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과 함께합니다.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로 대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를 놓고 고민이 깊은데요. 오늘 아침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 국민의힘의 최대 난제가 아닐까 싶은데, 김문수 후보는 '탈당은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다, 그러니까 예전 입장과 바뀐 게 없는 거죠?
[송영훈]
지금 김문수 후보가 우리가 왜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가 그 근본을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릴 정도로 그 잘못은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통상적인 경우라면 윤 전 대통령은 당에 더 이상 남아 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 다만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고 본인이 일종의 현상유지적인 차원에서 평당원 중 한 사람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계속 당에 있는 것이 정치적 양해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경선과 대선에 관해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다시 일종의 정치적 존재처럼 된 거예요. 그러면서 거취 문제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에 이제 국민들께서 묻고 계신 겁니다. 그러면 국민의힘은 계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이 질문은 결국 계엄이 정말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 얼마나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 그 잘못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냐라고 하는 지난 다섯 달간 계속되어 온 본질적인 질문의 연상선상에 있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정확하게 정답을 말하고 넘어가야지 애매하게 뜨뜻미지근하게 답을 하면 선거 끝날 때까지 계속 이 질문만 받게 됩니다. 김문수 후보께서 조금 더 상황을 엄중하게 보셔야 한다고 생각...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5124814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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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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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과 함께합니다.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로 대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를 놓고 고민이 깊은데요. 오늘 아침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 국민의힘의 최대 난제가 아닐까 싶은데, 김문수 후보는 '탈당은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다, 그러니까 예전 입장과 바뀐 게 없는 거죠?
[송영훈]
지금 김문수 후보가 우리가 왜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가 그 근본을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릴 정도로 그 잘못은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통상적인 경우라면 윤 전 대통령은 당에 더 이상 남아 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 다만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고 본인이 일종의 현상유지적인 차원에서 평당원 중 한 사람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계속 당에 있는 것이 정치적 양해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경선과 대선에 관해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다시 일종의 정치적 존재처럼 된 거예요. 그러면서 거취 문제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에 이제 국민들께서 묻고 계신 겁니다. 그러면 국민의힘은 계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이 질문은 결국 계엄이 정말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 얼마나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 그 잘못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냐라고 하는 지난 다섯 달간 계속되어 온 본질적인 질문의 연상선상에 있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정확하게 정답을 말하고 넘어가야지 애매하게 뜨뜻미지근하게 답을 하면 선거 끝날 때까지 계속 이 질문만 받게 됩니다. 김문수 후보께서 조금 더 상황을 엄중하게 보셔야 한다고 생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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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선은 두 분과 함께합니다.
00:05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00:11안녕하세요.
00:13오늘로 대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16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를 놓고 최대 고민이 깊은데요.
00:23오늘 아침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00:30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저 생각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판단할 문제이지
00:41제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사람 탈당하십시오, 탈당하지 마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0:52우리 당은 용광로와 같이 어떤 분이라도 다 포용을 해서 뜨거운 열정으로 샘물을 녹일 그 온도로
01:06이질적인 많은 부분을 녹여서 정말 국민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훌륭한 일과 또 그런 인재들을 양성해내는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01:19윤 전 대통령이 만약에 스스로 결단하지 않고 계속 남아있다면 출당 조치도 할 수 있는 겁니까?
01:27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32강의할 수 있는 방안은 많습니다.
01:34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 국민의힘의 최대의 난제가 아닐까 싶은데
01:43김문수 후보는 탈당은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다.
01:47그러니까 예전 입장과 바뀐 게 없는 거죠?
01:49지금 김문수 후보가 우리가 왜 윤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논의하게 되고 있는가
01:54그 근본을 좀 보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1:57사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2:00헌법재판소가 전원일시로 파면 결정을 내릴 정도로 그 잘못은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02:05그렇다면 통상적인 경우라면 윤 전 대통령은 당에 더 이상 남아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
02:11다만 그동안의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고 본인이 일종의 현상유지적인 차원에서
02:16평당원 중 한 사람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계속 당에 있는 것이 일종의 정치적 양해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02:23그런데 지난 11일에 윤 전 대통령이 이 경선과 대선에 관해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
02:29그러면 다시 일종의 정치적 존재처럼 된 거예요.
02:32그러면서 이 거취 문제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에 이제 국민들께서 묻고 계신 겁니다.
02:36그러면 국민의힘은 이 계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거냐?
02:42이 질문은 결국 계엄이 정말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
02:45얼마나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
02:47그 잘못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냐라고 하는 지난 5달간 계속되어온 본질적인 질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겁니다.
02:55여기에 대해서 지금 정확하게 정답을 말하고 넘어가야지
02:58애매하게 뜨뜻 미지근한 답을 하게 되면 선거 끝날 때까지 계속 이 질문만 받게 됩니다.
03:03김문수 후보께서 조금 더 상황을 엄중하게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07뜨뜻 미지근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셨는데
03:09김문수 후보가 계속 뜨뜻 미지근하게 대답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03:13일단 본인이 국무위위원 중에 유일하게 고개를 숙이지 않았잖아요.
03:18국민들께 이 계엄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았잖아요.
03:20그래서 1위 후보가 됐기 때문에 사과를 못 하는 거죠.
03:24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을 못 하는 거고요.
