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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김문수’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김문수 ‘마이웨이’는 장점이자 단점…유권자 생각은?
노동운동가에서 보수정당 대권주자까지…김문수의 원동력은?
김문수의 ‘청렴’, 유권자 표심 자극할까?


[국민의힘 단일화 책임 공방]

국민의힘 지도부 52.9%
김문수 후보 15.3%
한덕수 후보 23.5%
누구의 책임도 아님 4.1%
잘 모름 4.2%

조사 의뢰자: CBS
조사 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일시: 2025년 5월 9일~10일
조사 방법: 무선 ARS 10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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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면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00:02두 번째 논점은 바로 이겁니다.
00:07그러면 과연 이번에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된 정치인 김문수는 도대체 누구인지
00:14여전히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인물로 그동안의 야인 생활도 적지 않게 했기 때문에
00:20신선한 인물로도 알려진 김문수 후보입니다.
00:25그는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저희가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00:27젊었을 때는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다니고 있습니다.
00:33철이 되어서 많이 보니까 제가 잘못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00:39그래서 저는 박정희 대통령 요소에 가서 당신의 무덤에 침을 뱉던 제가
00:45이제 당신의 무덤에 꽃을 바친다.
00:50참여해 주십니다.
00:51오늘 대구에서 그러니까 과거 본인이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했을 때 과정을
01:02유세 과정에 설명한 김문수 후본데요.
01:05나경원 의원님.
01:06아까 2004년에 지금의 대선을 모인 김문수 후보가 공천관리위원장이었을 때
01:13공천관리위원이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때 처음 만나신 겁니까, 김문수 후보를?
01:17네, 그렇습니다. 제가 이제 2002년에 국회에 처음 들어왔고, 정치권에 처음 들어왔고요.
01:25이를 처음 같이 해본 건 2004년이 처음입니다.
01:28공천관리를 합니다.
01:30정치인 김문수 말고 나 의원께서 보셨을 때 인간 김문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01:34저는 정말 반듯하신 분이다.
01:39그래서 이제 꽃꽃 뭐 이런 말씀도 하는데 정말 반듯하신 분이고 청렴하시고
01:45그리고 깨끗하신 분이다.
01:47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01:50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01:52도지사 하던 시절에 도지사 공간에 가면요.
01:54벽에, 공간의 거실 벽에다가 크게 현수막처럼 붙여놓으셨대요.
02:03뭐라고 써놨냐면 청렴 영생 부패 즉사 이렇게 써놓으셨대요.
02:11잠깐만요. 청렴 영생 부패 즉사.
02:14네, 청렴하면 영원히 살고 부패하면 즉사 다 이렇게 써놓으시고
02:20그 당시 부지사 한자로요? 한글로요?
02:22한자로 써놓으신 것 같아요.
02:24그러니까 이번에도 후보로 확정되신다면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02:30사필귀정, 그다음에 독재필망, 독재는 필망, 민주영생
02:38그다음에 우리 정당개혁인가 이렇게 쓰셨어요.
02:42그러니까 지금 이제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되면 입법부 전부 가졌지
02:48대통령까지 먹으면 독재국가다.
02:50그러면서 독재필망, 민주영생 쓰셨는데
02:54그 영생을 좋아하시나 봐요.
02:56그래갖고 청렴 영생 그리고 부패 즉사에서 오는 부지사한테
03:03이거 봐라. 꼭 머리에 넣어라.
03:06그래서 보면 정말 청렴하게 사셨어요.
03:09그래서 민주화운동 유공자 포상금 10억 원도 안 받으셨어요.
03:14다른 분들은 약간 가짜로 받으신 분들도 많잖아요.
03:18그래서 늘 그게 문제가 되잖아요.
03:20그런데 그것도 안 받으시는데 그럼 재산이 많으신가.
03:23제가 보니까 새 후보 중에서 지금 재산 신고 꼴찌시더라고요.
03:28정말 청렴하신 분이고.
03:29그래서 저희가 이게 사실 너무 안 알려진 인물이었어요.
