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ing Love Episode 5 English Sub

Show Club

2 days ago

Transcript

00:00Oh

00:30You

00:37It doesn't feel good

00:46One of them on the high school

01:00I

01:26Got

01:30Yeah

01:33That's it

01:38Honey

01:42They come to

01:46Us

01:55They come to me I

02:01Get

02:07Honey kitchen got cheap. Yeah, I got yeah

02:15So don't think I should put down

02:17So I'm gonna take you down

02:18Wait, I don't know how I'm gonna find this out. Hey, kid, I'm not going here. Oh, no, no, no. Come on. Let's go. I'll catch up with that

02:25Oh

02:55No, can you see me? I'm doing this. Oh, she's young you see me

03:00How's it? She's not gonna go to the market. Take a you know, I

03:08Come to come to me who said that go

03:10Come to me. Oops

03:15Anything to look at you man, but okay, I did go up to you

03:19Do you feel me? What is it? You say? Oh, what's your dad do? Yeah, I got us a girl. Do you got some?

03:23What's up, what's up?

03:29She's a kid. Oh, I don't think I told you my good. Good

03:32Wow, what's Raji Chetna?

03:36Check I need a tooth. Who didn't I?

03:39Look at me in there

03:45To check more lair

03:54Oh

03:58Hey, J, you might have to do it. You'll go out there. I'll be there. I don't know

04:09Come to me. What's up, you know, you're not to say oh, yeah

04:17Wow

04:19Yeah

04:25Come on, she's a child

04:38Honey you're just

04:49You

05:19Oh

05:49I

05:51Don't take pictures of people. I only take pictures of things that don't change.

05:57My mother, who passed away, only took pictures of things like that.

06:00I told you I was a photographer. Oh, it's emotional. Oh, you can't hear it, right?

06:09I

06:14See they come to me and see tiny come to me and see a car leak you don't know

06:20Tiny look in and go through when you're still got to make it down there tiny neck and check with each user. What does she do man?

06:28자신의 에너지는 고갈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06:30Oh

06:38So you know

06:50Yeah, I see ya

06:52Oh

07:22What's up, you know

07:31Yeah, man

07:37How much money

07:52I

08:22Don't know

08:34What do you need?

08:38I really don't care about men and women. I don't even care, but

08:45The situation is

08:48Just in time to meet a guy you can pick up a team. How did you do it?

08:54She told you when she made me go. Oh, honey. I need to do

08:58Moon's head of the children. Oh, no

09:01Oh, she

09:07Chae Young-joo team John, what the case and got Casio. She's on there

09:11Oh

09:41Oh

10:11You know, can you go to the

10:27Top

10:29The deputy me 사진을 엄청 좋아하시나 봐요 집에 사진이 엄청 많던데

10:35엄마가 사진작 가셨지아

10:38일찍 가셨어

10:40그래요

10:44뭐 이렇게 기분이 좋냐 왜 그렇게 웃으면서 오냐

11:00스스로 이제 회의하러 가야겠네요 저희 오늘 첫 회의에요

11:04으

11:07야구 들었어

11:08우리 사장 잘 좀 봐줘

11:11차단 차단 연병을 떨어 쏴도 그러려니 하고 꼼꼼히 보면 착해

11:18제가 사장인데

11:21아니에요 벌써 팀원들하고 다 친해졌어요 회식도 가고 거의 원 팀에요 원 팀

11:34아

11:49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12:05회의는 무조건 윤대표님 쪽에서 진행한다 그 계약 조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한 조건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13잠깐만요 그 조건 때문에 신제품 개발 참여한 건데 이렇게 나오시면 좀 곤란해요

12:18요즘은 회의도 화상으로 많이 하던데

12:22정말 지금 아래 걸고 치지 걸고 치는 게 뭐에요

12:24아

12:27아

12:33자 여러분들 의견 참 잘 알겠고 일단 회의에 집중을 해볼까요

12:41네 감사합니다

12:43자 앞으로 저희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부분입니다

12:50컨셉 컨셉이 있어야 레시피도 정할 수 있으니까요

12:53네 그래서 저는 한 1박 2일 정도 워크숍을 갖는 게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12:58이명불월이 방문해서 시장 조정할 겸요

13:01팀장님 크래프트 비어신이랑 상업양조는 시장 자체가 달라요

13:05레시피 연구를 위해서라면 유명한 크맥은 바틀샵만 가도 구입할 수 있고요

13:091박 2일 워크숍은 불필요하지 않을까요

13:11제 의견도요 나도

13:13아니 나는 스케줄 빼기가 좀 어려울 것 같은데

13:16내 토스트 기다리는 아줌미들이야

13:18아줌미들이야

13:40분위기가

13:42잘 잤어

13:44잘 잤어

13:47미쳤다고

13:53너무 좋아

13:5530 years

13:57X-rays for 30 years

14:01참말로

14:03뭐 하자는겨 시방

14:05해보자는겨?

