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집권 5년, 남의 뒤 캘 시간 어딨나"
정치권 일각서 제기되는 '정치 보복' 가능성 일축
민주, 조희대 사퇴 압박…사법개혁 전방위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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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후보 연일 정치 보보가 안 해요 그렇게 유치하고 졸렬하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00:14다음 주부터는 이렇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 선거 유사회 기간 앞에 섰던 저런 방탄 유리 앞에서 이재명 후보도 연설을 할 것 같습니다
00:25먼저 이재명 후보의 발언 들어보시죠
00:28사람들이 저보고 너 저기 대통령 혹시 되면 누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다른 사람 괴롭히고 막 뒤파고 막 그럴 거지 무서워 이런 사람이 있나 봐요
00:39누가 말씀하셨죠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00:43그러니 정치 보보 이런 거 걱정하지 말라고 꼭 전해 주십시오 그럴 시간이 어디 있어요
00:49대통령 집권 기간이라고 하는 게 누구 말만 따라 그깟 5년에 불과한데 그 짧은 시간에 남의 뒤파감에서 너 옛날에 나 괴롭혔지
00:58나도 똑같이 한번 괴롭혀줄래 이럴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유치 졸렬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01:04정혁진 변호사님
01:08집권 5년 짧다 남의 남을 헐뜯고 비난할 시간이 어디냐 나는 유치야 그런 유치하고 졸렬한 일은 절대 안 할 것이다 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1:19글쎄요 저는 진짜로 그러길 바라고요 그 다음에 그래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 5년밖에 안 됩니다
01:275년이라고 하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처음 시작할 때 어 하면 1, 2년 지나가고요
01:33그 다음에 좀 있으면 이제 또 선거네 이렇게 된단 말이죠
01:36그러니까 4년 중임 개헌 같은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01:41그 다음에 그 5년 단임제로 인해 가지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모순들이 있었고
01:46얼마나 많은 대통령들이 끝이 좋지 않은가 다 알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1:50그런 와중에 정치 보복하고 그럴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01:54대통령 정도 되면요 역사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역사의식을 가져야 되는 것이 아닌가
01:59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의지를 이재명 후보가 밝혀줬다고 하면 저는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2:05그런데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어요
02:08왜냐하면 지난번 총선에 가장 유명한 단어가 뭐였습니까
02:12비명횡사였잖아요 그런데 그 공천을 누가 했었습니까
02:16이재명 당시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했었는데
02:19지난 총선에 자기 당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비명횡사라는 말이 나오게끔 했는데
02:25그런데 정권을 교체가 됐을 때 과연 그 국민의힘 상대당에 대해서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02:32그런 생각도 들고요
02:33그 다음에 가장 최근에는 법원에 대한 태도 너무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02:38공직선거법 관련해서 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 나왔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고
02:43그 법원에 대해서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것처럼 했다가
02:46파기환송이 나오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정말로 법조인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02:51그런 비난을 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2:54어쨌든 이제 20일 정도 뒤에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게 될 텐데
02:59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되든 아니면
03:03국민의힘이 정권 연장을 할 수 있든지 간에
03:07거기에 대한 정치적인 보복 같은 것들은
03:09더 이상 우리 국민들이 보지 않을 수 있기를 진짜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03:13정혁진 변호사의 언급처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이런 점을 우려했습니다
03:18지금 우리 앞에 보여지는 독재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입니다
03:26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을 청문회하겠다고 하고
03:29파기환송된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처 자체를 형법에서 빼겠다고 하고
03:33선거법에서 빼겠다고 하고 이런 독재가 세계 어디 있습니까
03:36검찰총장도까지 탄핵했습니다
03:38자기를 감사한 감사원장을 탄핵했습니다
03:41대통령이 탄핵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03:44이게 오월정신입니까
03:45네 자 최진영 단장
03:50어쨌든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법안 때문에 저런 발언이 나온 것 같아요
03:55어쨌든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 탄핵하겠다는 발언이 나왔고
04:00공직선거법을 개정해서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관련된 발언에 대한