03:36이분이 그동안 정말 학생운동을 하고 민주화운동을 하시다가 정치권에 들어오시고
03:42그 이후에 도지사로서 정말 업적을 많이 내신 것 GTX 경기도지사 시절을 만들었습니다.
03:51평택에 삼성 반도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유치했고요.
03:58판교 테크노벨리 시작하셨고 그다음에 수도권 통합 요금도 있고 아주 굵직굵직한 일들을 하셨거든요.
04:05그래서 정말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업무 성과 있다.
04:09그래서 딱 비교하니까 저희는 인물로 들어가면요.
04:13저희가 압도적이다.
04:16다만 좀 덜 알려져 있다라고 보신 거네요.
04:18엊그저께도 저 법카 유용 문제로 법카로 초밥 드시고 하신 걸로 150만 원 받으셨잖아요.
04:26아직도 법카 유용으로 이재명 후보는 재판 중입니다.
04:32그러니까 나라고 간을 정말 맡겨도 돼.
04:35이렇게 생각하실 거다.
04:36또 업무로 보여주는 성과 저렇게 훌륭한 분이었구나 하는 걸 알려주실 것 같아요.
04:44그래서 저는 굉장히 앞으로 인물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우리 후보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04:53그리고 저쪽 후보는 그동안은 워낙 얼마나 본인들이 지금 국회가 이렇게 망가진 게 이재명 후보 가리려다가 다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05:04그게 그동안에 묻혀 있다가 하나하나 다시 드러나면 저희는 올라갈 일만 남아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5:12쭉 들었고 다만 아까 유공자 발언, 가짜로 돈 받았다 이런 부분은 여전히 논란은 있으니까 너무 단호하실 필요는 없어서 제가 본지는 아닙니다만 약간 순화를 할게요.
05:22네, 그런 분들도 있다.
05:24그렇죠.
05:25그게 전부 그렇다는 말은.
05:26그런데 이제 아까 사자성어 두 개 합쳐놓은 게 이렇게 어려운 건 아니네요.
05:30어려운 사자성어는 아니에요.
05:33그러니까 청렴 영생 부패 직사.
05:35청렴과 부패를 본인이 어떻게 시각으로 바라보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박성민 대표님 이번에 이런 단일화 과정에서의 어쨌든 타협하지 않고 꼿꼿하고 본인이 물론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말 바꿨다는 논란은 평생 안고 가야 될 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05:55이런 꼿꼿함과 줏돼 있는 과정들이 이번 단일화와 최종 후보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강점과 약점으로 동시에 늘어났다고 판단하십니까?
06:06저는 김문수 후보하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안 지가 35년도 넘었습니다.
06:10그렇습니까?
06:10제가 오래전부터 제가 잘 아는 분이고 존경스러운 분인데 이분은 인생을 보면 3기로 나눌 수가 있어요.
06:20그러니까 노동운동하고 민주화운동할 때 김문수가 있고 신화적 인물이죠.
06:26그거 청계피복노조부터 또 각 정부 노조위원장을 했고 선호련 의장할 때 잘 알려진 얘기 아닙니까?
06:35심상정 의원장께서 고문하는 걸 버텨냈다는 그 신화 같은 인물이고요.
06:39그다음에 이제 정치권에 들어와서 민중당이라는 걸 좀 하다가
06:45민자당, 신화국당,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서 픽업돼서 들어와서 했는데
06:50이 과정에서 보면 아까 공천심사위원장 할 때 2004년 얘기도 하셨습니다만
06:54홍준표 후보가요 김문수, 이재호 두 분을 굉장히 존경합니다.
07:00이번에도 그런 게 좀 나타났잖아요.
07:02그래서 한번 물어봤어요 제가.
07:03왜 그렇게 이재호, 김문수에 대해서 그렇게 높이 평가하시냐 했더니
07:07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저격수를 세 분이 같이 하셨는데
07:10그때 보니까 이재호, 김문수가 저격수라는 게
07:14뒤가 찜찜하거나 부패하거나 흠잡힐 게 있으면 못하는 거거든요.