14:07아 왜 자꾸 살아야 앞길을 막고 그려

14:09좀 거시기 해가지고 마사지 좀 받으려고 그러는디

14:11들어가지 말어

14:13지금

14:15마사지를

14:17마사지

14:19마사지

14:21마사지

14:23지금

14:25마사지를

14:27하고 싶으면 해야지

14:29그래?

14:31석세 너는 오징어 같았어

14:33뜨거워 뜨거워

14:35오징어 한 마리 구울까?

14:37좋지

14:47우리 회사는

14:49이미 시그니처 맥주가 있는 상황이잖아요

14:51회장님 오더에 의해서 그동안 맛보지 못한

14:53새로운 맥주를 만드는게 저희 목표구요

14:55그동안 방식처럼

14:57유행한다 싶으면

14:59얼른 카피해서 브루 마스터랑 레시피 맞추고

15:012개월만에 짜잔 출시하는거

15:03솔직히 저는

15:05그렇게 안하고 싶습니다

15:07저도 대충 만들고 싶지 않고

15:09워크숍이 꼭 필요하다면 당연히 진행합니다

15:13그래서 말인데

15:15제대로 하려면

15:17제 브루어리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15:19최소 6개월정도

15:21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15:23사실상 그것도 빠듯하지만요

15:25런칭까지 6개월이나?

15:27네

15:296개월

15:33좋습니다

15:35약속드리죠

15:39자 그러면

15:41워크숍은 다같이 가는걸로 하고

15:43숙소는 마호 서원이 알아볼 수 있을까요?

15:45네

16:15그래요 그래요

16:17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하는걸로 할까요?

16:19네 수고하셨습니다

16:33들어가세요

16:35감사합니다

16:37함씨

16:45어휴

16:51정말 저건 진짜 어떡하지

16:57서류 좀 정리하고 있을게요

16:59그래

17:01쉽지가 않네

17:15부당하다

17:19부당하다

17:29용주야

17:31일로 와봐

17:33이거 오늘까지 정리할 수 있겠어?

17:35네 해보겠습니다

17:37할 수 있지?

17:39네 알겠습니다

17:41제가 해보겠습니다

17:43고마워

17:53나도 가야겠다

17:57들어가시죠

17:59그래 수고하고

18:07짠

18:09언제까지 정리해?

18:11안시기지

18:41어?

18:43아직 안가셨네요

18:45그..

18:47괜찮은 척 안해도 되는데

18:49뭐가요? 저 아무렇지도 않은데

18:55하나도 안괜찮아요

18:57본인은 모르겠지만

19:05일로 만났으면

19:07일만 하시는게 어떨까요?

19:09상대 감정이 어떤지 알려고 하지 마시고

19:13저 괜찮다면 괜찮은 겁니다

19:21알겠어요

19:23그럼 먼저 가볼게요

19:25조심히 올라가요

19:39나 때문에 일부러 다 차갑게 말하는 거 다 알아요

19:41채팅용이 기분 안좋은 거 티내면

19:47내 기분까지도 안 좋을까봐

19:49그래서 더 일부러

19:51차갑게 대하는 거잖아

19:53그래서 고마운데

19:55근데

20:01선배

20:03아

20:05라오 정말 진짜 이상하다

20:07정말 미쳤나 돌았나

20:09빨랫줄에 걸린다

20:11부당? 부당?

20:13진짜 부당이 뭔지 보여줘야 하나

20:17야 그래도 너 덕분에 웃는다

20:21저밖에 없죠?

20:23그래 빨랫줄엔 뭐

20:25정신이 좀 나간 것 같아

20:27정신을 빨랫줄에 두고

20:295년만 젊을 수 있는데

20:31바로 그냥 업어치기로

20:33바로 돌아가면 돼

20:39제 실력 모르십니까?

