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4·19 기념사… "통합" 메시지
한덕수 권한대행 4·19 기념식 참석
한덕수 "국민 통합이 위기 극복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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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우리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00:37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00:44우리가 이룩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은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입니다.
00:53최진영 여사님, 위기 극복의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
00:58오늘 4.19 기념사를 통해서 한덕수 대행이 얘기했고요.
01:02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01:05어제 장애인 날 기념사로 얘기했던 겁니다.
01:08통합, 국민 통합 누구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보통 통합이라는 단어는 대통령, 정치인의 언어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01:15권한대행의 통합이라는 단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01:19대통령 권한대행이니까 통합이라는 말 써야 되는 거 아닙니까?
01:22그렇습니까?
01:22저는 총리를 넘어서 현재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없는 상황 속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는 충분히 던질 수 있는 메시지다.
01:30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른바 출마의 치의도 얘기 안 하고 대선의 디귿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01:38잠재적 대선 후보로 인식되고 있던 그런 맥락 속에서 과연 저와 같은 것이 잠재적 본인의 어떤 생각으로
01:46언젠가 대선의 출마를 결심하는 그 단계로 넘어가는 말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1:53사실 저는 현재의 지난번에 있었던 12월 3일 비상계엄을 통해서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탄핵 절차를 하면서
02:01국민들이 상당히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이 맞습니다.
02:04그렇다고 하면 지금은 누구보다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통합을 얘기하는 것은 맞고
02:10특히 대통령 후보들도 통합을 마땅히 얘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14그 반면에 이재명 대표는 뭐라고 합니까?
02:16지금 개헌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새로운 7공학으로 통합에 나가자라고 하니까
02:22개헌이 무슨 말이냐. 지금은 중단 없는 내일 한 종식이 먼저다.
02:27이렇게 해서 사실상 국민의힘과 민주당 둘을 갈라치려고 하는 그런 전략 아니겠습니까?
02:33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님 그리고 민주당 후보님들도 이런 부분에서 국민 통합
02:38정말 국정 앞 과제로 좀 얘기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02:43아마 한덕수 대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결국은 안정적인 모습과
02:47또 통상 전문가로서 현재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서
02:53뭔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한덕수 대행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2:59사실 국민의힘 대변인 입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 한덕수 대행을 직접 만나고 싶어 한다는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안다라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03:10두 사람 간의 회동이 있는 건가라는 지금 기대감을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자들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3:18여론조사 결과를 하나 볼까요?
03:20아직 출마의 치유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만
03:22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후보가 38 압도적입니다.
03:28여전히요.
03:29홍준표 7 한덕수 7 김문수 7 한동훈 6 이준석 2 의견 유보가 26%
03:36한국갤럽의 여론조사 4월 15일부터 17일 가장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03:43장희민 변호사님 보면 38을 빼고는 국민의힘은 전부 다 거의 다 지금 비슷한 수치입니다.
03:52어쨌든 한덕수 대행의 이름이 등장한 게 지난주밖에 안 돼요.
03:56오세훈 후보 빠지고 한덕수 들어온 건데
03:587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04:01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04:02유의미.
04:03갤럽 조사 같은 경우에는 답변자들이 누구가 정치 지도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04:10실명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04:13홍준표, 한덕수, 김문수 또 한동훈
04:16아마 4강에 들어갈 거라고 많이 예상이 되는 주자들과
04:20엎치락뒤치락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는 사실상 동률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기 때문에
04:26아마 한덕수 대행 같은 경우는 당연하지만
04:29지금 살짝살짝 권력 의지를 드러내고 있기도 하고 행보도 사실 심상치 않습니다.
04:34어떻게 보면 대선 주자의 행보를 하고 있어서
04:37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생각이 아주 없다 이렇게 판단되지는 않고요.
04:41다만 이게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지는 좀 의문인 부분이 있습니다.