07:19본인도 극도로 조심하는데 이재호, 김문수는 보니까
07:22조심하는 게 아니라 몸에 배 갖고 아무리 파고도라도 걸릴 게 없는 그런 거죠.
07:28그렇게 하신 분이고 그런데 이제 문제가 되는 건 세 번째입니다.
07:33세 번째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그분이 유라이트가 좀 돼서
07:38이슬만 박정희에 대해서 좀 평가를 좀 세게 말씀하시는 과정에
07:412011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자유통일당 또 광장의 정강호 목사와 연결되면서
07:47그것이 이제 자유통일당 대표 뭐 이렇게까지 되면서
07:52그래서 지금 이준석 후보가 얘기하기를 지금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경쟁하는 정당이 아니라
08:01자유통일당과 경쟁하는 정당이 된 거 아니냐
08:03자유통일당이나 한교환 이런 분들하고 빅텐츠 철하 이렇게 얘기하는 근거가 그거 아닙니까
08:08그것이 그러니까 이분이 갖고 있는 깨끗함, 소신
08:13그다음에 뭐 아주 그 뭐 절대 굴하지 않는 이런 것들은 굉장한 강점인데
08:19그 이념적 경직성 뭐 이런 것들이 과연 중도층을 잡으러 갈 때 그렇게 유연하게 되느냐
08:27그러니까 뭐 탄핵에 대한 얘기 또 뭐 비상겸에 대한 얘기
08:31또 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얘기도 애들로 말하는 분이 아니에요
08:35자기 생각이 있으면 그걸 다 표현하는 분입니다
08:38원래는 원래 캐릭터라면
08:39지금 그렇게 하고 있죠
08:41지금 이 와중에도 경선 와중에도 뭐라고 그랬냐
08:43언론사랑 인터뷰하는데 자유통일당 문제가 나오면 좀 피할 수 있잖아요
08:48아 그 자유통일당과 연대해야 된다
08:51또 한동훈 후보하고 최종웅 할 때도 한덕수 후보하고
08:53필요하면 뭐 강경세력하고 연대할 수 있다
08:56이런 얘기를 조금 돌려서 피할 수도 있는데
09:00직선적으로 얘기하시는 분이라는 게 장점이자 저는 약점이라고 봅니다
09:04표 계산을 하지 않는 게
09:06그 계산 안 하시는 분입니다
09:07그러면 아까 박 대표께서 말씀하셨던 1, 2, 3기의 인간 김문수
09:12정치인 김문수 중에 지금 어쨌든 지금 대선 후보로서의 부각이 되는 게
09:16세 번째 그러니까 이 야인 생활이 길어지고 어쨌든 그 아스팔트 우파와 결합한
09:22그 부분이 도드라졌기 때문에 지금 김문수 후보가 생각보다 탄력을 받지 못한다
09:26이렇게 판단하시는 거예요
09:27그렇게 보는 거죠
09:27만일에 그 첫 번째 운동가였을 때 민주화운동가였을 때 김문수
09:31또 개혁 정치인으로서의 김문수라면 경쟁력이 굉장히 있는 분입니다
09:35그런데 이제 마지막 3기에 그 야인으로 있을 때 지금 한 10년간에 있었던 문제를
09:41지금 전부 다 얘기하는 거는 국민의힘에서는 1기 2기만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9:473기 김문수가 갖고 있는 약점
09:51그 약점도 소신에 의한 겁니다 이분은
09:53이분은 뭐 다른 게 아니고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다 한 거거든요
09:56그런데 그것이 유권자들이 어떻게 평가할 거냐 이게 관건이죠
10:00뭐 사실 이제 그때 제가 굳이 변명을 하자면요
10:06아니 제도권에 안 계시니까 밖에 있었던 세력들에서 활동하신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10:14결국은 여러 가지 이제 뭐 이제 우리가 아스팔트 우파라고 소위 말하는데
10:20거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지만
10:22어쨌든 체제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 이런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28사실은 문재인 정권을 거치면서 우리가 그 체제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 없게 만들어졌고
10:37그런 부분에 대한 이면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10:41저는 오히려 또 이제 강한 어떻게 보면 이 지지 세력으로부터도 강한 또 힘을 받아야지
10:51거기서부터 또 출발해서 중도까지 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0:55우리가 늘 중도중도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우리 집토끼들이 그래 해봐 하고선 손 놓으면 선거는 이길 수가 없거든요
11:04그래서 집토끼들은 확실하게 확보하고 그것이 확실할 때 왼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11:12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히려 집토끼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11:19그러니까 이제 나 의원 말씀하신 건 결국은 이제 이번 선거를 어떤 선거로 규정하느냐
11:24이제 민주당에서는 내란 세력 척결과 정권 교체의 방점을 찍었다면
11:29국민의힘에서는 일단 정권을 다시 창출하면서 체제 전쟁 측면에서 부각을 시키면
11:35김문수보 많은 사람이 없다라는 취지를 말씀하신 것 같으세요?