20:41알지

20:59뭐?

21:01네 덕에 웃어?

21:03아니 일로 만났으면 뭐

21:05일만 하자더니

21:07감정이냐 뭐냐 아는 척하지 말라더니

21:09하 참

21:13너무 말을 세게 했나

21:17힘들까봐 그러면

21:19선배

21:23간만에 한잔할까요?

21:25한잔?

21:27다음에

21:31갑자기 목이 타

21:33물 좀 사서 갈게요

21:45최영주는

21:47그냥 갔나벼

21:49인사도 없이

21:51간겨?

21:53그러게요 여사님들한테 인사도 안하고

21:55최영주

21:57요거요거 못쓰겠네

21:59아니 기다리는 사람은

22:01생각도 아니여?

22:03참말로 숭악하네

22:05뭐 또 숭악까지 나와요

22:07그냥

22:09섭한거지

22:11섭한거지

22:13네 섭한거죠

22:17아니요

22:19무슨 소리세요

22:21아무렇지도 않아요

22:23진심이예요

22:25우리 사장 진심

22:27잘 알겄어

22:29네

22:31우리들 믿죠

22:41나여

22:43작업 하나 같이 해야되겠어?

22:45움직여

22:47안녕하세요

22:49어서와

22:53여기있니?

22:55물 두개

23:01이거 왜 안열려

23:03이거 저기 비밀번호 걸어놨어?

23:05그럼 거스름돈은 다음에 받을게요

23:07저희 앞으로 회의하러 자주 올거라서요

23:09그래도 돼?

23:11알겠어

23:13가

23:15드슈

23:17고마워

23:19고마워

23:21다 드슈

23:23아

23:25여기서요?

23:27어

23:35아 위장님

23:37잠깐 같이 가요

23:39어디로요?

23:41지금 숙인형 시스터지가지고 화가 짬뜩나슈

23:43우리가 마을에 간데 빌려주고

23:45다 거시게던데

23:47혹시 그냥 가면 앵그리 허거시오

23:49안허거시오

23:51저희가 생각이 짧았네요

23:53어르신들 어디계세요?

23:55저희 차로 갈게요

23:57왜요

23:59요즘 시상에 정시퇴근해야지

24:01자 최영주만 출발

24:03그래

24:05너 먼저 퇴근해

24:09차 타면 될까요?

24:11타

24:13여사님

24:15갑자기 품으로 오자고 그러세요

24:17이제 곧 알게 될거예요

24:19외쳐요

24:215

24:234

24:253

24:272

24:291

24:31어이

24:49오늘 고생했어

24:51조심히 들어가

24:53저도 차 반납하고 바로 들어가 볼게요

24:55어

24:57아니

24:59아니

25:01인사도 없이 헤어지기

25:25먼저 퇴근해 보겠습니다

25:27들어가세요

25:45계산은 이미 하셨어요

25:47네?

25:491년 6개월로요

25:51제가 계산은 정확한 편이라

25:53다음에 또 오시라는 소리고요

25:55감사합니다

26:03아니 거기서 뭐하세요?

26:11왜 다 흘리셨어요

26:25아이 참

26:27내가 또 이렇게 매너가 칠칠 흘린다니까

26:33근데

26:35왜 여기서 알바해요?

26:37대기업 양반이?

26:39설마

26:41사정이 좀 딱한 스타일?

26:43급전이 좀 필요한 스타일?

26:45뭐래

26:47뭐래

27:17뭐라고?

27:19사장?

27:21방화남도 없이 부자였어요?

27:27저는 어릴 때

27:29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 중 하나가

27:31여자애가 고분고분하지 못하게

27:33라는 말이었어요

27:35늘 참지 않았어요

27:37툭하면 주먹부터 나가는 여자애가 태어난거죠

27:39그냥

27:41지는게 싫었어요

27:43졌다는 그 사실이

27:45싫은게 아니라

27:47누군가한테

27:49내 슬픈 감정을 들키는게 싫었어요

27:51그럼 진짜 지는거 같았거든요

27:53그래서 저는 항상

27:55오케이 괜찮아

27:57야하는 그런 존재였어요

28:03에휴

28:05엄마아빠가 없는게

28:09엄마아빠가 없는거지

28:11가족이 없는건 아니야

28:15야 기초수급자

28:17공짜 밥 먹으니까 맛있냐?

