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4월 1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어제 배우 김수현이 그간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직접 언론 앞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스타트 브리핑은배우 김수현의 기자 회견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새론이 성인 된 후 1년간 교제했다고 하면서, 유족 측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 내내 울먹이며 본인이 받은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고7억 원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고인이 비극적 선택을 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김수현은 고인의 유족이 공개한 증거가 가짜라고도 주장했는데요. 본인과 소속사가 유족의 증거에 대한 입장을 내면 갑자기 새롭게 녹음된 증언이 공개된다면서사건 시점을 교묘히 바꾼 사진과 영상,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하지 않은 건 하지 않은 것이라며, 꼭 증명하겠다고 호소했는데다만 과거 고 김새론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을 때 교제 사실을 부인했던 점은 사과했습니다. 이날 김수현 측은 유족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면서 법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또 합계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면서 진실 공방, 법정 공방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김수현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스스로를 겁쟁이라 생각한다"고도 했습니다.

고인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건데요. 그런가 하면 40분간 질의응답 없이 '나 홀로' 진행돼서 반쪽 기자회견이었다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김수현은 유족 측이 내세우는 모든 증거에 대해 수사 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 절차를 밟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고인과 주고받았던 사진이 공개되기 전까지 사귄 적 없다고 해왔다가 뒤늦게 교제했다고 인정한 바 있죠. 이런 면을 의식한 듯 "스스로를 겁쟁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가진 걸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언론의 질의에도 답하지 않았는데"현재 이슈가 수사 대상이 되어 법적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가 사생활 폭로와 진실 공방으로만 흘러가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악플이나 사이버 레커의 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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