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대통령 되자마자 울산에 특별예산 5천억 지원" / YTN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어제 대구에 이어 오늘은 울산을 찾았습니다.

이틀째 보수 강세 지역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유세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울산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 요즘에 힘드시죠? 너무 어려운 경제입니다.

신정시장에도 장사도 어려우시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을 텐데 우리 오늘 이 자리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님, 현재 김문수 선거대책위원장 그리고 우리 박석민 국회의원님 오셨습니다.

이만희 의원님, 그리고 중앙당의 권성동 원내대표님 함께 이 자리에 왔습니다.

저희들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다짐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큰절 올릴 테니까 여러분, 박수 크게 한번 보내주세요.

큰절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 지금 우리 울산은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자동차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옛날 운동권 출신인데 학생운동 할 때는 이 자동차를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겠다. 그래서 마이카 시대를 만들겠다 했을 때 저는 반대를 했습니다.

이유는 당시에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전부 다 이 자동차는 안 된다.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후진국이 자동차를 해서 성공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도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지금 자동차 만드는 나라는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미국, 일본, 독일, 이태리, 프랑스 이런 나라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가난하고 힘들었던 후진국에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기적 같은 일을 바로 울산시민 여러분, 바로 현대자동차가 해냈습니다, 여러분.

지금 울산은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세계 최고의 자동차 도시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동구의 조선소도 지금 세계에서 최고 가는 설계 능력을 갖춘 바로 현대중공업이 울산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석유화학단지가 좀 어렵습니다.

석유화학 분야는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마는 우리 이 지역 출신의 김기현 국회의원님을 비롯해서 박성민 의원님 또 저, 울산시장 우리 김두겸 시장님부터 모든 시민들이 함께 단결해서 수소 클러스터, 지금 석유화학 어려운데다가 수소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대통령이 되면 확실히 울산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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