28:19우리 아빠 세금으로 먹는거니까

28:21고마워해

28:23아빠한테 고맙다고 전해드려

28:25나 한그릇 더 먹어도 되지?

28:27용주야 코너 같이 갈래?

28:29같이 가자

28:31돈 없는데

28:33알바 가야돼

28:35사장님 여기 삼겹살 2분 추가해주세요

28:45고마워

28:59최미

29:01왜와

29:15왜

29:41왜요

29:43뭐

29:45아니

29:47먼지가 있나봐요 여기

29:49무슨 먼지가

29:51왜그러는거야

29:59갑자기 먼지가

30:05요즘 뭔가

30:07분위기가 달라진거 같달까

30:09그래요?

30:11아니

30:13전 잘 모르겠는데

30:17왜그런 생각을 또 하셨을까나

30:21근데

30:23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어떻게 맥주를 만들었어요?

30:27못마시는게 아니고

30:29안마시는거에요

30:31머리가 아파가지고

30:35그 있잖아요 맥주 많이 마시면

30:37왜 사람들 소리가 좀

30:39멍멍하게 들리는거

30:41알아요 알딸딸해질때

30:43그때부터 목소리 엄청 커지기 시작하잖아요

30:47저는 그때

30:49차분해져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30:51뭐 시끄러운 소리가

30:53잘 안들리니까

30:55제 숨소리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

30:57이 세상에

30:59나 혼자 있는거

31:01같은 그 순간이

31:03꽤

31:05좋아요

31:09혼자?

31:11혹시

31:13저희랑 같이 일하시다가

31:15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질때면

31:17언제든 저한테 말해주세요

31:19제가 꼭 조치하겠습니다

31:23음 그럼

31:25채용주씨도 함께일 때가 필요하면

31:27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31:29저도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31:35고맙습니다

32:05나만의 날들

32:11다른 이유로

32:13멀어지는게

32:15익숙해졌던

32:17날에

32:23같은 이유로

32:25서로의 맘을

32:27기댈 수

32:29있었던 밤

32:31아

32:33자 힘

32:35힘줘야지 힘

32:37힘

32:39힘줘야지

32:41잘하고 있었는데

32:43자 머리가 아프다

32:45그러면은

32:47휴대폰 꺼내고

32:491번 꾹 누르고

32:51침대에서 해봐

32:53누른 척 해봐

32:551번 꾹 그렇지

32:57응

32:59너 이렇게 출장갈 때마다

33:01유나 떠는거

33:03언제까지 할거니

33:05반찬이랑 다 해서

33:07냉장고에 넣어놨으니까 꺼내서 먹고

33:09요양사님께도

33:11야간까지 있어달라고 부탁했으니까

33:13같이 드셔 알았지

33:15그럼 오늘 수담 어떻게 챙겨드려야 되나

33:19이틀

33:21그리고 월요일

33:234시간 떠니까

33:25요양사 부르는거 그만하지

33:27혼자 있어도

33:29될거 같은데

33:31또 그 소리

33:35그러다가 혼자 있다가

33:37또 쓰러지면

33:41나 갈게

33:43전화하면 바로 좀 받아

33:45잔소리

33:47가 어서 가버려

33:49갈게

33:51왜그래 왜그래

33:53왜

33:55뭐가

33:57발이 걸렸어

33:591박 2일 갔는데

34:01짐 이것뿐이야

34:03충분하지 뭐

34:05뭐가 더 필요해

34:07나오지 말고 있어 내가 알아서 갈게

34:09나오지마 거기 있어

34:11갈게

34:23집중해

34:25윤민주

34:27집중해

34:53아 나 이거

34:55진짜 미쳐버리겠네

34:59너 요즘

35:01내가 봐도 너무 이상해

35:03어?

