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내란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요 쟁점인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김현태 707특임단장의 진술을 두고, 대리전 성격의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가 담겼다는 '체포 명단 메모' 증언을 한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을 놓고 신빙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홍창식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아무래도 증명력은 좀 떨어진다고 본다면서도 자신이 그것을 판단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김현태 단장이 탄핵심판에서 '케이블 타이는 국회 문 봉쇄용'이라고 주장한 건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실제 문제의 케이블 타이를 들고나와 팔을 포박하는 시연을 벌였습니다.

이에 이성운 707특수임무단 작전관은 작전 수행 시 2가지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는데, 청문회장에 야당이 들고나온 건 포박용이 맞는다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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