03:27다만 지금 뭐 탈당을 하느냐 출당을 하느냐 뭐 중요합니까?
03:32그건 김문수 후보 얘기만 중요할 뿐이지 국민들께는 중요하지 않거든요.
03:35그리고 지금 12.3 비상계엄 터지고 나서 5개월이 지났어요.
03:40지금까지도 가장 중대 범죄자를 정리 못하고 있는 거잖아요.
03:44그럼 굉장히 무능한 당이라는 게 나오는 것이고.
03:47탈당 여부가 대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03:50무슨 영향이 있겠어요?
03:51진정한 사과가 없잖아요.
03:52김문수 후보가 계엄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사과한다고 했잖아요.
04:00계엄을 사과한 적은 없어요.
04:01그래서 헌법을 지키지 않고 내란을 옹호하는 그런 후보는 저는 후보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04:10계엄으로 인한 피해는 사과했지만 비상계엄 자체에 대한 사과는 한 적이 없다고 하셨지만
04:15어쨌든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다는 입장이고요.
04:21이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어제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04:25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에게 전화를 해서 당신이 뭔데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느냐
04:30이렇게 말하면서 화를 냈다는 전언을 얘기를 했는데 어떻습니까? 사실인가요?
04:36그런 전언이 정치권에 존재하기는 하고
04:38제가 윤 전 대통령 측에 이것을 진위를 직접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04:42눈에 띄는 것은 아직까지 윤 전 대통령 측에서
04:45이 전언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부인하는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04:50만약에 정말로 사실이 아니면 즉각적으로 공식 부인했을 것 같거든요.
04:54그러면 이런 입장이 없다는 점으로 봤을 때 추론이 가능한 지점이 있지 않나 그렇게 보입니다.
04:59그런데 앞서도 말씀해주셨지만 김문수 후보의 사과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대단히 불충분할 수 있습니다.
05:06그러니까 계엄이 직접적으로 위헌위법하다고 언급하진 않았고
05:10계엄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취지인데
05:14사실은 윤 전 대통령도 12월 7일 내 대국민 담화에서
05:17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05:22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5:27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05:29그런데 이 정도 수준의 김문수 후보의 사과에 대해서도
05:32만약에 정말로 경로를 했다면
05:34이것이 지금 김문수 후보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05:39그러나 그럴수록 더 담대하게 결단해야
05:41국민들께 다시 한번 선택해달라고 호소할 수 있는
05:45그런 근거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05:48그런데 용광로처럼 포용하겠다고 하면서
05:50장해찬 전 최고위원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복당도
05:54오늘 결정을 한 거잖아요.
05:55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05:57그 장해찬 전 최고위원의 복당에 관해서는요.
06:00그 복당이 과연 지금 시점에서 대선에 도움이 되는가
06:03그리고 정말로 실효성이 있는가
06:05이런 부분을 우리가 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08이 장해찬 전 최고위원은 물론 그동안에
06:10국민의힘의 스피커로서 당에 과거 기여했던 바도 있습니다.
06:14그러나 작년 총선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고
06:17하마터면 그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뻔하지 않았습니까?
06:21중대한 해당 행위죠.
06:22그렇기 때문에 기금 복당하는 것이 정말로 대선에 필요한가
06:26또 실효성이 있는가를 따져봐야 된다는 겁니다.
06:29그런데 장해찬 전 최고위원이 지난 2월에 법원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06:33150만 원 벌금형을 받았죠.
06:35물론 항소했습니다마는 그 판결의 내용을 보면
06:38마스트리트 국립음악대학 중퇴라고 했는데
06:43사실은 마스트리트 국립음악대학이 아니고
06:46주의드 응용과학대학 음악학부를 중퇴했다라는 거 아닙니까?
06:51그 두 학교는 언뜻 들어보기에도 전혀 다른 데잖아요.
06:53그러면 이런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복당을 했을 때
06:57과연 이재명 후보 같은 사람만큼은
07:00백현동 허위 발언을 했던 이재명 후보만큼은
07:03막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힘있게 할 수 있을 것인가?
07:06또 나아가서 장해찬 전 최고위원이 그런 판결이
07:08만약 그대로 확정된다면
07:10공직선거법상 선거권을 잃고
07:12정당법에 따라서 당원의 지위도 잃게 돼요.
07:15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되고
07:17나중에 또 복당해야 될 수 있습니다.
07:19그러면 이런 조치가 지금 정말 필요한 것인가?
07:22심각하게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7:24그런데 오늘 공식 취임하게 되는
07:26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07:28국민이 놀랄만한 정도의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했거든요.
07:32그렇다면 김용태 위원장 내정자가
07:34먼저 치고 나가고 김문수 후보가 뒤따라오는
07:37뭔가 투트랙 전략을 구성하고 있다.
07:39이런 얘기도 나오는데요.
07:40어떻게 보세요?
07:41그게 얼핏 생각해 보면
07:4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출당을 요구하거나
07:46이런 것들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하고
07:49김문수 후보는 적당히 넘어가는
07:51이런 투트랙 전략이라고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07:55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07:57아마 격려했을 것 같아요.
07:59나를 감히 탈당을 시켜?
08:01과거에도 한동훈 전 대표도
08:02비상대책위원장도
08:04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08:06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수사를 해야 된다.
