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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 y a 5 j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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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영업끝났습니다
00:00:10영업끝났습니다
00:00:21권추선수였구나
00:00:24어쩐지
00:00:30아니
00:00:32누구시길래
00:00:36왜 죽였어?
00:00:38내 가족
00:00:45이제야 기억이 났나보네
00:00:47이거 좀 불공평한데?
00:00:49난 한시도 너를 잊은 적이 없는데
00:00:51그날 이후 너만 찾아다녔는데
00:00:54너 찾는 데 도움이 될까봐 경찰까지 됐잖아
00:01:00네 얼굴, 네 주먹
00:01:02그거 말고는 아는 게 없어서
00:01:04찾는 데 애 좀 먹었어
00:01:08올라와봐 실력 좀 보게
00:01:30az poder
00:01:32아냐
00:01:38어딜
00:01:41여기
00:01:43저녁
00:01:45어색
00:01:46그녁
00:01:48엔딩
00:01:50
00:01:51뭐랄
00:01:54시댁
00:01:55
00:01:56
00:01:57우리 엄마 때려죽인 목숨이 이미 했고 이건 불타죽은 내 동상이야.
00:02:23이거냐 아버지.
00:02:43당신은 어디 갈 거야?
00:02:45어디 갈 거냐고?
00:02:49나 이제 쟤랑 못 살아.
00:02:53지 동생을 땅에다 묻었대잖아.
00:02:57내가 저 새끼 금봉어랑 초코 죽일 때부터 알아봤어.
00:03:02그놈 결국 사람 죽일 거야.
00:03:06그만 좀 해요 애 듣잖아요.
00:03:09아유 씨.
00:03:11저 저 저 눈깔 봐라 저거 씨.
00:03:14근데 이게 확 씨.
00:03:16여보.
00:03:19아유 씨.
00:03:24재훈이 너도 이리 나와.
00:03:27씻어야지.
00:03:37진지.
00:03:39네.
00:03:40아멘.
00:03: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4:11배고프지?
00:04:41재민이랑 재희는요?
00:04:47아빠가 놀이동산 데리고 갔어.
00:04:53오해하지 마세요.
00:05:03나 재민이 죽이려고 한 거 아니에요.
00:05:07자꾸 고사질을 하니까 혼내주려고 한 건데.
00:05:13그냥 혼만 내주려고 했는데.
00:05:17진짜예요 엄마.
00:05:21그래.
00:05:23먹기나 해요 얼른.
00:05:29너무 맛있어.
00:05:31너무 맛있어.
00:05:33너무 맛있어.
00:05:35너무 맛있어.
00:05:37너무 맛있어.
00:05:47너무 맛있어.
00:05:49너무 맛있어.
00:05:51너무 맛있어.
00:05:55아유.
00:05:57비유로.
00:05:59이 괴물.
00:06:01죽어.
00:06:03죽어.
00:06:05이 괴물 죽어 죽어
00:06:17죽어
00:06:19죽어
00:06:24죽어
00:06:26죽어
00:06:34죽어
00:06:37죽어
00:07:04죽어
00:07:09죽어
00:07:11죽어
00:07:13죽어
00:07:15죽어
00:07:17죽어
00:07:19엄마.
00:07:26재윤아.
00:07:29엄마가 미안해.
00:07:33믿어주지 못해서.
00:07:37엄마.
00:07:41어쩔 수 없었어.
00:07:49넌 특별한 유전차를 타고났어.
00:07:53왜.
00:07:55왜 너만.
00:07:57아니야.
00:08:01또 있어.
00:08:05너 같은 아이가.
00:08:09한 명 더 있어.
00:08:15불쌍한.
00:08:17내 책.
00:08:21엄마.
00:08:23조심차려.
00:08:25엄마.
00:08:27엄마.
00:08:39우리 아들.
00:08:41착한 아들 맞지?
00:08:45엄마.
00:08:55착하고.
00:08:57바르게.
00:08:59잘 살아야 된다.
00:09:03내 새끼.
00:09:05엄마.
00:09:07엄마.
00:09:3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0: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0: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0: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0: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0:38네, 아무것도.
00:10:40내가 수를 건드려?
00:10:42지옥 끝까지라도 조차가 내가 죽한데 한 짓 그대로 해줄 거야.
00:10:52복수 살인이야.
00:10:58복수한 거야 내가.
00:11: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1:04오늘 이 서진 좀 빌려갈게요.
00:11:06왜? 무슨 일인데 그래?
00:11:08좀 알아볼 게 있어서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00:11:12이때 송수호 계속 권토했었나?
00:11:16아니, 지 누나 그렇게 된 후로 얼마 안 있다가 그만뒀어.
00:11:22그때쯤이면 회사 다녔었어.
00:11:26회사?
00:11:28무슨 회사?
00:11:30무슨 경호 업체던데?
00:11:32그때 애가 너무 힘들어서
00:11:34그 국가지원 상담센터인가?
00:11:40거기서 상담 치료를 받다가 거기서 소개받았나 봐.
00:11:44한 10년 다녔지?
00:11:48착실하게 잘 다니더니
00:11:50어느 날 밤에
00:11:52밤새
00:11:54통곡을 하더라고.
00:11:56수호야.
00:11:58수호야, 무슨 일이야?
00:12:00무슨 일인지 진우 나 그렇게 된 후로서
00:12:02그렇게 소리내서 오는 건 처음 봤어.
00:12:06다음날 애 방 청소를 하는데
00:12:10옷에서
00:12:12구령 톨게이트 영수증이 나오더라고.
00:12:14그러고 나서 바로 그만두고
00:12:16친구 복싱장에서 일을 돕더라고.
00:12:20구령.
00:12:24무슨 일인지 얘기 안 하고요?
00:12:26슬쩍 물어본 적 있는데 절대 안 해.
00:12:28
00:12:30
00:12:32며칠 후에 형사가 한 번 왔었는데
00:12:34수호한테
00:12:36뭐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00:12:38그냥 가더라고.
00:12:40형사.
00:12:42
00:12:46구령 고수다 그죠?
00:12:48결국 대답을 못 들었어.
00:12:50왜 내 가족을 죽였는지.
00:12:52강도.
00:12:56아니야 강도면 나도 죽였겠지.
00:13:00왜 굳이 날 집 밖에 꺼내 두고 불을 질렀을까.
00:13:04왜 나만.
