어가지고 최소한의 후보들한테 힘을 몰아줘도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후보를 이길 수 있을까 말까 좀 버거울 수가 있는데
13:47오히려 본인들끼리 분열하는 양상을 보인다?
13:50그러면 경선을 하는 과정 속에서 아무리 같은 친윤이고 탄핵에 반대했다고 하더라도 감정이 좋겠습니까?
13:57그럼 나중에 어떤 화학적 결합도 어려웠기 때문에 저는 나경원에게 힘을 실는 게 아니라
14:02친윤 후보들의 힘을 빼는 구도다.
14:04판을 잘못 짠 것 같다.
14:06이렇게 보여집니다.
14:06오늘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전 시장을 중심으로 회사, 국민의힘 내부의 경선판 얘기, 핵심 내용, 오늘 알려진 내용들을 하나하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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