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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지난 14일 경축 연회를 열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경축 연회에 러시아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정부 각 부처와 국회, 정당 인사들이 초대됐고 북한 측에서는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신 대사가 연설을 통해, 김일성 주석의 북러 친선관계 발전 업적을 칭송하고, 양국 관계를 불패의 전우 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승화 발전시켜야 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을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반 젤로홉체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장도 연설에서, 올해는 러시아 전승절 80주년이며 북한은 광복 80주년이라며, 상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이 기념일들을 훌륭히 맞이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모스크바 초대를 받은 상태로, 올해 러시아 전승절인 다음 달 9일을 전후해 방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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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김일성 추석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지난 14일 경축연회를 열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00:08조선중앙통신은 경축연회에 러시아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정부 각 부처와 국회의 정당 인사들이 초대됐고,
00:16북한 측에서는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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