08:08이원석 전 검찰총장도
08:09국민 눈높이를 얘기했다가
08:11거의 그냥 윤석열 전 대통령과
08:14각을 세우고 물러났잖아요.
08:16그만큼 아마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08:20쉽게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다.
08:22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08:24지금 골든크로스를 얘기하면서
08:27뭔가 새로운 게 있을 것 같다.
08:28이건 아마도 갑작스럽게
08:31이준석 후보와
08:32단일화를 이룰 것 같다는
08:35이런 컨벤션이 있을 것 같다는
08:37그런 전략들을 조금 보여준 것 같아요.
08:39그래서 그런 얘기들은
08:40많이 대화가 나눠지는 것 같고
08:42결국 그 전제는 김문수 후보가
08:45계엄에 대해서 사과하고
08:47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08:49탈당이 전제돼야 되는 거거든요.
08:51그리고 진정성을 보여준다고 하면
08:54중도층 소구력이 있었던
08:57유승민 전 의원
08:58이분들이 결국에는 당에 포용하려고 한다면
09:01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과가 먼저죠.
09:04그리고 김문수 후보의 사과가 먼저고
09:06한동훈 전 대표가
09:0740몇 퍼센트로 2위 후보였잖아요.
09:09이분이 적극적으로 국민의힘에 포용돼서
09:14대선에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
09:15또 마찬가지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09:18절연이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09:20이런 것들이 전제되지 않는 한
09:22김용태 비대위원장이
09:24저는 뭔가 있을 것 같은
09:26얘기들을 하는 것 자체가
09:27저는 진정성이 없고
09:30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09:31이런 생각이 듭니다.
09:32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09:34뭔가 있을 것 같다고
09:35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09:37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09:38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과 관련해서
09:41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9:42그렇다면 당원당교를 개정해서
09:44윤 전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키는 방법도
09:47있다는 뜻일까요?
09:48제가 변호사로서 보기는요.
09:50당원당교를 굳이 개정하지 않아도
09:51지금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09:53왜냐하면 그 개헌포고령에
09:55어떤 내용이 있었냐면요.
09:56일체의 정당활동을 금지하는
09:58내용이 있었어요.
09:58그런데 국민의힘의 당원이
10:00그러면 국민의힘의 활동을 금지하는
10:02개헌포고령을 내린 것 아니겠습니까?
10:04당연히 중대한 해당행위죠.
10:06그 사유만으로도 저는 출당이나
10:08재명 같은 조치가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판단합니다.
10:11다만 실제로 당에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10:13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10:14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
10:17우리 이승훈 부위원장께서
10:19너무 좀 폄하하시는 말씀을 하시는데
10:21정말로 뭐가 있을지 없을지는
10:23한번 두고 보시죠.
10:24다만 저도 두 가지를 좀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10:26첫째로 어떤 변화와 쇄신의 조치를 하더라도
10:29그것이 떠밀려서 하는 것처럼 보이면 안 됩니다.
10:31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는 것처럼 되어야 할 것이고요.
10:35두 번째로 그 과정에서 굉장히 섬세한 메시지 관리도 필요합니다.
10:38김용태 비대위원장 이틀 전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10:41여당 대표가 개헌을 몰랐다는 것은
10:43대통령과의 협치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10:46이런 말도 했잖아요.
10:47그런데 이 발언은요.
10:48조금만 생각해보면
10:49개헌을 몰랐던 김문수보도 그러면
10:52대통령과 장관으로서의 관계에 실패했던 건가요?
10:55또 개헌을 몰랐던 많은 장관과 수석들
10:57대통령과의 관계에 실패했던 건가요?
10:59더 나아가서 윤 전 대통령과 가깝게 지냈다고 알려졌던
11:03신윤중진이라고 하는 분들은
11:05그러면 개헌을 미리 알았다는 겁니까?
11:07여러 가지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11:09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11:11앞으로 변화와 쇄신의 과정에서
11:13섬세한 메시지 관리를 병행해 주십사
11:15하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11:17변화와 쇄신의 과정일까요?
11:19김문수보 측에서 유승민 전 의원에게
11:21선대위 합류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11:23유승민 전 의원이 실제로 제가 어떤 역할을 할지
11:26고민해 보겠다고 답변을 했거든요.
11:27좀 의외라는 그런 평가도 나와요?
11:31저는 의외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11:33당연히 중도층 서구력이 있는 유승민 전 의원에게
11:36부탁을 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되고
11:39유승민 전 의원의 반응이 의외다라는 게
11:41민주당의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11:42아, 그런가요?
11:43그런데 이제 유승민 의원이 고민해 보겠다라고 했잖아요.
11:48무슨 일을 할지에 대해서 그건 뭐냐면
11:51결국에는 자신이 이제까지 개혁 중도
11:54보수까지도 포용하는
11:56뭔가 그런 정책들을 펴겠다라고 했잖아요.
12:00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아직도 탄핵에 대해서
12:03반대하고 있는 입장
12:04개엄에 대해서 아직도 강을 건너지 못하고
12:07여기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들을 계속 얘기하고 있어요.
12:12그리고 개엄에 대해서 탈당, 그걸 문제 삼아서 탈당하는 것에 대해서
12:16자신이 요구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는 거잖아요.
12:21그러면 국민에 대한 도리는 뭐죠?
