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조기 대선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내란 심판론'과 국민의힘의 '이재명 불가론'이 첨예하게 맞설 거로 예상되는데, 판도를 뒤흔들 변수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긴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보수와 진보 진영 지지층의 결집도는 날로 높아졌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중도층 표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단 분석이 나오는 이유인데, 다수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의 정권교체 찬성 응답이 정권유지보다 높단 점은 국민의힘에 부담입니다.
다만, 민주당의 '내란 심판론'이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일정 부분 해소된 데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불가론'을 내세워 중도층 공략에 효과를 볼 여지가 남아 있단 시각도 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져서는 안될 선거입니다. 피와 땀과 눈물로 지키고 가꿔온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험천만한 이재명 세력에게 맡길 수 없기 떄문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는 조기 대선 전까지 나오긴 어렵단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여전히 변수로는 남아있습니다.
자칫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이 내려지면, 이 대표에는 타격이 불가피한데, 물론, 무죄가 확정되면 이 대표는 '대세론'을 굳힐 수 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6일) : 이 당연한 일들을 이끌어내는 데 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국가 역량이 소진된 것에 대해서 참으로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국민의힘 입장에선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형사 재판과 김건희 여사 수사가 뇌관으로 남게 있습니다.
내란 심판론에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어 국민의힘에 최대 악재로 작용할 거란 예상이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규명까지 속도를 낼 경우, 오세훈·홍준표 등 국민의힘 대선주자를 직접 겨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달 20일) : 떳떳하게, 투명하게 처신하겠다는 저 스스로에 대한 약속의 의미에서 휴대폰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갖고 있던 거를 전부 다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홍준표 / 대구시장 (지난달 5일) : 난 아무런 털끝만큼도 관련이 없으니까 특검을 해도 좋고 중앙지검이 전부 달려들어서 한번 해 봐.]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의 행보 역시 주시해야 할 대목입니다.
국...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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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내란 심판론'과 국민의힘의 '이재명 불가론'이 첨예하게 맞설 거로 예상되는데, 판도를 뒤흔들 변수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긴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보수와 진보 진영 지지층의 결집도는 날로 높아졌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중도층 표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단 분석이 나오는 이유인데, 다수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의 정권교체 찬성 응답이 정권유지보다 높단 점은 국민의힘에 부담입니다.
다만, 민주당의 '내란 심판론'이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일정 부분 해소된 데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불가론'을 내세워 중도층 공략에 효과를 볼 여지가 남아 있단 시각도 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져서는 안될 선거입니다. 피와 땀과 눈물로 지키고 가꿔온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험천만한 이재명 세력에게 맡길 수 없기 떄문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는 조기 대선 전까지 나오긴 어렵단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여전히 변수로는 남아있습니다.
자칫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이 내려지면, 이 대표에는 타격이 불가피한데, 물론, 무죄가 확정되면 이 대표는 '대세론'을 굳힐 수 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6일) : 이 당연한 일들을 이끌어내는 데 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국가 역량이 소진된 것에 대해서 참으로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국민의힘 입장에선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형사 재판과 김건희 여사 수사가 뇌관으로 남게 있습니다.
내란 심판론에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어 국민의힘에 최대 악재로 작용할 거란 예상이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규명까지 속도를 낼 경우, 오세훈·홍준표 등 국민의힘 대선주자를 직접 겨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달 20일) : 떳떳하게, 투명하게 처신하겠다는 저 스스로에 대한 약속의 의미에서 휴대폰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갖고 있던 거를 전부 다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홍준표 / 대구시장 (지난달 5일) : 난 아무런 털끝만큼도 관련이 없으니까 특검을 해도 좋고 중앙지검이 전부 달려들어서 한번 해 봐.]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의 행보 역시 주시해야 할 대목입니다.
국...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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