04:45저는 관람자입니다만
04:47기본적으로 국민의힘 경선에 어떻게 보면 찬물을 끼얹는 셈인 겁니다.
04:51왜냐하면 외부에서 상황을 좀 자시하면서
04:54국민의힘의 어떤 주자가 되든 내가 지지율을 잘 관리해나가면서
04:58좀 연대를 이뤄나갑니다.
05:00이게 말이 좋아 연대지 사실 양보를 좀 종용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04아마 그때 가장 분수령이 되는 건 지지율일 수밖에 없게 되겠지만
05:07이건 정치의 정도는 아닙니다.
05:10공당에서 본인들을 다 오픈하고 정책은 어떤 걸 준비했는지를 검증을 받은
05:14그래서 최종적으로 선출된 후보와
05:17그것을 사실상에 좀 어떻게 보면 정치적 가로채기를 하겠다.
05:21만약에 정말 권력의지가 있으면 나왔었어야죠.
05:24이런 모습까지 국민들이 높이 평가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5:28정혁진 변호사님, 추위가 중요할 것 같아요.
05:31그래서 저희가 추위를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한 거에 추위를 좀 봐왔습니다.
05:36홍준표 14에서 20으로 올랐고요.
05:38한덕수 6이던 게 20으로 올라갔고요.
05:41김문수 27이던 게 18로 떨어졌고요.
05:43한동안 13에서 16, 오세훈은 이제 6에서 불출마로 바뀌었죠.
05:47이 추위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05:51그러니까 일단은 지금 홍준표 후보가 약진하는 게 사실은 굉장히 좀 눈에 띄고요.
05:57그다음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지율이 오를 거라고는 다들 예상을 했는데
06:02그런데 거의 홍준표 후보와 거의 똑같은 그 수치 아니겠습니까?
06:06더 어떻게 보면 20이고 27, 이번 주가 20, 27입니다.
06:10김문수가 높은 걸로 나오죠?
06:11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한덕수 권한대행의 저 지지세가 얼마나 더 갈 수 있을 것인가.
06:19계속 저런 추세로 올라간다고 하면요.
06:21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아주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06:25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고.
06:27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거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경선 이런 절차가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06:33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는 TV토론 같은 것들을 통해서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게 그게 결정적일 것이다.
06:41제가 잘못 다시 말씀드렸는데 잠시 다시 그래픽을 좀 보여주세요.
06:46숫자를 제가 잘못 말씀드려서 정정하고 가겠습니다.
06:49이번 주 3주, 4월 3주는 홍준표 20, 한덕수 20, 김문수 18.
06:55비슷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정정을 하면서 가겠습니다.
07:00국민의힘 출신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이 이런 발언을 했더군요.
07:08한번 들어보시죠.
07:10대선 출마는 개인의 자유지만 대통령 권한대행 영입까지도 받아 안겠다는 모습을
07:17우리 국민들이 곱게 볼 것인지 우려하는 심정입니다.
07:19대행의 역할을 해야 된다라는 지적들이 후보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죠.
07:28경선이라는 치열한 절차를 생략하고 무임 승차할 준비를 밖에서 미리 하고 있다.
07:33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주장을 했고 홍준표 후보는 탄핵 선거되면 이길 수 있나라는 얘기를 했고요.
07:39나경원 후보도 트럼프 정부의 관세 협상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07:44이거 먼저 해결해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7:49여기 대해서 민주당은 이런 반응을 내놨습니다.
07:52국힘 후보 다 합쳐도 이재명을 못 이긴다는 것입니다.
07:56한덕수 역시 지푸라기보다 허무한 모래성입니다.
08:00결국 한덕수도 무너지고 국힘은 쪼개질 것입니다.
08:03모래성이다, 국민의힘 쪼개질 것이다 등등의 혹평을 하고 있습니다.
08:12과연 한덕수 대행이 출마를 선언하게 될지 그래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하게 될지 여부
08:20한 달 정도, 지금 45일이니까 5월 3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 이후의 내용을 알 수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