12:23대통령을 유일하게 처벌할 수 있는 게
12:25내란죄, 위안죄이고 이건 중대범죄인데
12:28거기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12:31유승민 의원에게 손을 내민다.
12:33이거 자체가 굉장히 안 좋은 거예요.
12:37김문수 후보 캠프 입장에서 봐서라도.
12:39그래서 저는 김문수 후보가
12:42정말 이 대선에서 그나마 조금 덜 차이나는 격차로
12:47지고 싶다라고 한다면
12:48지금 선거운동 중단하고
12:50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문제를 정리하고
12:53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 그리고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
12:58어떻게 우리가 국민의힘을 개혁할 것인가에 대해
13:01논의를 해야 되는 거예요.
13:02지금 시장 가고 이러면 뭐 합니까?
13:05그래서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이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13:09말씀하신 것처럼 한동훈 전 대표, 선대위에 참여해야 한다
13:12이런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13:13한동훈 전 대표는 세 가지 조건을 제시를 했잖아요.
13:16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또 탄핵 반대에 대한 사과
13:19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야 된다.
13:21이렇게 세 가지를 제시를 했는데
13:22지금 김문수 후보 측에서 첫 번째 단계만 한 상황이잖아요.
13:26계엄에 대한 사과만 한 상황인데
13:27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는 지금 상황에서는
13:30합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건가요?
13:32일단 좀 나눠서 말씀을 드리면
13:34한동훈 전 대표가 현재 선거운동을 하지 않느냐라고 하면
13:37그렇지는 않습니다.
13:38본인 나름대로 굉장히 효율적인 방식으로
13:41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13:42매일같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13:44이재명 후보가 왜 집권하면 안 되는지
13:46초점을 맞춘 메시지를 내고 있고
13:48그 메시지들이 굉장히 적시에 나오고 있고
13:51또 예리하기 때문에 우리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해주고 있습니다.
13:54아시다시피 언론이 특정한 메시지를 받아서 보도를 할 때는
13:57그것이 단순히 스피커가 영향력이 있어서 만은 아니고
14:01그 메시지가 보도할 만한 내용일 때
14:03다뤄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14:05그런 점에서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보이고
14:07다만 선대위에 결합하는 문제는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14:10일종의 선결 과제들이 몇 가지 있죠.
14:13계엄과 탄핵에 관한 분명한 사과와 입장 정리
14:16그리고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같은 것들인데
14:19이것은 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하고 요구하지 않고를 떠나서
14:22이 대선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14:24김문수부가 반드시 해야 될 과제들입니다.
14:27그런 점에서 김문수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고요.
14:30덧붙이자면 오늘 김문수부가 오전 기자회견 뒤 질의응답에서
14:34헌법재판소의 8대0 만장일치에 관해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14:38저는 만장일치를 계속한다는 것은
14:41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 많이 있습니다.
14:45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14:48헌법재판소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14:50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14:51사실 지금 한동훈 전 대표의 요구사항들은
14:54개인적인 차원의 것이 아니고
14:55민주주의, 공화주의, 법시주의에 입각한 것이거든요.
14:59그런 부분에서 근본적인 의견 차이가 계속 이렇게 노출된다면
15:02선대위의 직접적인 합류는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15:06점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08그런데 경선 4강에 올라간 후보 중에 유일하게 지금 안철수 후보만이
15:13안철수 전 후보만이 선대위에 합류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15:16오늘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5:17한동훈 전 후보를 향해서 지금 과자 먹으면서 라방할 때냐
15:21빨리 선거운동 도와라 이렇게 일침을 가했다고 하는데요.
15:25안철수 후보의 입장은 어떻게 보세요?
15:27안철수 후보의 입장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15:31전혀 신경 안 쓸 것 같고요.
15:34안철수 후보의 저런 발언 자체도 국민의힘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15:37어떻게 해서든 설득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15:41경쟁자들을 데려와야 되는 상황에서
15:43경쟁자가 경제진자를 좀 폄하한다?
15:46이거 자체가 지금 국민의힘이 뭔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15:51이런 생각이 들고요.
15:54김문수 후보가 왜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버리지 못하냐?
15:58스스로는 세력이 없어요.
16:01어떻게 생각해보면 자유통일당 세력, 정광훈 세력과 함께 해서
16:06지금까지 온 거잖아요.
16:08그리고 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결과적으로 한동수 후보를 선택했다고 저는 보지만
16:13그 전까지는 그 대체제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고
16:17그래서 1위 후보가 됐기 때문에
16:18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우기도 어렵고
16:22또 자기 신의 세력이 없어서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썼던 캠프 사람들이
16:26다 자기 캠프의 사람이 돼 있잖아요.
16:29그러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16:31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혼하면 안 됩니다.
16:34보수 지지까지도 버리게 됩니다.
16:36그러면 집토끼도 놓치고 산토끼도 다 놓치기 때문에
16:40안 됩니다라고 하는 걸 받고 있는 거거든요.
16:43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지금 굉장히 혼란에 섞여 있을 것 같은데
16:49이것 자체가 김문수 후보도 또 국민의힘도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16:55지금 전쟁이 며칠 안 남았는데 굉장히 무능해 보여요.
