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민주, 이재명-김동연-김경수 3파전 국힘, 22일 1차 경선서 '4강' 압축
한국 민주 3파전, 국힘 11파전… 대선 경선 스타트
조선 '4등 싸움'이 더 치열한 국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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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여당에서는 이제 다음부터 화요일에 1차 컷오프 4인방 명단 결과가 공개됩니다.
00:06과연 이 4명 안에 드는 분은 누구일까.
00:11특히나 4등 싸움이 치열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00:14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의 경선 룰을 비판했습니다.
00:22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3파전 1강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74등 싸움이 치열하다. 의외의 관전 포인트인데요.
00:31상당히 치열한 구도다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7저것도 지금 불확실한데 그냥 여론조사상으로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이 세 분이 조금 더 상위권 그룹에 있다.
00:46하지만 막상 또 투표를 해보면 저 세 분이 과연 안전할지에 대해서도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
00:54투표 결과는 모르니까요.
00:55그런데 이런 여러 여론조사의 어떤 추세상 이 세 분은 만약에 이 안정권에 들어온다면
01:02마지막 1차 컷오프를 통과하는 한 자리 단 한 자리를 두고
01:08안철수 의원이냐 안철수 의원이냐 나경원 의원이냐 아니면 나경원 의원이냐 안철수 의원이냐 순서만 바꾼 거예요 제가.
01:19하지만 그 순서에 따라 한 명은 탈락하고 한 명은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01:25다음 주 화요일 결과가 드러납니다.
01:29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01:36안철수 의원, 김영호 의원께서는 이 두 분 중에 누가 진출하리라고 예상하세요?
01:43안철수 의원은 제 옆 지역구 국회의원이라서.
01:46군당.
01:47네.
01:48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01:50네.
01:51잘 됐으면 좋겠다.
01:52현실적으로 나경원이 올라가지 않을까.
01:54아 그래요?
01:55네.
01:56그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01:57이유는요?
01:58국힘의 당원 구조가 최근 많이 보수화되고 있고 또 극우화라는 표현도 쓰고 있지 않습니까?
02:05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당원들은 한동으로 다 쏠리지 않을까.
02:10나머지 소위 친륜을 득표하는 당원들이, 당원들의 표를 나누고 가실 텐데 그렇게 본다 그러면
02:19나름대로 중도 합리적인 표를 한동으로 가는데 그것을 안철수 의원이 뺏어 올 수 있을까.
02:26저는 한동으로 쏠림이 더 강하다고 보고요.
02:29나머지 이제 소위 친륜을 표방하고 있는 후보들의 표를 좀 홍준표, 김문수하고 나경원 의원이 나누어 가는 모습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봅니다.
02:46아직은 모두가 다 전망입니다.
02:49정치 국회에서 또 오래 했던.
02:51그리고 또 이제 변수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그 주변 사람들이 또 어떤 메시지와 어떤 정치적 제조처를 할 것인지 그게 또 큰 변수가 될 수 있겠죠.
03:04아직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그런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03:15그 속에서 윤심이 어떻게 작용을 할지 그걸 어떤 메신저를 통해서 그 입장이 바깥으로 나올지 이런 부분들도 큰 변수가 되리라고 보고요.
03:27뭐 제 3자 입장에서 당원 구조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데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3:33그렇군요.
03:35상당히 지금 흥미로운 이 의회의 관전 포인트.
03:39마지막 한 자리에 누가 갈 것인가의 어떤 치열한.
03:42사실 안철수 의원도 전통의 지지세가 있는 중도 영역에서 대권 주자이고.
03:48나경원 의원은 특히나 이번 대통령 개헌 국면에서 전통적인 보수 지지자들에게 또 많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03:56두 분 다 지금 간단치 않은 분들인데.
03:58안용한 의원께서 보시기엔.
04:01이런 질문이 사실 어렵습니다.
04:04그런데 뭐 제가 누구다 하는 것보다는 관전 포인트를 제가 말씀드릴게요.
04:10이번에 이제 4강을 뽑을 때는 전체 국민 여론조사입니다.
04:16그러니까 이제 먼저 어느 당을 지지하십니까 하면서 민주당 지지자를 제외하고.
04:23그러니까 무당층과 중도층 그리고 국민의힘당 지지자들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서 4명을 뽑습니다.
04:31그럼 이제 그 다음 단계부터는 이제 50대 50에 당원 50 국민 50으로 뽑는 거거든요.
04:37그러니까 이번에는 현재 당원 중심의 여론조사하고는 좀 다른 양상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04:43그렇군요.
04:44그런데 또 하나는 방금 말씀하신 것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 지지자들 제외한 중도층과 국민의힘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중도층은 응답률이 상당히 낮아요.
04:56낮고.
04:57그러니까 국민의힘당 성향의 보수 성향의 지지자들의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거기 때문에.
05:03그럼 나경 의원이 좀 유리할 것이다.
05:05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당 지지자들만 따지면 나경 의원이 더 유리할 겁니다.
05:10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본다면 제가 본다면 그러니까 국민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안철수 의원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05:18뭐 이런 이야기 듣는데 제가 말했으면 자꾸 엇갈릴 것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응답자 중에 일반 중도층의 응답률은 낮고
05:28국민의힘당 지지자들의 응답률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상세로 우리가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를 계산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05:35그러니까 이렇게 하면 이제 한동은 전 대표죠.
05:42전 대표의 지지율도 상당히 좀 높을 수가 있습니다.
05:45지금 뭐 적합도가 나옵니다마는 지금 그러니까 어떻게 될지 굉장히 힘든 상황이 될 겁니다.
05:51그러나 어찌 됐든 현 상황이라면 나경원 의원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상황이 예상이 됩니다.
05:57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응답률에 따라서 중도층의 응답률이 만약에 생각보다 높아진다면 안철수 의원도 기회를 볼 수 있는 거고요.
06:06그렇군요. 지지율 그래프 다시 한번 볼까요.
06:10정익점 의사님.
06:12그런데 이제 유수빈 전 의원도 여론조사에서 꽤 잡히잖아요.
06:16그런데 오 시장하고 유 전 의원이 불출마를 해서 그 지지세가 안철수 의원 쪽으로 흡수될 것이다.
06:25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거든요.
06:29정익점 의원에서 볼 땐 어때요?
06:32글쎄요. 저도 나경원 의원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는 게
06:37다른 걸 다 떠나서 직관적으로 나경원 의원님이 지금 많은 매스컴을 훨씬 더 많이 타고 있는 것 같아요.
06:46그다음에 안철수 의원은 굉장히 좀 상대적으로 조용한 그런 느낌이 들고.
06:51그래서 거기에다가 나경원 의원의 장점은 지금 거론되는 빅5라고 하겠습니다.
06:57저 다섯 분, 나머지 분들도 계시지만 빅5 중에서는 유일하게 여성 후보이고
07:02그다음에 이제 이런저런 또 윤심이 담겨져 있다 이런 뉘앙스도 있고.
07:06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 지금 국면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조금 더 유리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7:13제가 예측한 거 요즘 다 틀려가지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