00:13:06왜 나만.
00:13:08왜 나만.
00:13:26이 사람.
00:13:28이 사람 분명 낫지 이건데.
00:13:32누가 여행 있는줄까.
00:13:34어묵이 날 집시 sequence 잘 되죠.
00:13:37죽게 놔둔지
00:13:46왜?
00:13:48왜?
00:13:54어쩐지
00:13:56나 아직 났어
00:13:57그때 날 구하지 말지
00:14:02그럼 태어나지 않았을 텐데
00:14:05그때 왜 남아서 했을까?
00:14:24성요한이 구령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네
00:14:27그럼 이 아이가 성요한?
00:14:33그래
00:14:35그러면 성요한, 성수호 관계 풀리는 거야
00:14:38누구세요?
00:14:52
00:14:53경찰입니다
00:14:55좀 알아볼 게 있어서
00:14:57경찰이 요즘에 뭔 볼 일이 있어서
00:15:00맞지?
00:15:03국민 아들 정순경이
00:15:05뉴스 써 봤어
00:15:09그 썩을 놈이시기 때문에 고생 많았지
00:15:13
00:15:16성요한 때문에 왔구만
00:15:19성요한이요?
00:15:22난 처음에 그놈이 재훈인 줄 알고
00:15:24그날 밤에 뉴스 보고 기절 적봉할 뻔했잖아
00:15:28아니 무슨
00:15:29성요한 그놈이 그날
00:15:32그날 요 집을 한참 보고 가더라니까
00:15:35
00:15:35성요한이 여길 왔었다고요?
00:15:41그날이라면
00:15:42아따
00:15:43총 맞은 날 그날
00:15:45낮에 요일에 한참을 보더라고
00:15:49그래서 얼핏 보니까 재훈이 나의 또래더라고
00:15:54그래서 내가 너 재훈이냐 그랬더니 아니라고
00:16:00사람 잘못 봤다고 하면서 그냥
00:16:02허둥지둥대면서 가더라고
00:16:04그래요?
00:16:06응응
00:16:07아이고 참 저
00:16:09아다 말고
00:16:10이 집 쌍둥이 딸내미 물어보던데
00:16:14제의를?
00:16:16막내 딸내미가 없어졌거든
00:16:19시차가 세고만 나왔으니까
00:16:24다들
00:16:25그 집 큰아들이 죽였을 거라고 숙덕거렸지
00:16:29제 동생도
00:16:31그 놈이 죽여서 어디다 숨겨놨을 거라고
00:16:33제훈이는 개가 많이 이상했거든
00:16:36재훈이 걔가 많이 이상했거든
00:16:38어디가 뭔 짓을 하고 사는지
00:16:41사람 구실은 하는지
00:16:45흐흐흐흐흐흐흐
00:16:49우리 국민 아들 정순경처럼
00:16:52잘 컸어야 할텐데잉
00:16:55감사합니다
00:16:59왜 여길 찾아왔지?
00:17:01재희는 어떻게 알고?
00:17:062005년도에 실종이 되었고요
00:17:07지금 현재 나이는 22살
00:17:09실종 당시 이름이 정재희요
00:17:11그리고 서번트 중국어를 앓고 있던 아이였어요
00:17:14한 번 들으면 다 기억하는
00:17:162005년에 그런 특징을 가진 아이가 접수된 건 없는데
00:17:20장애인 보호기관 쪽에 한 번 알아봐 드릴게요
00:17:25감사합니다
00:17:26제 동생 꼭 좀 찾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0:17:29얘는 3반 재훈이네요
00:17:31요한이 아니고
00:17:33재훈이요?
00:17:35
00:17:35정재훈이라고 구령 일가족 살인사건 못 들어봤어요?
00:17:40그 집 큰아들
00:17:41구령 일가족 살인사건
00:17:45구령 톨게이트 영수증이 나오더라고
00:17:48밤새 통곡을 하더라고
00:17:50며칠 후에 형사가 한 번 왔었는데
00:17:53그러면 그러고 나서 이 애는 어떻게 됐어요?
00:17:56친척이 데려갔다고 들은 것 같은데
00:17:58경찰서 가서 물어봐요
00:18:00거기가 빨라요
00:18:01감사합니다
00:18:02그 집 명의는 아직 부모로 되어있네
00:18:10아 그래서 그 집이 처분이 안되고
00:18:13아직까지 그렇게 흉무스럽게 남아있는 거구만
00:18:15혹시 없어졌다는 쌍둥이는요?
00:18:18아 그 딸아이?
00:18:19
00:18:19못 찾았어요?
00:18:23네 수고하십니다
00:18:23야 정발음
00:18:26형사님
00:18:28너 인마 전화를 하루종일 했는데 전화도 안 받고 있지
00:18:30아 제가 좀 알아볼 게 있어서요
00:18:34형사님 어쩐 일이세요?
00:18:36아 저 무진청 고문직 형사입니다
00:18:37
00:18:38혹시 구령 일가족 살인사건
00:18:39담당 형사분 아직 계십니까?
00:18:41아니 내가 담당 형사였는데
00:18:43어 잘 됐네요
00:18:44혹시 이 아이 기억나시죠?
00:18:48아 그 집 큰아들이네
00:18:50초코를 물에 빠뜨려 죽인 그날인데
00:18:52그때 이 사람도 용의자였어요?
00:18:54아 용의선상에 잠깐 올라서 내가 무진까지 찾아갔던 기억이 나
00:18:58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00:18:59아 잠시만 내가 파일을 봐야 할 것 같은데
00:19:02없어
00:19:04내가 경찰 되자마자 그 사건 용의자들은 다 찾아봤는데
00:19:07없었어
00:19:08어?
00:19:09없네
00:19:10이상하다
00:19:11아니 왜 이 친구가 누락됐지?
00:19:12아니 내가 분명히 조서 작성했는데
00:19:13누락된 거였어?
00:19:14아 이상하네 누가 이런 실수를 했어
00:19:16큰아들은 있는데
00:19:17이렇게 조사 기록까지 다
00:19:18큰아들 얘요?
00:19:19얘도 용의선상 있었어요?
00:19:20얘는 이 집 안에서 용의선상 있었어요?
00:19:21아 이상하네 누가 이런 실수를 했어
00:19:23큰아들은 있는데
00:19:25이렇게 조사 기록까지 다
00:19:26큰아들 얘요?