11:38뭐 저희가 선거를 체제 전쟁으로 치르겠다는 것만은 아니고요
11:45선거는 사실 굉장히 복합적인데요
11:47결국 선거는 미래에 대한 선택입니다
11:51누구한테 나라를 맡겼을 때 우리가 안심할 것이냐 할 때
11:54결국 부패한 세력 범죄자 대통령을 만들 것이냐
11:59아니면 청렴하고 성과 있는 대통령을 우리가 원할 것이냐로 가면
12:04저희는 국민들께서 지금 사실 지난주에 뭐 했습니까? 민주당이
12:09허위사실 유포죄를 갖다가 없애는 그런 형법을 만들고
12:15형법 개정안을 만들고
12:17또 뭐 했습니까?
12:19재판 받다가 대통령 되면 재판 정지한다는 걸 만들고
12:23그동안 방탄을 위해서 검사 탄핵부터 시작해서 탄핵 30번 하다가
12:27이제는 또 법으로 대통령 되면 사실상 면제되는
12:31이러한 법을 만드는 걸 보면서
12:33국민들께서 이건 아니지 하는 생각을 하시거든요
12:36그래서 범죄자 대통령을 국민들이 원하시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12:41그래서 결국 그런 쪽의 프레임으로 바뀐다면
12:45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12:47과거에 대한 청산보다는 미래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12:51투표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의미에서
12:55충분히 저희가 경쟁력이 있다
12:59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이 전략적으로 생각해봐야 될 건
13:02이걸 겁니다
13:03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한 얘기를 두 가지로 공격을 하고 있는데
13:07하나는 사법 리스크가 있는 분이다
13:09실제로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는 거는
13:12대법원이 법적으로 이분은 사실
13:15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는 분입니다라고
13:18사실 대법원 판단한 거 아닙니까?
13:20그런 문제, 사법 리스크 얘기를 하고
13:25또 하나는 너무 압도적 의석을 갖고 있는
13:27행정권과의 다 가졌어
13:29입법 행정 다 가졌어
13:31총통 같은 시대가 올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13:343년 전에도 이걸 그대로 갖고 싸웠습니다
13:38이재명 후보가 3년 전에도 이미 그때도
13:41지금 새로운 게 아니고 그대된 게 아니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
13:453년 전에도 이미 다 제기가 된 거예요
13:48그 뒤에 재판까지 오고 막 이렇게 된 거지
13:51그리고 의석은 그때가 더 많았어요
13:55민주당 의석이
13:56그러니까 그때도 일각에서 저렇게 많은 민주당 의석에
14:01이재명 대통령의 결합이라는 게 좀 우려가 되는 게 아닌가
14:04사법 리스크도 있는데
14:06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어쨌든
14:09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거죠 유권자들이
14:12그러면 그 3년간 윤석열 정부가 잘했으면 되는데
14:17이게 하여튼 비상경과 탄핵으로 끝나고 실패한 정부가 되지 않았습니까?
