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을 맞아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로 도심 곳곳이 몸살입니다. 헌재가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사건을 먼저 선고하기로 하면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언제 내려질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탄핵 정국 분석해보겠습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워낙 날씨가 따뜻해서 나들이 가신 분도 많고 더군다나 좋지 않은 것은 산불이 많이 났고 그런 상황에서 오늘도 탄핵 찬반 집회가 대규모로 도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탄핵 반대 집회 먼저 보면 광화문, 여의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주말 총력전인가요? 어떻게 보시나요?

[최수영]
그렇게 봐야겠죠. 그런데 사실 지난 한두 달 동안 진행돼 온 광장의 이런 분위기가 실제 약간의 효능감이랄까요, 그런 게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 보수 진영 일부에 있는 것 같은 게 일부작용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거죠. 보수 진영 측에서는 계속적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 심리보다 한덕수 총리, 대행의 심리가 먼저 나와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죠. 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는 더 신중하게 한참 뒤에 해야 된다. 그러니까 서둘러 할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 실제 지금 그렇게 되고 있는 과정이잖아요. 한덕수 총리 건이 다음 주 월요일에 잡혔고 아직 대통령에 대한 건은 언제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광장의 세 결집이 그러했던 것들의 요구들이 일정 부분 헌재가 그걸 의도해서 반영하지 않았고 본인들의 스케줄대로 가기는 하겠지만 이런 것들이 말하자면 동력을 더 부추기고 있고 이런 반면에 대한 상호작용이 있으면 또 반작용이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에 맞서는 이른바 진보 진영의 결집과 그다음에 열기도 더 뜨거워지기 때문에 이런 상승작용이 이루어지면서 주말마다 더 큰 대접전들이 이렇게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렇게 정치적 진영이라든가 이해관계들이 자꾸 앞서는 모습들이 보이니까 광장의 열기가 굉장히 뜨거워지는데 어쨌든 이제는 한덕수 총리에 대한 결론이 다음 주면 나오고 그다음에 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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