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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또 하나
00:07유튜브 구성할 때는 레거시랑 이런 구성 포인트가 다르다 뭐 이런 게 굳이 좀 더 있을까요?
00:12예를 들면 똑같이 역사인데 역사를 한다고 하면 아까 얘기해 주셨던 그 특성들은 있어요
00:18출연자의 어떤 전문성에 기대한다는 게 하지만 그래도 이런 티키타카라든지 이런 건 들어가줘야
00:24수천말로 클릭이 올라가더라도 이런 식의 요구사항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 거 고려하는 게 있나요?
00:31그런 거 같아요 유튜브는 구독자분들이 어떤 성향인지가 좀 알잖아요
00:35TV는 어떤 분들인지 모르니까 근데 그게 유튜브의 장점인 것 같기도 하고
00:40그래서 역사 방송을 하더라도 좀 야한 거 있잖아요
00:44그러니까 우리 구독자분들이 약간 그런 얘기들 조금 좋아하시는 분들이 조금 많다는 걸 알려져 있기 때문에
00:52그런 거 원고에서 봐서 재밌는 거 있잖아요 왕이 막 여자가 너무 많고 막 이런 걸 막 빨리 해달라고 그러고 막 이런 식으로
00:59그 구독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를 좀 찾아보는 것 같아요
01:04하긴 해체가 거듭될수록 반응이 왔었던 거 류의 일종의 뭐랄까요 소재의 집중성 같은 게 있을 수 있겠네
01:13그런 걸 더 좋아해요 저희 방에서도 19금 얘기 나오면 너무 좋아요
01:21기성 미디어에서 그렇다고 그쪽으로 끌고 싶지 않잖아 되게 재밌네요 이 부분은
01:28비슷해요? 네 잡스러운 여자도 비슷한 게 예를 들어 묘성 기자님 같은 경우에 묘장군이라고 해서
01:37약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수적이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01:41키워드로 말하자면 교회 언니의 일탈이라든지 이런 잡서를 좀 해서
01:46그런 식으로 이런 반응들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은 사연들을 뽑아서 한다거나
01:55뭐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쉽게 말해 앞에 하이라이트 있잖아요 저희 업로드되면은
02:01하이라이트를 진짜 낚는 거거든요 구독자분들을
02:04실제 내용이 19금이 아니에요 근데 그렇게 해서 낚이려면은
02:08약간 낚일만한 내용을 건져낼 수 있도록 주제를 준비하기는 하죠 그러니까 하이라이트용
02:14방금 이 얘기도 너무 재밌어서 하이라이트는 그러면은 사전에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뽑으세요?
02:22아니면 하다보니까 당연히 뽑히는 경우가 더 많나요?
02:24역사방송은 그냥 하다가 재밌는 부분을 피디님이 앞에 넣으시는 것 같아요
02:29이야기 듣다가
02:30나도 가끔은 약간 일부러 미리 좀 기획된 느낌이 있는 회차도 있는 것 같아서
02:37역사방송은 하이라이트는 기획하진 않아요
02:41그리고 연예인 쪽은?
02:43잡수도 전혀 없고요 근데 이제 잡스 멤버들은 약간 알아요
02:48이거 하이라이트 될 것 같다 이러면 예를 들어
02:49더 막 띄워주고 그러죠
02:51제가 장난으로 막 아 이랬는데 엠장이 너 왜 신음소리 내냐?
02:55그러면은 제가 장난으로 막 아 아니에요 이렇게 하면은 엠장이 야 한 번 더 해 막 이런 식으로 근데 이런 거 다 나가요
03:04근데 하이라이트는 엠장이 저한테 하라고 한 그거는 다 빼고 제가 꼭 마치 이상한 소리를 낸 것 같은 부분만 잘라서 나가죠
03:11그러면은 구독자분들이 와 쟤 왜 저런 소리를 내게 된거지 라고 하면서 끝까지 보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03:18뭐 이렇게 뭐 약간 욕망할 것 같긴 해도 이미 여기는 그게 패턴이 익숙해가지고 당연한 듯이 느껴집니다
03:27심이나 겸, 겸, 겸, 겸, 겸 이런 거는 어쨌든 유튜브 쪽에서는 그거보다는 오히려 시청자 반응이 더 중요하다는 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03:37저 왜냐면은 진짜 야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희 걸 안 보거든요 근데 망가지는 거 예쁜 그러니까 저희 아나운서분들이 솔직히 다 좀 예쁘고 좀 아름다운 분들이 많이 나오시잖아요
03:49근데 그런 분들이 털털하고 야한 얘기를 너무 아무렇지 가감없이 하는 거를 좋아하세요 구독자분들이
03:56그렇다 보니까
03:57그리고 그런 정도 톤으로 그렇게 해서 그분들 그렇게 만든 채널이 나도 별로 못 봤어
04:03여기 되게 독특해 묘하게 독특해
04:08다들 캐릭터성이 좀 쌓여서 캐릭터를 잘 만들어주는 거 같아
04:12그러면은 사실상 뭐 진 작가님도 출연하셨었으니까 근데 어쨌든 이제 정기적으로 출연하시니까
04:19출연자로서의 어떤 내가 패턴이 좀 변했다라는 거에 혹은 뭐 그거와 같은 그 외의 생활상이든
04:28아니면 뭐 방송인으로서는 뭐 좀 뭐 막 이렇게 좀 변한 것 같다 뭐 이런 건 느껴지긴 하세요?
