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양동훈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코레일 열차 운행이 일시 정지됐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중앙선 의성에서 안동역 간 하화터널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는데 그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버스연계 수송을 지금 시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막 들어왔습니다.

직원과 119가 출동해서 진화 중인데요. 지금 17시, 그러니까 5시를 기준으로 709열차편은 안동역에서 경주역까지 버스연계시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현재 금일 6개 열차만 남아 있는 상황인데 상황에 따라서 또 열차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다른 교통수단 이용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추가로 들어오면 또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에 난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투입된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요. 산청에 이어 경북 의성 산불도최고 대응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오늘 하루만 20건 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사회부 양동훈 기자와 함께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어제부터 계속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역별로 한번 짚어볼까요? 일단 경남 산청부터요.

[기자]
경남 산청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건 어제 오후 3시 반쯤인데요. 지금 하루가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전히 진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진화 도중에 갑자기 불이 번지면서 고립됐다가 일부는 빠져나오고 일부는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확한 경위는 아직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명이 지금 아직 못 나오고 있다는 거죠? 실종됐다는 거죠?

[기자]
2명은 숨진 채 발견이 됐고 2명이 실종으로 추정됩니다. 경남 산청군 산불은 불길이 계속해서 번지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됐는데요. 올해 들어서 산불 3단계 발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불 대응 단계 중에 최고 단계...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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