00:19:28얘도 용의선상 있었어요?
00:19:29얘는 이 집 안에서 용의선상 있었어요?
00:19:30얘도 용의선상 있었어요?
00:19:31얘는 이 집 아들이라면서요?
00:19:32아 그게
00:19:34가족이 그 지경이 됐는데도
00:19:36슬픈 기색 하나 없고
00:19:37표정이 없더라고 얘가
00:19:38아니 오죽 의심스러웠으면
00:19:40비공식적으로
00:19:41애한테 거짓말 탐지 검사까지
00:19:43슬쩍 해봤다니까
00:19:44그래서요?
00:19:45별 문제 없더라고
00:19:46아니 아무리 11살짜리 같이
00:19:48가족을 죽였겠어?
00:19:49하도 답답해서 해본 거지
00:19:51이 아이 지금 어디 있는지 아세요 혹시?
00:19:53그때 이모가 데려갔는데
00:19:56이모?
00:19:57그 이모분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00:19:59어 여기 있네
00:20:13없는 번호네
00:20:15그 이모분 신혼 조회 좀 할 수 있을까요?
00:20:17아 잠시만요
00:20:18아 왜 안 떼지?
00:20:26아 이상하다
00:20:27그때 신혼 확인 다 했었는데?
00:20:30그럼 이 아이 신혼 조회 좀 해주세요
00:20:32어 잠시만
00:20:36내가 정재훈인 게 바로 나올 텐데
00:20:38어떡하지?
00:20:40이 주인 번호가 말소 됐는데?
00:20:44말소?
00:20:45말소?
00:20:46말소면 죽었거나 해외로 갔거나 그런 건데?
00:20:49내 거랑 달라
00:20:51이모 허적으로 입양했다더니
00:20:53입양이 아니라 말소를 시켰어
00:20:57그럼 지금 내 주민 번호는 뭐야?
00:20:59야 너는 왜 왔어 여기?
00:21:04아 치고기 죽인 놈 조사하다가요
00:21:09그 성년한테 혹시 공범이 있나 해서 사건 기록 열람했는데
00:21:13예전에 구령에 살았던 기록이 있더라고요
00:21:18뭐 그래서 혹시나 해서
00:21:22근데 그 애 사진은 어디서 구하신 거예요?
00:21:25
00:21:27송수호 앨범에서
00:21:29송수호 팔에도 오제트 타투가 있더라고
00:21:31그거 확인하러 송수호 집에 갔다가
00:21:34아무래도 송수호가 이 아이네 가족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00:21:37송수호도 안패야?
00:21:38송수호도 안패야?
00:21:39송수호 엄마 그랬는데
00:21:40구령에 다녀오고 나서 밤새 통곡을 했대 송수호가
00:21:43그때쯤 저 아이네 가족들 다 죽었거든
00:21:46아무튼 송수호가 몸 담았던 이 오제트라는 조직원들
00:21:49강덕수 이재식 김병태 죽인 그 사이코패스 놈과 한패 같아
00:21:53요 며칠 잠잠한데 조만간 터질 거야
00:21:56그런 사이코패스 놈은 사람 안 죽이고 못 견디른 놈이거든
00:22:03저 늦기 전에 얼른 올라가시죠
00:22:08넌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 났어
00:22:21너 같은 아이가 한 명 더 있어
00:22:27엄마는 그걸 대체 어떻게 알았을까
00:22:31특별한 유전자
00:22:34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던 거야?
00:22:36내가 풀 에덴터였다는 것도?
00:22:37쟤는 줄 알았으면 내가 같이 손잡자고 했겠어?
00:22:40난 성요한이라고 확신했어
00:22:42왜 확신했는데?
00:22:43한서준 아내에게도 사이코패스 태아 유전자 검사를 해줬으니까
00:22:45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46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47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48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49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50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51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2:55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3:09대체 어디서부터 날 기억이 있던 거야?
00:23:24
00:23:27송소가 이 아이 가족들을 죽였다면 이 아이는 복수심을 가질 수 있어
00:23:31근데 이 아이는 성요한이 아니야
00:23:32송소를 복수살이나 한 사람은 성요한이야
00:23:37대체 뭐지?
00:23:39자 나치국을 죽이려고 했던 건 성요한이야
00:23:41근데 나치국이 깨어나서 누군가한테 협박을 받았어
00:23:43나치국을 죽인 건 오제트야
00:23:45아 미치겠네
00:23:50
00:23:52아 이거 성요한 사건 증거 박사 아니야?
00:23:55
00:23:56아 이거 왜 갑자기?
00:23:58아 거 선배가 성요한이 진범이 아닐까 봐 불안해하는 거 보고만 있을 수 없잖아
00:24:01제가 증거품 하나하나 싹 다 뒤져가지고
00:24:04성요한이 진범이라는 확신 들게 해드리려고
00:24:07
00:24:08
00:24:10
00:24:12너 그 징수서의 지문은 어떻게 됐어?
00:24:18확인해봤는데 제3자 지문이 나오긴 했거든요
00:24:20
00:24:21근데 이게 선명하지가 않아서 시집 배열이 불가능하다던데
00:24:23하이
00:24:25이 형사 지금 어디 갔어?
00:24:32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00:24:41제니퍼
00:24:42아 무슨 일이야? 연락도 없이
00:24:53당신 날 속였어?
00:24:58아이씨 열받네 진짜
00:25:01아 왜?
00:25:02아니 보안실에서 저때 우리가 보고 온 CCTV 영상 훼손시킨 거 아니냐고 자꾸 의심하잖아요
00:25:07뭔 소리야? 훼손이라니?
00:25:09아 고 선배가 영상 중간에 좀 잘린 거 같다고 확인해보겠다고 가지고 갔대
00:25:14무슨 소리야 갑자기
00:25:16내가 특별한 유전자라는 거
00:25:18나 같은 아이가 한 명 더 있다는 거
00:25:20그걸 어떻게 엄마가 알아?
00:25:22그게 너라고
00:25:24니가 민규 아들이라고
00:25:26박민규
00:25:28김희정 아들?
00:25:29그래
00:25:30우리 엄마가 김희정이고 친아빠가 박민규야
00:25:34나는 자네 엄마가 분명히 낙태했을 거라고 생각해
00:25:41낙태?
00:25:50이거 찾냐?
00:25:59이 형사 지금 어디 갔어?