16:58무질서해 보이고 결국에는 이번에 대선에서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17:03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7:05네, 잠시만요. 저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17:10국민의힘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 의결에 대해서 앞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17:15좀 더 자세히 정리를 해드리면 당 중앙윤리비는 이미 2023년에 징계 취소를 의결을 했고요.
17:23다만 오늘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의 공식 제안에 대해서
17:28이미 취소가 의결된 바 있다고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거라고 합니다.
17:32이 부분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35네, 그런가 하면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17:39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17:42국민의힘에서는 뭔가 뼈아픈 대목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45대단히 실망스러운 선택이고 적절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7:49김상욱 의원이 나름대로는 보수의 가치 이런 거를 언급하고 있는데
17:53사실 보수라는 게 뭡니까?
17:55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공화주의 이런 것이 보수 가치의 핵심이고
17:59결국에는 그것은 헌법의 뿌리를 두고 있는 겁니다.
18:02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해온 정치 행위들이 과연 보수의 태도와 연관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18:08저는 조금 더 연결되는 지점을 찾을 수 없다고 보거든요.
18:1231번의 줄타내기라든가 또 지금도 이재명 후보를 위시한 민주당 세력이
18:16대법원장까지 포함해서 사법부를 공개적으로 거박하고 있는 이 일련의 과정들.
18:21그리고 오로지 이재명 후보 한 사람을 위해서 법을 뜯어고치고
18:25헌법 해석도 독자적으로 하고 이렇게 하는 과정들을 봤을 때
18:28과연 그런 것들을 어떻게 보수주의자라고 하는 사람이 지지할 수 있겠는가?
18:32아마 김상욱 의원의 선택에 대해서 많은 분들께서 고개를 갸웃거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8:38그런가 하면 주요 후보들 어제는 PK 지역을 찾아서 집중 유세에 나섰는데요.
18:42그 모습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18:47준비되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51이 순신이라는 이분을 존경한다는 걸 넘어서서 경외합니다.
19:00정말로 위대한 사람이죠.
19:01그리고 그분의 인생 중에서 마지막 전투에서 굳이 패주하는 적선을 쫓아가면서
19:10그렇게 극렬하게 전투를 이어가다가
19:14굳이 왜 그 위험을 감수하고 사망하셨을까?
19:18매우 유능한 장수였는데
19:20그 도중에 죽을 뻔했잖아요.
19:24모함을 당해서
19:25정치라고 하는 게 그림자도 있고 양지도 있는 거 아닌가요?
19:30세상이 왼쪽 날개도 있고 오른쪽 날개도 있어야 나는 거지.
19:33그리고 그 속에서 타협하고 조정해야지.
19:43이 마패로 이재명을 잡아 세상을 바로 잡아달라는
19:47진주 시민과 국민들의 영혼이 되겠습니다.
19:52저희가 우선 큰 절로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19:56다짐을 드리면서 시민 여러분들께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20:04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20:05우리 대한민국을 꾹꾹하게 지켜오는 위대한 진주 정신
20:18나라를 위해서 몸을 다 바치는 농개 정신
20:23그리고 호국 정신
20:25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
20:27교육하는 정신
20:29과학하는 정신
20:30경제하고 민생을 챙기는 정신
20:33이런 정신을 듬뿍 받아서
20:35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겠습니다.
20:39그렇게 부동산이다.
20:56우리 조정
20:59jack
21:05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21:07큰 것이 강압적으로 작은 것을 억누르는 형태라고 한다면 국민에게 어떤 감동도 주지 못할 것이다.
21:14무슨 또 무슨 여론조사를 하느니 어떻게 해서 큰 것이 작은 것에 대해서 강압적으로 나가고 이런 움직임에 말로 전형적인 젊은 세대가 가장 극혐하는 그런 찍어누르기가 아닐까 그런 생각합니다.
21:29새 후보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1:31이재명 후보는 어제 경남 거제를 찾아서 이순신 장군을 계속 언급했습니다.
21:36어떤 의미인가요?
21:37힘든 시기에 나라를 구한 분이잖아요.
21:40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순신 장군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분 아니겠습니까?
21:45그리고 그 당시 얼마 악마화되고 모함에 의해서 목숨을 잃을 뻔도 했잖아요.
21:51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12척 가지고 일본을 패하게 만들고 그리고 나라를 구한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이재명 후보도 윤석열 정부 들어서 악마화가 많이 됐었습니다만
22:02결과적으로 이걸 이겨내고 지금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됐고
22:06그리고 이번에 대통령이 된다고 한다면 다시 망가진 나라를 구해보겠다.
22:11이런 메시지를 강조한 것 같고요.
22:13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마패를 가지고 이재명 후보를 잡겠다는데 마패가 언제적 얘기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고요.
22:22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잡을 만한 명분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22:25실력도 없고 명문도 없기 때문에 좀 국민들을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를 하고 있다 말씀드리고요.
22:31저는 지금 김문수 후보가 큰절을 하는데 왜 저분이 자꾸 큰절을 하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어요.
22:38아니 뭐 본인이 잘못한 것을 반성한다는 의미로 큰절을 하는 건지
22:42국민의힘이 나라를 망쳐서 잘못했다고 큰절을 하는 건지
22:46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단한 것에 대해서 잘못했다고 큰절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22:51동네마다 큰절하고 다녀요.
