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오전에 이미 평결 절차가 끝났다고 저희 취재진이 확인을 했는데 그렇다면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발표만 모레 하는 건데 지금 8:0부터 4:4까지 아주 다양한 버전이 추측으로 난무하고 있는데 양당에 소속돼 있으면서 또 법조인이시잖아요. 두 분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강전애]
어제 YTN에서 보도가 나왔던 평결이 다 끝났다라고 한 보도는 약간 좀 과장되어 있는 보도가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11시로 잡혔잖아요.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에도 11시에 했었고 당일 오전에 평결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같은 상황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고기일을 잡았을 때 어느 정도 결론은 났고 그렇기 때문에 선고기일을 지정할 수 있던 상황이 아닌가라고 생각은 하는데 어쨌든 헌법재판관들이 마지막까지 고민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당일날 오전에 평결로서 마무리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측에서는 각하 그리고 조심스럽게 또 기각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각하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란죄 철회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 측에서 초반에 문제 제기를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그때 재판관들이 한번 평의를 해 보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평의의 결과를 얘기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그때 각하 사유가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내부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인데 만약에 그때 과반수 이상이 각하 의견으로 모아졌다면 그때 판결이 나왔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고 그 이후에 결국 변론기일이 일주일에 6명씩 증인이 나오면서 굉장히 속도감 있게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을 봤을 때는 당시에 각하 의견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 것 같다.

적어도 한 세네 분 정도가 있었으면 그 뒤에 본격적인 변론기일이 조금 늦게 시작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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