00:26:00제가 뭐 담을 필요가 없겠죠 뭐
00:26:05야 낙하산
00:26:06응?
00:26:07이 형사 오면 그 로비 CCTV 영상 잘린 거 내가 알아냈다고 슬쩍 흘려
00:26:13네?
00:26:14저 새끼가 어떻게 나오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되겠어
00:26:18이거 찾냐고
00:26:19뭐야 니 낯짝 나온 영상 복원됐을까봐?
00:26:22아이 뭔 소리에요
00:26:24너 왜 내 책상을 뒤져 이 새끼야
00:26:27따라와
00:26:29아이 진짜 씨 뭉하는 거예요 진짜
00:26:32야 손 손
00:26:40하하
00:26:41여기 있네
00:26:44하하 이 새끼 급했네 급했어
00:26:46똥줄 탔나보네
00:26:48니들 뭐야
00:26:50사이코패스 집단이야?
00:26:51어? 정책은 뭐야?
00:26:52아 진짜 뭔 말이에요
00:26:53여친 이니셜 새겼다가 며칠 전에 헤어져서 지은 겁니다
00:26:58그래
00:26:59그럼 CCTV 잘라낸 거는?
00:27:00너 강독서 보니 진술서 그 OZ한테 보여줬잖아
00:27:03아니 제가 누구한테 뭘 보여줬다는 겁니까
00:27:06그 CCTV 다 복원됐거든? 보여줄게 이 새끼야 일로 와
00:27:09아 잠시만요
00:27:11그거 말씀하시나?
00:27:12그 진술서 로비에 떨어뜨렸어요
00:27:14그걸 누가 주워준 적은 있습니다
00:27:16그리고 저 영상 같은 거 잘라낸 적 없습니다
00:27:25경찰 월급이 부족하지
00:27:27어?
00:27:28똥꼬가 찢어지지
00:27:30근데 그 새끼들은 돈을 많이 주디
00:27:32아이씨 진짜 뭐라는 거야
00:27:36이 방지 같은 새끼야
00:27:38아이씨
00:27:47돈이요
00:27:50난 사명감으로 하는 일입니다
00:27:53� forced ticket
00:27:59어휴
00:28:00하우
00:28:01양중
00:28:02알箱
00:28:11야, 이거 어디 꺼냐?
00:28:14좋아 보인다
00:28:15아이
00:28:16비켜
00:28:16아휴 봐봐, 어디 건데 이거
00:28:18어어
00:28:19으흐
00:28:21아휴, 당황이다
00:28:22야 미안하다.
00:28:23야 야 야 이거 보소 보소 보소 보소.
00:28:25아 미안하다 이거.
00:28:26괜찮아?
00:28:26아 쉰 사람 잠시.
00:28:27조심 좀 하지 그냥 괜찮아요.
00:28:29어 저 안 됐나?
00:28:30이 영상 봐.
00:28:31아이고.
00:28:31꼴 깨졌네 이거.
00:28:32후 후.
00:28:34아 괜찮다고요.
00:28:35아 그래.
00:28:36야 이거 방수 되나 보다.
00:28:38근데 이거 커피 냄새가 나서 이거 어떡하냐.
00:28:40나한테 싸게 팔려 되냐?
00:28:42됐어.
00:28:44아 미안해.
00:28:47봤어.
00:28:48선배.
00:28:49야 선배.
00:28:50그거 대폭법 맞고요.
00:28:51핸드폰 기지국이 과기부로 뜨던데요?
00:28:53과기부?
00:28:54응.
00:28:55이 형사 빨리 수사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28:57아니 뭘로?
00:28:57뭐 타투 주었다고?
00:28:59아니면 형사가 대폭법 썼다고?
00:29:00아니 CGT 영상을 지었잖아요.
00:29:02이 형사가 영상 지었다는 증거는 없어.
00:29:04그리고 저 영상만으로
00:29:05이 형사가 OZ 그놈들이랑 한편한 증거도 못 되고
00:29:09확실한 증거 없이 잘못 건드렸다가 우리가 역으로 당할 수 있어.
00:29:12그럼 이 형사 왜 건드렸어요?
00:29:13괜히 상대방 위험해지게.
00:29:16대신 확신은 썼어.
00:29:17일단 지켜보자고.
00:29:18너는 이 형사 누구 만나는지 누구랑 통화하는지 계속 감시하고.
00:29:21네.
00:29:22그 6.254 대포차 계속 찾고 있죠?
00:29:24아니 찾고는 있는데
00:29:26대포차라는 게 본인이 차 사고 내기 전까지는 그 찾기가 좀...
00:29:30아니 근데 정순경은 어디 갔길래 이렇게 코빼기도 안 보여?
00:29:33어...
00:29:34당분간은 우리끼리 움직이자고.
00:29:36왜?
00:29:38내가 좀 찜찜한 게 있어서 그래.
00:29:45자네 부친은 내 연구팀 연구원이었어.
00:29:48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자네 모친을 설득해
00:29:51태아 유전자 검사를 해주었네.
00:29:52그런데...
00:29:53사이코패스 유전자로 나왔던 거지.
00:30:00사실대로 말해줄 수밖에 없었어.
00:30:02난 낙태를 권했고 그러겠다고 했어.
00:30:04그래서 난...
00:30:06아이를 낳은 줄 까마득히 몰랐어.
00:30:11사이코패스는 자기밖에 모른다면서요.
00:30:15내가 송수아에게 복수를 했다는 건
00:30:17우리 가족에게 애정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00:30:21가족에 대한 애정은 아냐.
00:30:23감히 내 걸 건드려?
00:30:25내 영역을 침범해?
00:30:27그것에 대한 인증이야.
00:30:42나 때문에 죄 없는 사람 죽었다고!
00:30:46전과자 데이터베이스에 돌렸더니 바로 나왔어.
00:30:53니 이모야.
00:30:54엄마는 동생이 없어.
00:30:56주민번호가 말소됐는데?
00:31:13그날 내 살인을 목격하고 도망친 목격자.
00:31:26어떻게든 찾아내 처리하기로 맘먹었어.
00:31:30야 정순경!
00:31:31형사님!
00:31:32하필 고 형사님 만나는 바람에
00:31:35목격자 찾아내는데 실패했는데.
00:31:37고 형사님 잠바를 본 순간 그때 그 잠바가 생각났어.
00:31:42정순경!