22:52그래서 최소한 후보가 저런 큰절을 하면 이유는 좀 국민들께 말씀을 하고 좀 큰절을 했으면 좋겠다.
23:01이런 생각이 듭니다.
23:02선거운동할 때 큰절하는 거는 자주 있는 일 아닌가요?
23:06좀 이례적인가요?
23:06늘 많이들 하죠.
23:08많은 후보들이 그렇게 큰절을 통해서 유권자들께 낮은 자세를 어필하는 것이고요.
23:12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지금 영남권에서 큰절을 하는 것은 결국에는 전통적 지지층 중에서
23:17현재는 이완되어 있는 분들, 그분들을 다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할 수 있도록
23:22호소하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23:24그러면 여러 가지 실망하신 요인들이 있겠지만
23:27그런 것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포괄적으로 낮은 자세로 호소하는 겁니다.
23:32그런가 하면 이준석 후보의 선거 유세 장면은 어떻게 보셨어요?
23:36어머니 세대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23:39일단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장점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23:42그렇기 때문에 학식을 통해서 대학생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잖아요.
23:46그리고 또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23:49그래서 좀 더 여성차별적인 어떤 공약들도 많이 내고 있잖아요.
23:53그래서 지금은 자신의 지지층을 좀 공고히 해서 최소한 10%를 넘겨야 된다는 이런 거.
24:00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24:05그래서 보수 지지층까지도 자신에게 좀 끌어들여야 된다는
24:09이러한 전략을 계속 쓰고 있고 말에 하나 이제 이준석 후보가
24:14정말 김문수 후보를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지지율에 좀 근접하고 있다라고 한다면
24:20어느 순간 이준석 후보가 먼저 단일화를 제안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24:26아직까지는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24:30이 부분을 잘 보완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24:33국민의힘 경선에서 한동훈 후보를 지지했던 팬심이 이준석 후보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
24:40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24:42저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24:44일단 이준석 후보는 오늘을 기점으로 지지율이 앞으로 많이 하락할 것 같아요.
24:48왜냐하면 앞서 저희가 본 이준석 후보의 영상을 보면
24:51만약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라고 하면서 단일화의 가능성을 벌써부터 배제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24:57그런데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이준석 후보가 끝까지 완주해서
25:01그래도 뭔가 독자적인 개혁의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지지하는 것일 거예요.
25:06그런데 선거운동 시작한 지 지금 4일째 만에
25:08벌써 이렇게 단일화를 생각하고 들어갈 생각부터 하고 있는 것이면
25:12그 지지가 공고하게 유지되겠습니까?
25:14그리고 본인도 여러 가지로 지금 힘든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서
25:17단일화의 가능성을 내심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은연중에 드러났다고 보여집니다.
25:22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후보를 응원했던 지지층이 이준석 후보에게 그대로 옮겨간다?
25:27그것도 잊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죠.
25:29힘든 상황이라고 하면 지지율도 있겠지만 또 선거 보전금 관련한 것도 있잖아요.
25:35어떻게 예상하세요?
25:36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25:38돈이 많이 들 것이다.
25:39그래서 결국에는 이준석 후보는 드라마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25:4310%가 넘어야 득표율 10%가 넘어야 반이라도 돌려받는 거죠?
25:47그렇죠. 그런데 이준석 후보는 기존의 정치인들과 다른 길을 걸어왔어요.
25:52그래서 선거에서 돈 많이 쓴다고 당선되는 건 아니잖아요.
25:56그리고 본인도 스스로 당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26:01그래서 이번 선거를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로 삼을 거라고 보고
26:06선거 비용 최대한 안 쓰는 선거를 할 것 같아요.
26:10그래서 꼭 선거 비용 때문에 그만두겠다 이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 같고
26:14다만 만약에 이번 선거에 당연히 패배할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26:19차기에 개혁신당이 어떻게 생존하느냐.
26:24지방선거에서 어떻게 생존하느냐.
26:26국민의힘과 연대를 통해서 후보를 낼 수도 있고
26:28국민의힘과 통합을 통해서 후보를 낼 수 있는데
26:31그 과정에 있어서 어떤 것이 국민의힘의 개혁신당이 가장 좋은 것인가를 판단할 거예요.
26:38그래서 단일화를 할 수도 있고 또 하지 않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26:44여러 가지 가능성을 남겨두면서
26:46자신의 존재감을 최대한 국민들께 각인시키는 방향으로 갈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26:53그런가 하면 민주당은 최근 이재명 후보의 경호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면서
26:58이 후보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7:01어제 법사위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는데요.
27:03부승찬 의원의 인터뷰까지 같이 듣고 오시죠.
27:15요즘 이재명 후보가 방탄복을 입고 다녀서 저도 비슷한 옷을 입고 와봤습니다.
27:22아무도 자기를 해치려고 하지 않는데
27:24스스로 피해자 프레임을 만들어가지고
27:27방탄복을 입고 다니고요.
27:29박기택 의원님 잘하셨어요.
27:31좀 근데 귀여우시네.
27:33그 방탄 조끼까지 입고 오신 거 봐서 잘했는데
27:37박기택 의원님은
27:40급이 아니니까
27:43그 방탄복 그냥 벗으세요.
27:45무겁고 별로 안 좋아요.