14:22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걸 꺼낸 것이 아니라
14:24이 사람은 이렇게 위험한 사람이고
14:26이렇게 사실 법적인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는 얘기를 한다고 해서
14:30이게 얼마나 타격이 있겠냐는 거예요
14:32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요
14:353년 전에는 그 문제를 꺼냈는데
14:38위험하다 이 사람의 법적인 문제가 많다라는 걸 공격을 했을 때
14:42우리 쪽 후보에 대해서 계속해서 공격을 했습니다
14:45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14:50배우자에 대해서
14:50여러 가지 공격을 했었습니다
14:52줄린이 역부터 시작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전자
14:56그래서 이게 거의 둘 다 복잡해 이렇게 묻혀간 부분이 있었고요
15:02그다음에 똑같이 민주당이 지금도 그때도 똑같이 다수당이라고 하지만
15:07그때 민주당은 그 다수당이었지만
15:10그런 횡포를 부린 것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15:13적어도 그때까지는 검사를 탄핵한다든지
15:17감사원장을 탄핵한다든지 법무부 장관을 탄핵한다든지
15:20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15:22적어도 입법부에서 적어도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눠 가지면서
15:27일방적인 법안 처리는 안 했는데요
15:29지난 1년 동안 정말 극에 달았습니다
15:32윤석열 정부가 물론 계엄을 하고 잘못했지만
15:36계엄한 것은 잘못됐지만
15:38그 과정에 이르는 동안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았고
15:43그것을 국민들이 다 목도했거든요
15:45그리고 국회의장하고 법사위원장을 다 갖고
15:48정말 저런 위원적인 법안도
15:50저런 방탄적인 법안도 통과시켜
15:53이걸 국민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15:55저는 똑같은 이슈가 다른 이슈가 되어버렸다
16:00그래서 저희로서는 이 후보의 청렴성 도덕성 성과
16:05이것을 집중적으로 홍보를 한다면
16:08굉장히 이번에는 다른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16:12저희들 아마 저처럼 연식이 있는 사람이라든지
16:1750대 이상? 이 정도까지는 김문수가 어떤 사람이 대충 알 거예요
16:21정말 학생운동, 노동운동의 전설이었고
16:26그 다음에 또 어려운 지역에서 부천 지역에서
16:31삼선을 했고 경기도지사 재선을 했고
16:35대단한 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16:38지난 10년간에 광장에서 아스팔트 벌어지리면서
16:42머리 삭발하고 정말 이상한 말 내뱉고 하는
16:47그런 모습이 각인된 사람이 젊은 층에는 더 많을 거예요
16:5140대 이하 정도
16:52김문수 후보가 과거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얘기하니까
16:56우리는 아 그래 김문수 그런 사람이었지
16:59그래 경기도지사할 때 정말 잘했어
17:01하는 상기가 되는데
17:03전혀 모르는 사람은 아 그랬어? 그런 사람이었어?
17:06라는 새삼스러운 걸 거예요
17:08그러니까 지금 그런 것들을 상기시키고
17:12그의 청렴한 것과 정직하지 못한 모습과
17:15선거는 상대적이니까
17:18대비실은 것도 중요하지만
17:20과거의 유능함을 끄집어내서
17:22우리 사회에 닥친 이러이러한 문제들이 있는데
17:25내가 그것을 해결했던 경험을 가지고
17:28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 해결하겠다
17:30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말이지만
17:33그런 것도 구체적으로 생각 얘기하는 것도
17:36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7:39왜 과거에 김문수 후보가 처음에 부천 소사에 나와서 박지원 지금 민주당 의원을 꺾었거든요
17:46거물을 선거운동을 뭐 하여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분입니다
17:51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2012년에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후보되는 경선에 출마했었거든요