00:31:43나한테...
00:31:52아시아 law사님.
00:31: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2: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2:54맞아. 김준성 노트북을 내가 가져왔어.
00:32:58난 살아있을 때 사진을 찍었고
00:33:14이건 전부 죽음으로 찍은 사진들이야.
00:33:24성묘한 집에 있던 사진이란 같다.
00:33:29내 살해를 지켜보고
00:33:31내가 살해한 후에 신체를 찍었다.
00:33:34경찰에 신고하지도 않고
00:33:35역시 맞아.
00:33:48아니야.
00:33:51성묘한은 날 죽이려고 했어.
00:33:53오지라면 왜 날 죽이려고 한 거지?
00:33:57다른 오지들과 다르게.
00:34:01송수호도 나를 살리려고 엄마를 죽였어.
00:34:05내 성묘한은 왜 날 죽이려고 했을까?
00:34:07그 아이부터 살려줘.
00:34:09네 발밑에 있는 한국이.
00:34:10분명 한국이를 구하려고 했어.
00:34:14오지라면
00:34:14오히려 한국이 신체를 처리하고
00:34:17내 살인을 덮었어야 맞는 건데.
00:34:18우리
00:34:30뭐라고 한 거지?
00:34:38뭐라고 했던 거야?
00:34:43우리
00:34:44확인해봐야겠어.
00:35:06대체 이 건물 안에 누구랑 통화한 걸까?
00:35:09성묘한 친구 김준성이
00:35:14과학기술부 직원이었던 거랑
00:35:16상관있는 건가?
00:35:18그럼 김준성도 오제트 조직원이야?
00:35:20없었어.
00:35:22확실해요.
00:35:24정순경
00:35:25내가 하는 일이 시신샅샅이 살피는 거야.
00:35:28그거 기억 못할까 내가?
00:35:30없었어.
00:35:32혹시 성묘한은
00:35:33부검했나요?
00:35:35아니
00:35:35그 어머니가 원치 않았어.
00:35:36김준성은 아닌가?
00:35:46그럼 성묘한은?
00:36:01정순경이?
00:36:02응.
00:36:03너랑 똑같은 걸 물어봤어.
00:36:04김준성 몸에 혹시
00:36:06알파벳 타투 같은 게 있었냐고.
00:36:10이 자식이 너 지금
00:36:11뭘 알아보고 다니는 거야?
00:36:14그런 거 볼 시간이 어딨어요.
00:36:15복부에 총상을 입고 실려왔는데
00:36:17딴 데 볼 겨를이 없었죠.
00:36:18혹시
00:36:19성묘한 몸을 봤을 만한
00:36:21친한 동료 의사 있을까요?
00:36:23그런 친구 없어요.
00:36:24워낙 성격도 차갑고
00:36:25누구한테든 벽을 치는 성격이다.
00:36:26어디가서 확인하냐고.
00:36:38수술 영상 없는데.
00:36:41없다고요?
00:36:42아니 세계 최초 뇌의식 수술인데
00:36:44기록으로라도 촬영 안 했을 리가 없잖아요.
00:36:47한소준이 철저하게 비밀 유지를 요구했어.
00:36:50촬영은커녕
00:36:51자기 외에는 아무도 수술실에 못 들어오게 했어.
00:36:53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겠다는 거지.
00:36:56사형수가
00:36:57주고 싸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니면서.
00:37:00그런 의술은 서로 공유해야 하는 건데
00:37:02정말 안타까워.
00:37:05그리고
00:37:05선사 수술 장면이 촬영됐다 치더라도
00:37:08뇌 수술이야.
00:37:10몸 다른 보이는 촬영되지 않네.
00:37:14알겠습니다.
00:37:16잠깐
00:37:17두 동은 좀 가라앉았어?
00:37:20약을 좀 잡아줄 테니까
00:37:22약국 가서 받아가게.
00:37:23약국도augetaan
00:37:24
00:37:25잡 zoo
00:37:25약국êtしい
00:37:26약국을
00:37:26や Treax perf r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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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7:496
00:37:506
00:37:516
00:37:517
00:37:525
00:37:53미친 새끼 미친 새끼야.
00:38:14이걸 해내다니 안갑다.
00:38:18사람만 안 죽였어도 지금쯤 전세계적으로
00:38:21하기야 사랑을 죽였으니
00:38:25뇌의식을 성공시킨 건가?
00:38:27아이러니하고.
00:38:48죽으려고 애쓰지 마.
00:38:50어차피 넌 얼마 안 남았어.
00:38:52너도 죽게 될 거야.
00:38:55오빠.
00:38:59피곤해.
00:39:01나한테 왜 그래?
00:39:05너 진짜 눈치가 없구나.
00:39:08내가 왜 그러는 것 같아.
00:39:10나 너 싫어졌어.
00:39:12너 이런 거 부담스러워.
00:39:14피곤해.
00:39:16나한테 왜 그래?
00:39:18너 진짜 눈치가 없구나.
00:39:21내가 왜 그러는 것 같아.
00:39:23나 너 싫어졌어.
00:39:24너 이런 거 부담스러워.
00:39:28집에 가 얼른.
00:39:30강덕수 때문이잖아.
00:39:31나 다 알아.
00:39:34오빠가 강덕수 죽인 거.
00:39:37그래서 나 피하는 거.
00:39:39오빠가 강덕수 죽인 거.
00:39:40그래서 나 피하는 거.
00:39:42너.
00:39:44오빠.
00:39:45나 상관없어.
00:39:46강덕수.
00:39:47그 놈 어차피 죽어도 마땅한 놈이잖아.
00:39:49오빠가 그 놈 안 죽였으면.
00:39:50유나가 죽었을 거야.
00:39:52그러니까.
00:39:53그래 맞아.
00:39:54내가 죽였어 강덕수.
00:39:55너 때문에.
00:39:56너 위험할까 봐 내가 죽였다고.
00:39:59너 때문에 이게 뭐야.
00:40:00냅둘 걸.
00:40:01내가 어쩌다가 살인자가 된 건데.
00:40:03오빠.
00:40:04너만 보면 자꾸 그때가 떠올라.
00:40:07끔찍해 끔찍해 죽겠다고.
00:40:08그러니까 제발 내 눈 앞에서 꺼져줘.
00:40:10오빠.
00:40:11너 한 번만 더 내 눈 앞에 나타나면.
