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가장 먼저 찾아 박 전 대통령 영전에 출마 보고를 하는 것으로 첫 걸음을 뗐다.
이 지사는 평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내 왔다. 지난해 12월 8.2m 높이의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울 수 있도록 시민단체에게 경북도청 앞 천년숲광장 부지를 내어준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나아가 이 지사는 대선 출마 슬로건을 ‘새로운 박정희 이철우’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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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박정희’ 슬로건 내걸어
이날 이 지사가 박정희 생가를 먼저 찾은 것은 박 전 대통령에서 대선 출마 보고를 한다는 취지였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걸려 있는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이어 방명록에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조국근대화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제로에 가깝게 되고 국민 사이의 갈등은 내전이 일어날 정도가 됐는데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자유우파의 종가’ 경상북도의 종손으로서 분연히 일어설 수밖에 없었다”며 “경북인을 대표해서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시절을 보면 그 안에 답이 있다. 새마을 사업이나 고속도로 건설, 포항제철소 건설, 과학기술, 원자력, 산림녹화 등 당시에 했던 일들을 현대판으로 바꾸면 그것이 다시 대한민국을 번성시킬 수 있는 일”이라며 “저는 새로운 박정희 정신으로 무장해서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고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7239?cloc=dailymotion
이 지사는 평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내 왔다. 지난해 12월 8.2m 높이의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울 수 있도록 시민단체에게 경북도청 앞 천년숲광장 부지를 내어준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나아가 이 지사는 대선 출마 슬로건을 ‘새로운 박정희 이철우’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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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박정희’ 슬로건 내걸어
이날 이 지사가 박정희 생가를 먼저 찾은 것은 박 전 대통령에서 대선 출마 보고를 한다는 취지였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걸려 있는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이어 방명록에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조국근대화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제로에 가깝게 되고 국민 사이의 갈등은 내전이 일어날 정도가 됐는데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자유우파의 종가’ 경상북도의 종손으로서 분연히 일어설 수밖에 없었다”며 “경북인을 대표해서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시절을 보면 그 안에 답이 있다. 새마을 사업이나 고속도로 건설, 포항제철소 건설, 과학기술, 원자력, 산림녹화 등 당시에 했던 일들을 현대판으로 바꾸면 그것이 다시 대한민국을 번성시킬 수 있는 일”이라며 “저는 새로운 박정희 정신으로 무장해서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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