35:09아니에요

35:11당연히 아닌데

35:13아니 뭐 쟤 특성상

35:15그렇게 다른 사람의 감정이

35:17확 휘몰아치면

35:19이게 네 마음인지 내 마음인지

35:21네 썸인지 내 썸인지

35:23이게 구분하기 좀 힘들다고요

35:25그래서

35:27오늘 확실히

35:29확인을 좀 해보겠다고요

35:31네

35:37다녀올게요

35:51혹시 좀 별론가

35:53괜찮은가

35:55응

35:57아

35:59머리 좀 자를걸

36:05너 뭐하냐

36:21안아줘

36:23한걸음 한걸음

36:25내 맘에 다가와줘

36:27With you

36:29짧은 순간들도

36:31너로 가득해

36:33I just want you

36:35널 좋아해

36:39매일 아침에도

36:41네 생각에

36:43괜히 또 웃음이

36:45새어나와

36:47대표님

36:49그래 알고 싶어 난

36:51어때 어때 어때

36:55어때

36:57너의 연락이

36:59난 부끄러워

37:01저 형님 머리부터 좀 터치해봤어?

37:03네

37:05기가 막혀

37:07괜찮으면 지금 만날래

37:09어때 어때 어때

37:15꿈처럼 다가와

37:17나를 꼭 안아줘

37:19한걸음 한걸음

37:23네

37:25여기서 점심 먹고 다 같이 이동할게요

37:27네 좋아요

37:33자 여러분 저희가

37:35바다다

37:41누가 보면 부산바다가 자기껀줄 알겠네

37:43저희가 이동을

37:45왜

37:47싫은데

37:49바다 좋아해요?

37:51일하면서 보는 바다는 별로 안좋아해요

37:53제 입에 오늘 시간이 빠듯한데

37:59오늘 쉽지가 않네

38:01범아

38:03어 범아

38:05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범아

38:07조금만 조금만 더

38:09살려주세요

38:11여기 바다에 사람이 빠졌어요

38:13여기서 도와주세요

38:25방금 뭐가 지나갔나

38:33어떡하노

38:43역시

38:45역시 우리 선배

38:49죽인다

38:51죽인다

38:59괜찮으세요 들리세요

39:03범아 119

39:07제발

39:09제발

39:15가슴도 주세요

39:17아

39:37고마워요

39:39괜찮아요?

39:41그럼요

39:47괜찮아요

39:49가요

39:51고마워요

39:53나는

39:55나는 왜

39:57아무도 안일으켜주지

39:59자 일어나요

40:01아니

40:03나는 왜

40:05아무도 안일으켜주지

40:18어머

40:20반했나?

40:22반했는데?

40:24뭔 소리예요

40:26꼴레리 꼴레리

40:28반했대요

40:44등에 상처가 왜 그렇게 많아요

40:46쉿

40:48나 비밀 많은 남자야

40:50특별히

40:52딱 하나만 알려줄게요

40:5810초 뒤에 공개됩니다

41:02아 진짜 왜 저래

41:08네?

41:10그러니까

41:12두 분 다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거예요?

41:14여기서 매력 좋을까봐

41:16비밀로 해뒀어

41:20누가 뭐래요

41:22사장은 기다리라더니

41:24어디간거예요

41:26와 대박

41:44나 저 가방 알 것 같아

41:46묘술 가방

41:48나 저 가방 알 것 같아

41:50묘술 가방

41:52고마워요

42:18이거 씻을거라

42:20왜요

42:22나는?

42:24아 나는

42:26내껀 하나도 안챙겨주냐고

42:32이거 입어요

42:36아니 어떻게 1초도 고민을 안하고

42:38바다에 빠져들 수가 있어요?

