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늘 하는 국민의례였지만 또 국기에 대한 맹세도 다시 한 번 되새겨봤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신 헌법재판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신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만큼 위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이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침탈한 지 오늘로 123일째입니다. 지난 넉 달 동안 눈 내리는 겨울부터 꽃 피는 봄이 올 때까지 수많은 국민께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위해 싸워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광장과 거리에서 입증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넉 달 동안 광장과 거리에서 들려주신 말씀을 잘 모아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윤석열은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댄 죗값, 헌법 파괴로 나라를 위기로 내몬 죗값은 반드시 치러야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하며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을 키운 씻을 수 없는 큰 책임도 있습니다. 1호 당원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고 내란동조행위에 동참했던 소속 의원들도 모두 징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아울러 헌정 붕괴 위기 앞에서 국민과 함께 싸워오신 우리 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생하시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윤석열이 파면됐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국회가 국민의 헌신에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린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넉 달간 뼈저리게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입니다. 내란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내란의 잔불도 확실하게 꺼야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나서주시길 당부드리고 또 그렇게 해 주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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