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첫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대통령 파면을 축하하는 집회와 헌재의 탄핵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입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을 환영하는 집회가 열렸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4시부터 경복궁 앞에서 대통령 퇴진을 외쳐온 시민단체 '비상행동'의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시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 탄핵을 환영하는 모습입니다.

대통령 파면을 주장해온 시민단체 '촛불행동'도 비상행동과 같은 오후 4시, 시청역 7번 출구 앞부터 숭례문 앞 대로에서 탄핵 환영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시민의 승리로 규정하면서 내란 동조 세력을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을 이끌자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탄핵 환영 집회는 모두 오후 6시쯤까지 진행되는데요,

도로 위에 무대가 설치돼 있어 집회 종료 이후에도 숭례문 앞에서 시청역 방향으로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경복궁 바로 앞 사직로도 밤 10시 정도까지 동십자각에서 정부서울청사 방향 통행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탄핵 규탄 집회도 열렸는데요.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비판하는 집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부터 대한문 사이 구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국본의 광화문 국민대회는 오후 1시에 시작돼 조금 전 마무리 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민불복종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헌재 판결에 불복한다는 의미로 "탄핵은 사기"라는 구호를 외치고 윤 전 대통령을 원래의 직무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대국본 집회로 광화문역 부근부터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됐는데,

도로 위에 큰 무대가 설치되면서 통제는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촬영기자 : 최계영 이규 이근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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