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배우 김수현이 조금 뒤인오후 4시 반부터 기자회견을 열고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직접 입장을 밝힙니다.

고 김새론 씨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불거진 지 3주 만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손정혜 변호사와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수현 씨, 논란 이후 첫 본인의 기자회견인데요. 어떤 말을 할 것으로 보세요?

[홍종선]
일단 사귀지 않았다에서 사귀기는 했는데 성인이 돼서 사귀었다까지는 일단 입장을 바꿨습니다. 과연 이번에 거기서 머무를지, 아니면 교제기간이 김새론 씨가 생전에 적어놓은 것처럼 5년, 6년인 건 맞는데 어떤 법적 선을 넘지 않는 선이었다까지 인정을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한 답은 피할 수가 없고요. 또 하나 아마도 주장하고 싶을 것은 자신이 오히려 예전에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문제가 없는 교제를 했다고 한다면 지금 유튜버들이 사생활 사진, 촬영된 사진을 이렇게 무단으로 반포하여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부분, 이런 것들이 오히려 성폭력 범죄 아니냐, 오히려 불법을 내가 당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이렇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는 오늘 기자회견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김수현 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 3분 30여 초가 남은 상황입니다. 지금 왜 이 시점에 기자회견을 하는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3주가 지난 상황입니다.

[홍종선]
사실 그동안 입장문은 크게 한두 차례 정도 냈습니다. 만약에 그것으로 대중이 김수현 씨 측에 대해서 의혹을 해소했다든가 대중의 정서가 용서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렀다든가 한다면 굳이 김수현 씨도 지금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할 텐데 아마 저런 공식석상에 나오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야 했던 것은 저는 어차피 질의응답도 없는 기자회견이라 부르기도 뭐한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는 카메라 앞에서, 대중 앞에서 당신들이 사랑했던 게 누구고 지금 질타하고 있는 게 누구인지를 명백하게 보여...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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