27:47덥고
27:48러시아제 뭐 사정거리가 2km 2km에서 거의 3km 정도 되는
28:00그런 적용용 소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8:03오비들 위주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제보는
28:08지금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28:10실질적으로 우리 국방 민주당 내에 공식기구인 국방안보특위에서
28:16광화문 집회에서
28:18우리 전문가들 707이라든지
28:20HID 중심들이
28:22곳곳에 감시망을 강화하고 있거든요.
28:25자체의 경우인데요.
28:27그래서 이제 광화문에서
28:29남성이 기관총을 소지한 거를
28:33확인 내서 경찰에 통보해 준 적도 있습니다.
28:36기관총이요?
28:37예예.
28:38근데 그게 이제 장난감 기관총입니다.
28:39아 예예.
28:41그런 부분까지 이제
28:42사실은 경호 전문가들은
28:45공식 라인을 통해서
28:46임무를 수행하고 있고요.
28:50민주당 내에 경찰과 군 출신 전문가들이
28:54자체의 경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8:56광화문 현장에서 장난감 기관총을 든 사람까지
29:00발견됐다고 하는데
29:01요즘 상황이 어떤 거예요?
29:03불안한 게 있어요.
29:05특히 지지자 입장에서 보면
29:07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29:11갑자기 테러가 발생해서
29:13안전의 위협이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29:15이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29:18지금은.
29:18그래서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
29:22그리고 노상원 전 사령관 등이
29:23정말 핵에 망측한 생각들을 많이 했잖아요.
29:26특전사라든가
29:27HID를 동원해서 이재명 후보나
29:30민주당의 유력 지도자들을
29:33타격한다.
29:34이런 것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29:36그만큼 불안해하고 있고
29:37또 그래서인지
29:39또 많은 정보들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29:41그래서 이 정보들을
29:42과거에 부산 테러도 있었기 때문에
29:45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있고
29:47결국 안전에 최대한 만전을 기하고 있다.
29:51이게 가장 지금 이번 대선의 최고 위험 요인이다.
29:55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9:56러시아지 저격용 소총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30:00이러한 소총을 쓸 수 있는 사람은
30:02정말 고도의 훈련을 받은 극소수라고 하더라고요.
30:05상당히 사리에 맞지 않는 주장이
30:07민주당 측으로부터 계속 나오고 있어서요.
30:09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30:10대단히 생경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0:12물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30:15어떤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30:16그런 불행한 일이 있을 것과 같은
30:18단초가 보인다고 하면
30:20즉각적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30:22철저하게 수사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30:24미연에 방지해야 되겠죠.
30:25그런데 지금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서
30:28주요 후보들은요.
30:29의호 경호라고 하는 것을
30:30경찰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30:32거의 24시간 경호가 이루어지고
30:34이 경호의 수준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30:37국무총리 같은 5부 요인과 동급의 경호가 제공이 돼요.
30:41더더군다나 이재명 후보가
30:42작년 1월 가덕도에서 피습당했던 일도 있기 때문에
30:44더욱더 경호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30:48그런데 그런 엄청난 일이 과연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30:50더더군다나 대한민국이 총기 소지가
30:52자유롭게 허용되는 나라도 아니고
30:54러시아제 소총 어떻게 세관을 뚫고
30:57그렇게 쉽게 밀반입을 할 수 있겠습니까?
30:59이거는 우리 세관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31:01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31:02마지막으로 이 부분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1:06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
31:08서울중앙지법의 직위원 판사가 술접대를 받았다.
31:12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인데요.
31:14우선 그 모습 보고 오시죠.
31:151인당 100에서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31:22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31:25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
31:30이게 같이 간 사람이 직무 관련자입니다.
31:34아주 문제가 된 직무 관련자.
31:35그리고 그 룸살롱이라고 하는 데가
31:37이른바 실정법도 어길 수 있는데 아니겠습니까?
31:40담당 법관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결과일 수 있기 때문에
31:43제가 가정적인 상황에서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31:46더 이상 답변을 드리기는 좀 어려운 상황인 걸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31:50제가 제보 받은 것은 아주 고위직에 있던 사람이
31:54윤석열과 조위대가 만나서 한 얘기
31:57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바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는 얘기를
32:02우리 쪽 의원에게 얘기했고
32:05그런 얘기를 제가 또한 제보를 받고
32:07제가 이걸로는 하늘이 두 쪽 나도
32:10우리 대법원장님 그럴 뿐이 아니라고 제가 말씀드려야 되겠습니다.
32:14제 경험으로는 이런 중요한 국민적인 관심사가 있는
32:17이런 사안에서는 대법관들이 자기의 명운을 걸고
32:21기록을 열심히 보기 마련입니다.
32:23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32:24더 이상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없겠지만
32:27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32:32주기현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제보
32:37민주당의 의혹 제기입니다.
32:39앞서 속보로 전해드렸지만
32:40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32:41이런 접대 의혹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았고
32:45의혹 제기 자체가 너무나 추상적이다.
32:47구체적 자료가 제시된 바 없다고
32:50해명했다는 점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32:53그런데 이 제보 내용을 말하면서
32:55사진을 제시를 했는데
32:57이 사진이 그냥 공간 사진이더라고요.
32:59사람은 없어서
33:00이거에 대한 신빙성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세요?