04:34요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래돼서
04:37아니요 그 오가 아니라
04:38아니 알아보고 이런 거에요?
04:40요즘?
04:41근데 요즘에는 제가 막 나돌아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알아보는 분들 별로 없고
04:45한때는 되게 어우 막 혼자 흥분을 했던 거 같아요
04:50나 막 알아보네 물론 이런 때도 있었는데
04:52아 알아보서 그랬다가 또 다음날에 아 왜 알아봐 짜증나 막 이럴 때도 있었고
04:57여러 가지 감정에 좀 파동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05:00그 몇 년 동안 스트레스 받았을 때도 있고 이런 관심이 감사할 때도 있고
05:04근데 지금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요
05:09그치
05:10그냥 일이다
05:11이렇게 받아들이기로 한 마인드 세팅을 이렇게 한 이후부터는
05:15그냥 특별히 이거에 큰 의미나 어떤 걸 두지 말자라고 마음먹어서
05:22내가 작간배 출연한다 뭐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05:25오래 해왔던 관성 같은 익숙하면서도
05:29그냥 이거에 너무 막 매몰되지 말자 라브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05:34근데도 재미? 재미?
05:37하긴 재미도 반복이 계속되면 매번 재밌다고 말하기에는 좀 스트레스지
05:41솔직히 말해서
05:43이제는 일이 좀 되셨군요
05:45네
05:46알겠습니다
05:47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 드러내고 마스크를 벗고 했거나
05:51그랬을 때 반응들이 있잖아요
05:53그때 피드백 같은 것들 뭐 기억나는 것들이 있어요
05:56신학생도 앵크 나온 다음에
05:59피드백들이 있었을 거 같아요
06:00어 맞아 너무 재밌다고
06:01재미있다고 해주시니까
06:03너무 좋죠 그래서 그때
06:05제가 그랬어요 지니한테
06:06횡단보도를 건너는데
06:08건너편에 계신 분이 나를 자꾸 쳐다보는 거 같아요
06:12그러니까 언니 그냥 신어보시는 거야
06:16언니 아니야
06:18아니야
06:19사람들이 재밌어 해주시니까
06:22그래서 약간 좀 업될 때가 있었어요
06:25그리고 저는 제 영상을 참 좋아해요
06:27여러 번 보고 너무 재밌어가지고
06:30근데 저는 지니 작가처럼 고정 출연자가 아니고
06:34진짜 뭐 1년에 두 번 나가나 이러니까
06:37그냥 그게 저한테 이제
06:40약간
06:41아 근데 또
06:42아까 두 분이 말씀하신 거 들어오면
06:44연배도 비슷하고
06:46선배 후배는 있지만
06:48근데 화면에 나올 때는
06:50되게 뭐라 그러지?
06:52신입 같은 느낌처럼 많이 나오는데
06:54내가 이렇게 느껴지는 건가?
06:55긴장을 많이 해요
06:56언니가 초반에
06:57근데 그게 얼마 안 가거든요 긴장이
07:00근데 초반에 긴장을 막 바짝 하니까
07:03술 먹는 거니까
07:05혹시나 실수할까 싶어가지고
07:07허벅지를 꼬집으면서 먹는 거 같아요
07:09어차피 질문 됐으니까
07:13그러면 아까 얘기 궁금하네
07:15기자 하다가
07:16방송작가는 언제 오는 거예요?
