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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추려진 뒤 현역 의원 영입 경쟁, 탈락 후보 끌어안기 등 후보 간 세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국민의힘 2차 경선이 탄핵 반대파 2명, 찬성파 2명 구도로 팽팽해진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도해 온 윤상현 의원이 오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윤 의원은 김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힘을 보탤 예정인데요, 목소리 들어보시죠.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우리 김문수 후보께서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대동단결, 총 결집을 위해서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주시고. 그래서 후보님하고 저하고는 가치지향에 있어서 똑같다.]

한편 양향자 전 의원은 컷오프 바로 다음 날인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후보와 함께 미래로 동행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양향자 / 전 의원 : 지금 대한민국에는 젊고 혁신적인 보수정당이 필요합니다. 둘째, 불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대선 승리는 없습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경선 4강 후보로 거론되다 떨어진 나경원 의원의 행보입니다.

'반탄파'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데다 수도권 5선으로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춘 나 의원.

특히 홍준표 후보 측의 집중 러브콜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들어보시죠.

[김대식 / 홍준표 캠프 비서실장 : 나경원 후보를 어떤 방법이든지 우리가 모시고 오려고 그럽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당에 아주 귀중한 자산이고 미래에 우리가 이제 과거 현재 미래가 있으면 미래의 정치 지도자 중에 한 분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나경원 후보를 우리가 모셔 오려고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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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혁 의원 영입 경쟁, 그리고 탈락 후보 끌어안기 등 후보 간의 세대결이 또 분격화하고 있는데요.
00:05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0국민의힘 2차 경선이 탄핵 반대파 2명, 찬성파 2명 구도로 팽팽해진 가운데
00:15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도해온 윤상현 의원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00:22윤 의원은 김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힘을 보탤 예정인데요.
00:26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30또 우리 김문수 후보께서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5파 세력의 대동단결, 총결집을 위해서 가장 적절한 입장을 표해주시고
00:39그래서 제가 우리 지사님하고 후보님하고 저하고는 가치지향에 있어서 똑같다.
00:50한편 양향자 전 의원은 컷오프 바로 다음 달인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00:55한동훈 후보와 함께 미래로 동행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00:59들어보시죠.
01:00지금 대한민국에는 젊고 혁신적인 보수 정당이 필요합니다.
01:09둘째, 불법적 반민주적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대선 승리는 없습니다.
01:17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경선 4강 후보로 거론되다가 떨어진 나경원 의원의 행보입니다.
01:26반탄파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데다 수도권 5선으로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춘 나 의원.
01:31특히 홍준표 후보 측에 집중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1:35들어보시죠.
01:36나경원 후보를 어떤 방법이든지 우리가 모시고 오려고 그럽니다.
01:43여기 나면 우리 당에 아주 귀중한 자산이고 미래에 우리가 과거 현재 미래가 있으면 미래의 정치 지도자 중에 한 분이잖아요.
01:52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3고철이 아니라 10고철을 해서라도 나경원 후보를 우리가 모셔오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2:01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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