00:40:13나한테 했냐.
00:40:14너 때문에 너.
00:40:15너 때문에 위험할까 봐 내가 죽였다고.
00:40:18너 때문에 이게 뭐야?
00:40:18내가 냅둘 걸.
00:40:20내가 어쩌다가 살인자가 된 건데.
00:40:22오빠.
00:40:23너만 보면 자꾸 그때가 떠올라.
00:40:24끔찍해 끔찍해 죽겠다고.
00:40:27그러니까 제발 내 눈 앞에서 꺼져줘.
00:40:30오빠.
00:40:30오빠.
00:40:31오빠.
00:40:32오빠.
00:40:33너.
00:40:34너 한 번만 더 내 눈 앞에 나타나면.
00:40:37나 그냥 강덕숙 죽인 거 자수하고 깜빡 들어갈 거야.
00:40:41내가 평생 교도소에서 썩는 걸 보고 싶지 않으면
00:40:43다시 내 눈앞에서 나타나지 마.
00:40:47알아들어?
00:41:07다 기억나버렸어.
00:41:09살려주세요.
00:41:13살려주세요.
00:41:15살려주세요.
00:41:16그때?
00:41:25봉이야.
00:41:27살려주세요.
00:41:32그때 내가?
00:41:34살려주세요.
00:41:37내가 어떻게 하니 봉이야.
00:41:45나 어떡하지?
00:41:53만약에 송유환이 아니라 이 아이가 범인이라면
00:41:56그걸 알고 있는 나치국을 협박하고 살해했고
00:42:00그럼 송유환은 왜 정순경을 죽이려고 했던 거야?
00:42:04송유환 집에 있던 건 피해자 사진은 뭐야?
00:42:06그거 설명이 안되잖아.
00:42:07가만하니깐요.
00:42:08가만하니깐요.
00:42:13가만하니깐요.
00:42:15최 피디가 뭔가 알아낸 거 아닐까?
00:42:18최 피디는 왜 갑자기 무진 연쇄사일 사건 방송을 한다는 거야?
00:42:21범인까지 다 밝혀진 사건인데.
00:42:23최 피디는 왜 갑자기 무진 연쇄사일 사건 방송을 한다는 거야?
00:42:32범인까지 다 밝혀진 사건인데.
00:42:36뭐라고?
00:42:37무진 연쇄사일 사건을 왜 다시 방송하는 거야?
00:42:49뭔가 알아낸 거지?
00:42:50있긴 뭐가 있어.
00:42:52그냥 강덕수, 이재식, 김병태 죽인 범인이
00:42:54송수호 살인사건때랑 비슷한 범행 시그니처를 남긴다고 해서
00:42:58사건을 처음부터 들여다보려고 했어.
00:43:00뭔가 있네.
00:43:02뭔가 있어.
00:43:04알았어.
00:43:11오빠, 이거 내가 만들었다?
00:43:13차에 꼭 달고 다녀.
00:43:14알았지?
00:43:16다신 너 같은 억울한 희생자가 안 생기게 하고 싶었는데
00:43:19오빠가 결국
00:43:23여보세요?
00:43:49여보세요?
00:43:53뭐야 이 씨, 어느 놈이야 이 새벽에.
00:44:23여보세요?
00:44:36정신 좀 차려.
00:44:37이거 잊어버리면 큰일나.
00:44:39아, 거기 있었군요.
00:44:39제가 정신이 없어서.
00:44:42네?
00:44:43여보세요?
00:44:44아, 제가 오늘은 일이 좀 있어서
00:44:46내일 찾으러 갈게요.
00:44:47정발현이 그동안 대폭폰을 사용했던 모형입니다.
00:44:59신호 잡힌 곳 찾아.
00:45:01누구랑 접촉하는지 확인해.
00:45:04지금 출근합니다.
00:45:10무진청으로 출근했습니다.
00:45:12은신처 위치도 확인됐습니다.
00:45:32쥐서 세운 걸 환영한다, 이 쥐 새끼들아.
00:45:35여보세요?
00:45:43형사님 잘 안 들려요.
00:45:45여보세요?
00:45:48왜 안 들리지?
00:45:49내 전화기가 복제됐어.
00:45:54난 낙태를 권했고 그러겠다고 했어.
00:45:56그래서 난
00:45:57아이를 낳은 줄
00:45:59까마득히 몰랐어.
00:46:04엄마가 날 낳은 걸 이미 알고 있었어.
00:46:08당신은 내 유전자를 검사했고
00:46:10오즈는 내가 사페 유전자라는 걸 알고
00:46:14어릴 때부터 날 따라다닌 거라면
00:46:15당신 그놈들과 안 패였다는 거지.
00:46:19그럼 지금 죽은 듯이 숨어지내는 이유가
00:46:21무슨 이유인지 확인해 봐야겠어.
00:46:25오즈가 당신을 찾는다면
00:46:26기꺼이 미끼로 사용하지.
00:46:30쥐 새끼를 잡는 방법
00:46:32구미가 당기는 먹잇감을 덧쳐놓는다.
00:46:36아, 거기 있었군요.
00:46:37제가 정신이 없어서.
00:46:38아, 오늘은 제가 일이 있어서.
00:47:08아, 오늘은 제가 일을 쭉 해준 MOSTA There.
00:47:10나는 제가 일을 쭉 시퍼면
00:47:11나는 그로서엔
00:47:14불�іл fosse HTTP
00:47:26아, 나는 내가 일을 쭉
00:47:29재미있고
00:47:29아, 아, 아, 아, 아, 아!
00:47:31아, 아, 아, 아, 아
00:47:35아 네
00:47:45이들 정체가 뭐야
00:47:47니들 다 알지
00:47:48내가 어떤 괴물 새끼인지 잘 알거야
00:47:51말 안하면
00:47:53지금 이 새끼 모가지다고 머리통 연 다음에
00:47:55뇌를 잘근잘근 씹어먹을 테니까
00:47:58자 하나
00:47:59
00:48:05
00:48:06이대로 오봉이가 끌려가 시체로 발견될지
00:48:11무사히 목적지에 내려줄지
00:48:13니가 선택해
00:48:15괜찮겠지
00:48:34이게 어디갔지
00:48:49거기다 뒀어
00:48:54어떻게 됐어?
00:49:06놓쳤어요
00:49:09왜요?
00:49:14어?