42:40생각할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42:42그냥 몸이 반응하는거지

42:44어우 바다 싫어

42:46봄겨울에 들어가면 어우 ptsd

42:48야 그래도 지옥주보단 낫지 않냐

42:50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단어

42:52입밖으로 꺼내지 말아줄래

42:54저희 후딱 재정비 좀 하고 오겠습니다

42:56네

43:02야 근데 너 밥도 안먹었는데 수영 잘하네

43:10세상에

43:14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다 했지

43:18너 설마

43:36지금 홍황이

43:38내 맘 보이나

43:40이쪽도

43:42저런 사람이다 했지

43:44그쪽도

43:48심장 떨려

43:50여기는 왜

43:52직속 상사가 1티어라고

43:54지금인가

43:56지금이 바로 퇴사할 땐가

44:02그래서 확인을 어떻게 해

44:12이야 여기는

44:14이 한 미니터쯤 될까요

44:16삼사차는 돼 보이는데

44:46오

44:48오

45:06야

45:08미치겠다

45:16아

45:18설레고 흥분이

45:20있나봐

45:26풀렸어 확실해

45:28대표님 여기 지금

45:32어이 깜짝이야

45:36아니 이렇게 여기서 숨어서 마시면 어떡해요

45:38나 숨어있는거 아닌데

45:40나 당당하게 마시고 있는 중인데

45:42뭐

45:44한잔할테요

45:50이 맥주

45:52완전 내 스타일이야

45:54완전 맛있어

45:56뭐 이렇게 쉽게 봐내요 맨날

46:02아 이 형 뭘 모르네

46:04아

46:10아 제발

46:34쉿

46:48바보 멍충이

46:50아니 바보 멍충이라니

46:52아니 그

46:54반하는 것도 세부적인 감정이 얼마나 다른데

46:56내가 진짜 좋아서 그러는건지

46:58아니면 사람 목숨도 구해주고

47:00그러니까

47:02기계적인 충전으로 인한 이런

47:04벅참 같은 거라던지

47:06뭐 헷갈릴 수도 있다 이거지

47:08아니 그리고 뭔가 감정이 나한테 이렇게 막 휘몰아치는데

47:10내가 어떻게 그걸 다 구분하냐고

47:14사장

47:16드디어 말랐네

47:18내가 진짜

47:20좋아지기 시작했구나

47:22아니에요

47:24아니에요

47:26아 진짜

47:28그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47:30그러면 다같이 의견 취합을 좀

47:32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

47:34왜 저희끼리 일하고 있는거죠

47:50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47:54숙소 근처니까 이동할게요

47:56고생하셨습니다

47:58고생하셨습니다

48:00선배 완전

48:02우리 구역이었잖아요

48:04추억 돋노

48:06근데

48:08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48:10이게 뭐야

48:12요거

48:14관리가

48:16하나도 안되어 있는데요

48:18폐자만이 많이 하는 상황인데 관리가 되겠니

48:20그래도 이거

48:22너무한데

48:24어떻게

48:26열받은 것 같은데

48:32뭐야

48:34형도껏 해라

48:36철인 진짜 아니다 이거

48:38아니

48:40안 팔리는 너희들 맥주 사주면

48:42감사합니다 철이라도 해야지

48:44너희들 이제 문 닫는다며

48:46뭐하려고

48:48박대리님

48:50개용주

48:56최바 대장님

48:58이혼은 어째요

49:00인사는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49:02이 자식들이

49:04이 구역에서 설이를 내

49:06설이? 그게 뭐야

49:08설이란

49:12사장님

49:14라이키 3병 더요

49:16라이키 3병 나왔습니다

49:18맛있게 드세요

49:26감사합니다

49:32사장님 잘 먹습니다

49:34경쟁사 주류를 모두 매입해버리는

49:36방법으로

49:38언뜻 보기엔 경쟁사 맥주 판매량을

49:40높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49:42이게 지속될 경우

49:44라이키 재고가 없어요

49:46텐스 있는데 텐스 드세요

49:48맨날 라이키는 없노

49:50라이키 회사 어디고 안되겠네

49:52텐스 먹자 텐스가 제일 낫다

49:54텐스로 드릴게요

49:56소비자에겐

49:58어딜 가도 안 파는 맥주로

50:00인식되기 시작해

50:02그렇게 소비자에게 잊혀지게 되면

50:04판매율은 떨어지고

50:06결국

50:08판매 중지까지 가게 되는 거야

50:14저랑 강대리는

50:16여기서 일 좀 해결하고 갈게요

50:18먼저 가 계시면

50:20함께일 때가 필요하면 조치하겠다고 했잖아요

50:22바로 지금인 것 같은데요

50:24아

50:26맥주 판매 중단되면

50:28기획도 피곤해지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50:30제가 아무리 회사에 애사심이 없어도

50:32경쟁사는 못 참죠

50:34그럼

50:36뭐 하면 되는데?

50:38최 팀장

50:42그럼 지금부터

50:44서리잡이를 시작해 볼까요?

50:52서리잡이

50:56왜 소중한 공병을

50:58깨뜨립니까

51:00나오라고 이거 치우고

51:06안 돼

51:08서리잡이

51:12서리잡이

51:18서리잡이

51:23형모

51:25너희들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겠나

51:27너희들이 깡패가

51:29서리는 절대 안 하기로

51:31파트장끼리 합의 받았다 아이가

51:33에이

51:35뭔 말이고

51:37그 파트장 너가 버리고 서울 갔다 카던데

51:39맞지?