04:06면소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 또 법원 조직법을 개정해서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법안
04:13또 헌법재판소에서 마지막 심리를 한 번 더 할 수 있는 사실상 4심제로 가는 그런 법안 등등이
04:20물론 이게 처리가 될지 안 될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04:23법사위에서 정도만 지금 논의가 됐었으니까
04:25이런 것들 때문에 사법부도 압박을 하는 민주당이 과연 이번에 대선까지 거머쥐고
04:34혹시라도 내년 지방선거까지 지방권력까지 다 장악을 하게 되면
04:38이게 과연 국민의힘이나 우려하는 것처럼
04:43이게 정말 정치 보복이 없고 정말 인재를 중용하는 어떤 그런 나라가 될 것이냐라고
04:50지금 국민의힘이 걱정하는 거잖아요
04:52이재명 후보가 예전에 했던 말이 있습니다
04:55권력은 잔인하게 써야 된다
04:58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더니
05:01진짜 존경하는 줄 아느냐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05:05그러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05:06정치 보복 안 한다고 했더니만 진짜 아는 줄 아느냐라고
05:10국민들은 받아들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5:12지금 그림에 보이고 있는 저 5개의 법을 뭐라고 얘기하느냐
05:16저는 이재명 특수계급창설법 5법이라고 하고
05:20혹자는 이재명 황제추대법 5개의 법이라고 합니다
05:24실질적으로 황제는 뭡니까
05:26입법, 사법, 행정을 모두 다 한 손에 쥐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05:31실제 저게 어떻습니까
05:32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니까
05:36진행되는 재판도 스톱
05:39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니까
05:42그동안 유죄로 했던 죄도 없애버려
05:44그리고 이재명 입법, 사법부를, 행정부를 다 쥐게 되니까
05:50마지막 남은 게 사법부
05:52그러면 사법부를 어떻게 내가 장악하지
05:5414명이, 이번에 그중에 10명이 나에게 유죄를 줬어
05:58그러면 나머지 한 20명 정도 국회 대법관을 더 늘려가지고
06:03내가 다 거기다가 판사 출신도 아니고
06:07거기에 사람이라고 해서 변호사 자격 없는 사람도 넣어가지고
06:10모든 것을 내 무죄를 만들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나오면 어떻게 해?
06:14그 사건을 헌법재판소로 가지고 하고 헌법재판소에 내 사람을 심어가지고
06:18헌법재판소에서 대법원 판결을 뒤집어버려
06:21그런 측면이 아니라고 하면 저거를 어떻게 받아낼 수가 있겠습니까
06:25그렇다는 점에서 입법, 행정, 사법이 나뉘어져서 서로 견제와 균형을 맞춰라는 것을
06:32한 번에 다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법을 가지고 있고
06:34그것이 바로 이재명 총통추대법이라고 하는데요
06:37지금 현 상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하면
06:41그런 전체주의적 정부, 나설 수밖에 없다는 그런 점에서
06:45많은 중도층 국민들도 걱정의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점
06:50민주당은 아셔야 된다고 봅니다
06:52지금 바로는 최진영 단장의 개인 의견이라는 점 밝혀드립니다
06:56사실 이재명 후보는 선거 전만 하더라도
07:00대법원 선거 전만 하더라도 사법부 예산도 늘려주고
07:03판사정원법 개정안도 통과시켜주고
07:05국감에서도 그렇게 크게 지난해 국감에서도 크게 법원에
07:10좀 나쁘게 얘기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만
07:13어쨌든 대법원이 파기환송 이후에는 분위기가 좀 바뀌었고요
07:17민주당에서는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07:20강성필 부대변인 적폐청산 시즌2로 가기엔
07:24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도 어렵고 안보도 어렵고
07:27너무너무 어렵다
07:29한데 내란과 계엄의 한정에서 책임을 물을 것이다
07:33사실 내란과 계엄의 한정에서 책임을 물은다는
07:36이거는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있었던 적폐청산과
07:39이게 뭐가 다르냐라고 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07:42의심하고 있는 것 같아요
07:44민주당 내부에서도 지금 국민의힘에서 제기하고 있는
07:48그런 불안감과 우려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07:52그러니까 2008년도에 한나라당이 153석으로 과반을 차지했고요
07:56그다음에 2020년도에 민주당도 180석으로 과반을 차지했어요
08:00그런데 양당이 4년 동안 과반을 차지해서 과연 뭐 이뤄낸 거 있습니까?
08:05그저 서로 상대 정당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서로 협조하지 않고
08:08그래서 생산적인 것이 없었잖아요
08:11저희 이번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08:14이러한 과거의 민주당과 과거의 한나라당의 어떤 잘못된 것들을
08:18우리가 반면 교사 삼아서 우리 김영진 의원이 말한 것처럼
08:22저폐청산 시즌2로 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
08:24왜? 힘이 가장 좋을 때 정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08:28어떤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어야 되는데
08:30그때 시간을 저폐청산으로 국민적으로 암울한 분위기로 만든다는 것은
08:34너무 시간 낭비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
08:37하지만 지금 중도층에서 걱정한다
08:40국민의힘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조위대 대법관이라든가
08:44공직선거법에 대해서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08:47물론 걱정하시겠죠
08:49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도층이든 전체적으로
08:52이재명 후보께 압도적인 취지 보내주고 있잖아요
08:54그래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가 잘하겠다
08:57이런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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