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청년들과 ‘햄버거 회동’을 하고 청년·노동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향후 경선 과정에서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 “국민의힘 어느 후보와도 행보를 같이할 것”이라며 연대를 강조했다.
 
김 전 장관과 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 인근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청년들과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장관은 “청년들이 모든 국가 의사결정 시스템 안에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연금 개혁, 장학금, 일자리 등의 정책은 청년 인구보다 비례를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 의원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오늘도 점심을 같이하면 어떠냐고 해서 좋은 모임을 가졌다. 다른 후보 누구와도 만나 뵙고 같이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끼리만 하겠다, 이런 건 없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4선 서울시장으로 훌륭한 분인데 출마 뜻을 접은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오 시장이 구상하는 많은 정책을 잘 반영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10명 안팎의 후보가 나오는 모습이 좋지 않다는 지적에는 “많이 나오는 것을 제가 폄하하기는 적절치 않다”며 “선수로서 더 멋진 페어플레이를 통해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8098?cloc=dailymotion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