51:41아닙니까?

51:44파트장님

51:48그거 계속 들고 있을 겁니까?

51:52오 해봐라

51:58버리고 간 거 아닙니다

52:00말 똑바로 하십시오

52:04내가 다시는 이 말 안 하려고 했는데

52:07너네 파트장 지금 어디 있습니까?

52:09아이고

52:11최 파트장님

52:13아니 서울 가신다 카드만요 어쩐 일로

52:16아휴 우리 아들이 또 욕심을

52:18후배들이 뭘 알겠습니까

52:20시키니까 했겠죠

52:22서리는 정말 최악의 영업방법이니

52:24다시는 하지도

52:26후배들한테 가르치지도 말자고

52:28제가 말했지 않습니까

52:30알지 알지

52:32최 파트장이 쌩 난리를 치가지고 금지시켰지

52:34화풀이 있어

52:36내가 어쩌면 되겠노

52:40확실한 사과

52:42그리고 더 확실한 책임

52:44그래

52:46내가 책임지고 우리 아들 싹 다 모아가

52:48제대로 정신교육 시킬게

52:50이 새끼들 하지 말라 칼까니

52:52아니요

52:54직접 책임지셔야죠

52:56팀원들 잘못했을 때 책임지라고

52:58돈 더 받는 거 아닙니까

53:04아이고 아이고

53:06우리 알바 시키면 돼

53:18아휴

53:20고마워

53:22감사합니다

53:28다른 직원분들은 어디 계십니까

53:42부산 이직여인 거 왜 말 안 하셨어요

53:44어째 말합니까

53:46저희 살리겠다고

53:48혼자 사지로 내몬 것도 미안해 죽겠는데

53:52제가 파트장님 빈자리

53:54어째 됐든 채우려고 노력을 했는데

53:56그게 잘 안되네

54:00이런 꼴 보이면 미안합니다

54:02뭐가 죄송합니까

54:04이런 상황 몰랐던 제가 더 죄송하죠

54:06하여튼 최 파트장님

54:08어째 그런 말씀 하신대요

54:10지들이

54:12최대한 버텨보라니까

54:14얼른 돌아오시라고

54:18제가 어떻게 해서든

54:20이곳 꼭 살려냅니다

54:24그러니까 딱 6개월만

54:266개월만 버텨주세요

54:36뭐야

54:38왜 자꾸 멋있어

54:40카드 분출하겠습니다

54:42먼저 들어가세요

54:44저 통화 좀 하고 들어갈게요

54:56박 대리님

54:58잘 들어가셨습니까

55:00아니

55:02그러고 밥도 못 먹고 온게 마음이 걸려서요

55:06예

55:08저희 지점 일은 제가 꼭

55:10해결하겠습니다

55:12그러니까 조금만

55:14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55:18예

55:20예

55:34할미

55:36거짓말 안해

55:38보나마나 또 귀찮다고

55:40안 먹었지 또

55:42오늘 운동은

55:44아이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셔야해

55:46그래야 나중에

55:48여보세요

55:50여보

55:52말도 없이 끊냐

56:06응

56:28밴드 좀 붙여줄까요

56:30받침대가 있어야지

56:32밴드를 붙이죠

56:34여기 여기 여기

56:36전부 다 다쳤구만

56:38아 이건

56:40손 줘봐요

56:48이 밴드도

56:50요술가방에서 나온겁니까

56:56여기저기 많이 다쳤네

56:58이게 뭐 다친겁니까

57:00그냥 살짝 긁힌거지

57:02전 이정도는 아픈지도 모르겠습니다

57:08난 아파요

57:12내 눈엔

57:14언제 다쳤는지 모를

57:16그 작은 상처부터

57:18보여요

57:20그러니까

57:22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57:24아주아주 작은 상처라도

57:26내가

57:30내가 괜찮지가 않아요

57:36왜 괜찮지가 않습니까

57:42그건

57:57다했다

57:59끝

58:03고마워요

58:27내꺼야

58:29이 감정

58:31내께맞아

58:40왜그래요

58:42아니에요

58:44아니에요

58:46대표님 괜찮아요

58:48오지마요

58:56고맙습니다

Brewing Love Episode 5 English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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