17:57그 뒤를 보면 2016년에 대구에 김부겸 후보랑 붙어서 아주 크게 대패를 하고
18:042018년 탄핵 이후에 서울시장 후보로도 나왔어요
18:08그때도 이 득표에 한계를 보였거든요
18:12그리고 이제 자유통일당 연결되고
18:14이 과정이 최근에 우리가 봤던 김문수입니다
18:18그러니까 그 전에 개혁 정치인 김문수
18:20또 민주화운동가 김문수는 그 전설이고
18:23그건 뭐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죠
18:25개인적으로도 그 아는데
18:27그런 문제를 가지고
18:29그래서 사실은 이번에도 강력한 후보는 아니에요
18:33그러니까 느닷없이 갑자기 김문수가 국민의힘 후보 중에 1등으로 부각된 것도
18:38보수층들이 그냥 몰려서 지질해줘서 된 거고
18:42마지막에 경선에서는 역시 한독수 후보하고 단일화하겠다라는 것 때문에 된 거 아닙니까
18:48나름대로 더 경쟁력인 후보들이 사실 저는 있었다고 봤는데
18:52다 끝냈고
18:53그래서 국민의힘의 숙제는 이걸 겁니다
18:56그동안에 김문수 후보가 갖고 있었던
18:58가려졌던 강점들 잘했던 거 몰랐던 거를 얼마나 더 부각시키고
19:03그동안에 조금 최근에 드러났던 걸 얼마나 완화시킬 거냐
19:07이것을 좀 전략적으로 잘 해야 될 텐데
19:10무조건 저기 이재명 후보가 이런 리스크가 있는 사람이고
19:14이런데 어떻게 찍어주냐 이것만 갖고 좀 부족하다는 거예요
19:17당연히 이재명 후보하고 대비해서 어떤 청렴성 이런 부분하고
19:22성과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19:24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했는데
19:26특별한 성과가 손에 잡히는 게 없거든요
19:29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GTX 문제, 수도권 요금 통합제
19:33또 삼성반로체, 기업 유치한 것
19:36정말 성과로 보여주는 걸 얘기해야 되고
19:39저는 최근 행보는 그것도 국민들이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9:44그러니까 한마디로 왜냐하면 제아에 있었기 때문에
19:49다 국민들께서는 특히 3, 40대 같은 경우는
19:55그리고 50대 이상도 정광훈 목사 집에 가셨는지 어쨌는지
19:59그냥 늘 어떻게 보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걱정을 하셨기 때문에
20:05제아에서 제도권이 없으니까
20:07그래도 거기 가서 라도 본인의 소신을 피력하신 것
20:11이렇게 보면 맞고요
20:12또 그런 부분은 무조건 우리가 또 폄훼할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7아니 지금 폄훼 안 하는데
20:18저희가 그것도 모르기 때문에
20:20지금 저는 오히려 김문수 후보는 백지후보다
20:23그래서 지금부터 저희가
20:24백지후보요? 백지후보
20:26왜냐하면 국민들께서 특별히 김문수에 대한 기억이 없는 거예요
20:30그래서 지금부터 충분히 우리가 색깔을 입힐 수 있고
20:33거기에서는 장점을 우리가 부각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20:38지금 한덕수 후보하고 단일화해서 자꾸 말을 바꿨다고 그러시는데
20:44저는 김문수 후보가 무슨 어느 인터뷰 하나에서만
20:49전당대회 끝나고 나서 5월 10일 전에 후보 등록을
20:54전에 단일화하겠다는 말씀을 어느 신문인가 한 번 딱 얘기한 적이 있고
20:59어느 다른 언론사에서는 시기를 못 박은 적이 없습니다
21:04저는 사실은 이 부분을 너무 말 바꿨다고 하는 것도
21:09저는 아니 그러면 우리 지도부가 잘못한 것이
21:14후보 등록 전에 반드시 단일화를 꼭 해서
21:18국민의힘 배지를 누구를 달아줄 거였다면
21:223차 경선을 더 빨리 끝냈어야죠
21:25그리고 한덕수 후보와 새로운 경선에 검증을 할 시간을 충분히 줬어야 된다
21:30그래서 김문수 후보만을 비난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35백지 후보 그러니까 호감 비호감도 앞으로 3주 동안 채워가기 나름이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21:40이렇게
21:42그리고
21:48이렇게
21:49이름이
21:51이렇게
21:53이걸
21:56이렇게
21:58이렇게
22:00이렇게
22:02이렇게
22:0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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