00:49:17사진을 두고 온 것 같아
00:49:18사진이요?
00:49:20무슨 사진이요?
00:49:22내 동생
00:49:23제니퍼
00:49:24그게 발견되면
00:49:26제가 찾아올게요
00:49:28제가 가지고 올게요
00:49:30일단 여기 계세요
00:49:32확실히
00:49:34그놈들한테 쫓기고 있어
00:49:36놈들은 박사 가족까지 다 알고 있는 거야
00:49:39그래서
00:49:51그런 거
00:49:53그니까
00:49:53그니까
00:49:54그놈을 잡고
00:49:55다시
00:49:57너가
00:49:58이거
00:49:59그거
00:49:59과연
00:50:00그놈을 잡고
00:50:00제가
00:50:01그니까
00:50:02그놈이
00:50:02поп월
00:50:03했어요
00:50:04대니얄 박사?
00:50:24첫 번째, 레슨입니다.
00:50:27요한아, 나 준성이.
00:50:29성요한 폰이야?
00:50:31대니얄이랑 성요한이 수시로 통화를 했어?
00:50:34니가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말이야.
00:50:37나 완전 쫄려.
00:50:38아무래도 잘못 들은 것 같아.
00:50:40오지라는 조직인데,
00:50:42아무튼 보고 얘기하자.
00:50:47뭐야?
00:50:49그럼 성요한, 김준성 둘 다 오제트가 아니란 말인데.
00:51:04이게 왜 여기?
00:51:13그럼 그때...
00:51:14여기, 잠깐만 앉아있어.
00:51:18그날 내 다이어리가 없어진 걸 알았어.
00:51:46...
00:51: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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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4:58심하시네.
00:54:59뭐요?
00:55:00아니, 이매만 똥 찬 줄 알았더니 귀에도 똥이 찼네.
00:55:05이런 데서 봤네요.
00:55:07아니, 그때 다음날에 바로 찾아갔었는데 이사를 가셨더라고요.
00:55:11아, 사정이 좀 생겼어.
00:55:13아참, 당장 데리고 나가라고 하세요!
00:55:16아니, 저 사람이!
00:55:19아이고, 잘 있었어.
00:55:21얼른 데리고 나가세요, 네?
00:55:23아니, 저분 입주자 부대표라 저 찍힘은 곤란해요.
00:55:26죄송해요. 저기 애기 엄마 금방 들어온다고 했으니까.
00:55:2830분만 여기, 네? 30...
00:55:30안 돼요, 안 돼요. 안 되니까 얼른 데리고 가세요.
00:55:32아, 그럼 제가 30분 동안 복실이랑 산책하고 있을게요.
00:55:37복실아, 언니랑 산책하자.
00:55:39고마워요, 작가님.
00:55:40그럼 부탁 좀 할게요. 애 엄마 금방 온다고 연락 왔으니까.
00:55:43네, 걱정하지 마세요.
00:55:45고마워요.
00:55:48아, 아저씨. 이거 그 805호 돌아오면 좀 전해주시겠어요?
00:55:54805호요?
00:55:55네, 네.
00:55:56이리 와, 가자.
00:55:57네.
00:55:58어, 어, 어, 어!
00:56:04아!
00:56:05아, 복실아.
00:56:06어, 괜찮으세요?
00:56:07아, 네.
00:56:08아, 복실아, 괜찮아, 괜찮아.
00:56:10병원으로 가보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56:11아, 아니요. 괜찮아요.
00:56:13우리 복실이 산책 잘했어?
00:56:26네. 고마워요.
00:56:27아, 아니에요. 저도 복실이 때문에 오랜만에 산책하고 너무 좋았어요.
00:56:31그럼 가보겠습니다.
00:56:32저기, 우리 집 가서 저녁 먹고 가요.
00:56:35어, 아니에요. 괜찮아요.
00:56:37바로 요 앞이에요.
00:56:38어차피 집에 가면 나 혼자 먹는데, 괜찮으면 같이 먹어요.
00:56:42아...
00:56:43아...
00:56:44아...
00:56:45아이고, 이뻐.
00:56:47아...
00:56:51으악 으악.
00:56:53으악 Abraham abusive
00:57:04맞는 거 같은데... 그 강아지.
00:57:08밥 다 됐어요 얼른 와요
00:57:15
00:57:16혼자라서 찬이 별로 없네요
00:57:25아니에요
00:57:26저 이렇게 누가 차려주는 집밥 되게 오랜만이거든요
00:57:30저 그때 아드님이 복실이 어느 다리에서 주워왔다고 하셨잖아요
00:57:45혹시 거기가 어디예요?
00:57:49아 안신동 다리요
00:57:52오래전에 잠깐 안신동에 살았거든요
00:58:00아 그럼 혹시 그때 그 동네에서 무슨 사고가 있었던 때 아니에요?
00:58:08맞아요 강덕수 사건
00:58:11근데 그건 어떻게
00:58:15그럼 저 아이가
00:58:18그 아드님 지금 어디에 계세요?
00:58:23아 그게
00:58:28먼저 갔어요 사고로
00:58:41오늘 신세 많이 줬어요 너무 고마워요
00:58:43아니요 저야말로 잘 먹었습니다
00:58:46그래요 조심해서 가요
00:58:47네 가보겠습니다
00:58:58어 어봉이
00:59:15어 아저씨
00:59:16그때 사고 있었을 때요
00:59:20아저씨가 저 발견해서 병원까지 업고 뛴 거 아니었어요?
00:59:23아니 내가 업고 뛰긴 했는데
00:59:28발견한 건 아니고 신고받고 갔어
00:59:32네 안신동 파출소입니다
00:59:34여기 안신동 다리 밑에
00:59:36어 어 학생
00:59:38누가 다쳤어?
00:59:40빨리빨리 좀 와주세요 빨리요
00:59:42괜찮아
00:59:46넌 괜찮아?
00:59:53넌 괜찮아?
00:59:54
0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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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59
01:00:00
01:00:01
01:00:02
01:00:03
01:00:04얘가 많이 다쳤어요
01:00:05이쪽으로 오세요
01:00:09완성을 준비하고 업무를 이렇게 준비해주세요
01:00:11잠깐 너 꼴 해
01:00:12
01:00:32할머니랑 그 교복 들고 학교까지 찾아갔는데
01:00:35아무도 자기라고 나서지 않더라고
01:00:37그래서 못 찾았지 뭐
01:00:38근데 갑자기 왜 그 얘기는
01:00:41저 그 학생 엄마와 만났어요
01:00:45아주 우연히
01:00:47아 진짜?