33:03공간만 있는 사진이 아니라
33:05사람까지 있는 사진을 저희가 민주당에서
33:07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33:09그만큼 그 제보가 구체적이고
33:11또 주기현 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33:14구속을 취소한 것에 대해서
33:16굉장히 반감을 가져서
33:18여기에 대해서 제보를 했다라고 알려지고 있거든요.
33:22그리고 이 룸살롱을 한두 차례만 간 게 아니라
33:24수차례 갔다라고 돼 있고
33:25한 번 갈 때마다 서너 명이 가면
33:284,500, 5,600만 원씩 나오는 고급 술집이라고 합니다.
33:32그런데 이게 그냥 친분 관계로만 간 건지
33:35아니면 변호사와 함께
33:37직무 관련성 있는 사람까지 만났는지에 대한
33:40논리가 있거든요.
33:41그리고 지금 구체적인 제보 내용은
33:43직무 관련성 있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하고 있어요.
33:46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33:48민주당에 대해서
33:49민주당이 더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기 전에
33:52법원 내부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33:54정리를 해줘야 됩니다.
33:56그래서 법원 내부에서 좀 감찰을 통해서
33:58신속히 해결을 해야 되고
34:00또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과정에 있어서도
34:03김용연 전 장관 등에 대해서
34:05재판하는 데 다 비공개로 하고 있거든요.
34:08그래서 국민의 알 권리가 침해되고 있고
34:10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를 통해서
34:13굉장히 사법부 신뢰가 추러가고 있기 때문에
34:16사법부가 이 문제는 신속하게 감찰을 통해서
34:20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34:22이런 제보에 대해서는 어떤 제보자의 신뢰도
34:25또 사진의 신뢰성 이런 것들이 중요할 텐데
34:28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34:29종합적으로 봤을 때
34:30노골적인 법관에 대한 좌표 찍기라고 보여집니다.
34:34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요.
34:35민주당이 정말로 어떤 구체적인 팩트를 제시한 것이라면
34:38그렇게 말씀을 안 드리겠어요.
34:40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34:41사진이라고 하는 것이 일단 공개된 것은
34:44그 공간의 사진에 불과합니다.
34:46정말로 사람이 찍혔으면
34:47어제 그 국회에서 공개를 못할 이유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34:50그 다음에 누가 제보했는지에 관해서도
34:53민주당 스스로가 말을 뒤집었잖아요.
34:55처음에는 함께 배석한 사람이 제보했다고 하다가
34:58나중에는 이걸 정정해서 제보자가 동석했는지는 확인 중이다.
35:02이렇게 입장을 바꿨어요.
35:03그리고 정말로 이 팩트에 관해 자신이 있으면
35:06왜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 회의장에서 공개를 합니까?
35:09기자회견부터 제대로 했겠죠.
35:11이런 점들을 종합해볼 때
35:12현재로서는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는 대단히 빈약합니다.
35:16그런데 특정한 법관을 찍어서 이렇게 좌표 찍기를 하다시피 공격을 한다.
35:21제가 봤을 때는 대단히 부적절한 일이고
35:23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했던
35:272심 재판부에서 이렇게 한다면 저는 똑같이 비판할 겁니다.
35:30이거는 어떤 정치 세력이 되었든
35:32법관에 대해서 이런 좌표 찍기식 공격을 해서는 안 되고
35:35설령 의혹이 있는 구체적인 제보가 들어왔다면
35:37그것은 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에 신고를 해야죠.
35:40그렇게 절차에 따라 처리할 일입니다.
35:42그런가 하면 서용교 의원이 또 어제 법사위에서
35:45익명의 녹취를 공개했는데
35:46조위대 대법원장이 이재명권이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바로 정리해버리겠다.
35:51이렇게 말했다는 건데
35:52이게 본인의 녹취가 아니라 제3자의 녹취잖아요.
35:55이 부분도 우리가 신빙성을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35:58맞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36:00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36:03수사까지도 진행될 수 있다.
36:04이런 생각이 들어요.
36:06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해서
36:08그냥 유죄 판결을 전제로 해서
36:11대법원의 올라오면 사건을 정리해버리겠다.
36:14이건 기록도 보지 않고 판결하겠다는 거거든요.
36:17정치 편향적인 굉장히 잘못된 판결이기 때문에
36:20이 부분은 사실관계를 꼭 확인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36:23네. 국민의힘 입장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36:26그 녹취에 등장하는 인물이 누구라는 것인지도
36:29지금 정확하게 밝혀지지가 않고 있고
36:31그 녹취라고 하는 것도 전언에 불과한 것이고
36:33서영교 의원은 이것을 다른 의원이 제보받은 것을
36:36본인도 들었다는 것 아닙니까?
36:38그럼 도대체 몇 단계를 거쳐온 겁니까?
36:40실체조차 불분명하고
36:42그야말로 이런 것을 두고 우리가 카더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36:45공당의 중진 의원이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36:47사실은 정확할 만한 일이고
36:49아무리 선거 국면에 이런 주장, 저런 주장 다 나온다고 하더라도
36:53이렇게 청담동 술자리 시즌 2, 3 같은 일들이
36:56반복되어서야 되겠는가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36:58네. 어제 법사의 상황까지 살펴봤습니다.
37:01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7:03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37:05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37:08고맙습니다.
37:08이승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