01:00:49야 인연이다 인연
01:00:51근데
01:00:53죽었대요
01:00:55그 사람
01:00:57아이고
01:01:01어 여보세요
01:01:02찾았어
01:01:03그 대포차 67 더에 6264
01:01:05알았어
01:01:06어 미안해 먼저 갈게
01:01:11
01:01:25서랍
01:01:26서랍
01:01:28안녕히 계세요.
01:01:44신원 파악됐어?
01:01:46신분지가 핸드폰을 소지하지 않아
01:01:48질문처치했습니다.
01:01:49파악되면 연락줘.
01:01:53불렛박스를 떼냈다.
01:01:57자살한게 아니라 자살당한거야.
01:02:09장현이 까져있어.
01:02:10음청사 정보로 연결 중요.
01:02:19어 신용사 나 지금 번호 하나 보낼테니까
01:02:22확인 좀 해줘.
01:02:23기지곡도.
01:02:26자기 차도 아닌데 대포차에다가 이런 사죄공물관을 걸어오나?
01:02:41저장정치가 두개다.
01:02:56똑똑한 친구네.
01:02:59만약을 대비해서 보험을 들어놨어?
01:03:01작가님이 그 아이라고요?
01:03:03네.
01:03:05경찰서 가서 확인하고 오는 길이에요.
01:03:09죽어가는 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직접 업고 뛰셨대요.
01:03:16아주머니 아드님이 제 생명의 은인이세요.
01:03:22그랬군요.
01:03:24우리 아이가 나한테 전혀 얘기를 안해서 상상도 못했어요.
01:03:32감사합니다.
01:03:35진작 찾아뵙고 인사드렸었어야 됐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직접 뵙고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01:03:47우리 아이가 우리 아이가 그런 아인데.
01:03:53그렇게 착한 아인데.
01:03:55그새 사진을 왜 치웠지?
01:04:17그때도 아들 사진을 치운 것 같은데 왜 치웠지?
01:04:33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분명히 이 근처였는데.
01:04:44저기.
01:05:04적혀 있는 일이야 지금.
01:05:14이제 괜찮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잘 먹고 그분 때문이에요.
01:05:21그분이요?
01:05:23저에게 살 의지를 주신 고마운 분 성요한 선생님입니다.
01:05:33성요한이 나 생명의 은인이라고?
01:05:53생명의 은인이 다친 강아지를 데려다 키우는 사람이 우리 할머니를 그렇게
01:06:02아니...
01:06:05그래, 왜 사이코패스니까?
01:06:09연기한 걸 수도 있지. 착한 척. 착한 척 연기한 걸 거야.
01:06:14죽지 마세요.
01:06:16아이고...
01:06:17누구나.
01:06:19갑자기 호흡하고 벗겨.
01:06:22네가 죽으면 슬퍼할지 가다고 생각해.
01:06:26엄마, 아빠...
01:06:30아이고, 언니...
01:06:36아니야.
01:06:39그거 연기가 아니었어.
01:06:42분명히 진심이었는데...
01:06:46아니, 사이코패스가 그런다고?
01:06:49말이 안 되잖아.
01:06:52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1:06:58아니야.
01:06:59말도 안 돼.
01:07:00말도 안 돼.
01:07:02명백한 증거가 있잖아.
01:07:05성묘한은 오빠를 죽이려고 했어.
01:07:09망치로 분명히 머리를 내려쳤는데...
01:07:14성묘한이 아니면...
01:07:20누가 우리 할머니를 그렇게 만든 거지?
01:07:23누가 우리 할머니를 그렇게 만든 거지?
01:07:25누가 우리 할머니를 그렇게 만든 거지?
01:07:32엄마.
01:07:33기지고기.
01:07:35용자동으로 든다고?
01:07:37알았어.
01:07:39맞네.
01:07:41어제 새벽에 나한테 전화하려다가 죽임당한 거야.
01:08:09아이한테...
01:08:17아, 얘인 것 같네요.
01:08:21예.
01:08:22한번 보세요.
01:08:23감사합니다.
01:08:29성묘한...
01:08:31그때 내 손을 치료해준 그 아이가 송요한이었어
01:08:36그럼 그가 어렸을 땐 공부도 잘 어우르더니
01:08:40어쩌다가 참 사람서는 모를 일이에요
01:08:44여기 강박 이게 뭘까요?
01:08:54글쎄요 웬만해서는 이렇게 안 쓰는데
01:08:57혹시 이때 성년 담임선생님 아직 이 학교에 계신가요?
01:09:04정승연만 쫓아다닌 거야?
01:09:09여기 봉이 다리 근처인데
01:09:12뭐야 이게
01:09:22누구?
01:09:41아 저 예전에 성요한 학생 담임선생님 맞으시죠?
01:09:46바빠요 과학반 애들 경진대 준비하느라 바쁘다고요
01:09:52실례합니다 경찰입니다
01:09:55저 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01:09:58여기 강박이라고 쓰셨던데 혹시 기억나세요?
01:10:02강박
01:10:04아 이거 요한이가 누가 자꾸 자기를 따라다니는 것 같다고
01:10:10계속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래서 심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
01:10:14성요한도 나처럼 어릴 때 누가 따라다닌 거야
01:10:18애들 올 시간이네요 그만 가주세요
01:10:22감사합니다
01:10:36저... 저 쥐들은 뭐죠?
01:10:39아 과학반 애들 경진대에 출전할 때 쓸 실험지인데
01:10:43그 탄수화물하고 단백질을 나눠 먹여서
01:10:46잠깐만요
01:10:50뭐... 뭐라고요?
01:10:54우리...
01:11:13정바로
01:11:14정바로
01:11:19정바로
01:11:21네가 왜 강덕수 이재식 김병태 살해 현장에 다 있어?
01:11:25정바로
01:11:30뭐야?
01:11:33뭐라고요?
01:11:34우리..
01:11:35실험지라고요
01:11:37실험지.
01:11:40실험지
01:11:44우리
01:11:50실험지
01:11:52우리가
01:12:02실험지
01:12:10스탠리
01:12:16에어
01:12:20스팟
01:12:22에어
01:12:28
01:12:32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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