07:18아
07:19기자를
07:20한 2년 정도 한 거 같아요
07:22그래서 하다가
07:24이제 제가 집이 고향이 순천이거든요
07:26그래서 서울에서 이제 그만 살고 싶은 거예요
07:28다시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었어요
07:30근데 이제 가서 뭘 할지는 정하지 않았어요
07:33보통 그렇죠
07:34근데 이제 체험공고를 계속 봤죠
07:36근데 여수 MBC에서 작가를 구한대요
07:39그래서 뭔가 기자랑 비슷한 거 같아
07:41한번 지원해보겠어 해서 지원을 했죠
07:43그래서 된 거예요
07:45그래서 그때부터 방송작가를 시작하게 됐어요
07:47여수에서
07:48보통 방송작가 그래도 일종의
07:50사전에 교육보안 같은 것도 있고
07:53저는 땅바닥에서
07:55땅바닥에서 배웠어요
07:56길바닥
07:58길바닥에서
08:00길바닥에서 배우고
08:01또 지역방송국이랑
08:02막 선배들이 있고
08:04이런 체제가 아니어서
08:05PD님한테 직접 배우고
08:07진짜 길바닥에서 배우고
08:08작가교육원이라는 데가 여의도에 있잖아요
08:10네
08:11금산피디
08:12네
08:13찾았어요?
08:14아니 저는 드라마교육원에 다녔어요
08:16아
08:18저는 저기
08:19구성
08:21아
08:22PD 하다가 저도
08:231년 다녔어요
08:241년 다녔잖아요
08:25맞아요
08:26힘들게
08:27음
08:29이렇게 두껍게
08:30나한테 재밌었습니다
08:31그랬는데
08:32아무튼
08:33그러면
08:34교수님
08:35안 물어봤는데
08:36교수님
08:37교수님은 안 물어봤는데
08:38왜
08:39제 얘기를
08:40저의 얘기를
08:41아무튼 하고
08:42여쭤보려고
08:43여쭤보려고
08:45그래서 서울에 다시 오게 된 거예요
08:47그래서 안 물어보셨는데
08:48괜찮아요
08:49죄송해요
08:50그거 여쭤보려고
08:51그래서 다시 정리하자면
08:53여수 MBC에서 2년 정도 있다가
08:55서울 방송국에서 한번 해보고 싶은 거예요
08:57그래서 다시 올라와서
08:59그때부터 다시 쭉 시작하게 된 거예요
09:01근데
09:03그게 보통 시사?
09:04네
09:05근데 다 시사 방송만 하더라고요
09:07제가
09:08저는 시사 방송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09:10아무래도 그 경력이 기자이기도 하고
09:12여수 MBC 할 때 그게 정보 프로그램이었거든요
09:15그러니까 아마 예능 쪽은 지원을 해도 안 됐었어요
09:18나이가 있었고
09:19근데 시사는 조금 그래도 조금 나이가
09:22조금 덜 보는 거 같아
09:24느낌이
09:25그리고 저는 새벽 방송만 했거든요
09:27절실함으로 갔어
09:28절실함으로
09:29새벽 4시 출근으로
09:30절실함으로
09:328년 전인데
09:34그때 또 박사 과정을 하셨더라고
09:37그 안에 석사를 했다는 거거든
09:39그러면 이거는
09:40저도 박사를 나중에
09:42집장 다니면서 했기 때문에 알거든요
09:44뭐 안 한 건 뭐고
09:47너무 만만치 않게
09:49아니 올라와서 하신 거 아니에요?
09:51아 박사는 그 전에 이미
09:54그 기자 생활하면서 다녔었어요
09:56아이고
09:57그래서 수료만 해놓고
09:58빡빡하게 되셨구만
10:00아니 널널하게 공부했어요
10:01네 진짜로
10:03쉽지 않은데
10:04그래서 이제 수료만 해놓고
10:06졸업을 안 한 거죠
10:07아니 왜냐면
10:09제가 여기 사진 붙여왔었잖아요
10:12근데 거기 보면
10:14책을 세 권 내신 걸로
10:16독립 출간자로
10:17또 무슨 이런 걸로
10:19언론에 그걸 또 강의하고 있는 게 또 나와
10:22네
10:23그래서
10:24이분은 처음 안 하시는 게 없고
10:25관심도 다양하다
10:26게다가 이번에 박사도
10:28대중문화 뭐
10:29저작권 뭐
10:30안무
10:31안무 이런 거예요
10:32그래서 대단하시다 싶었는데
10:34또 세금 적게 내는 이런 서비스에
10:373.3
10:38사례로 자기를 등장시켜가지고
10:40제 친구가 거기 마케팅 팀에 있어가지고
10:42아
10:43왜냐면 저희가 3.3% 떼가잖아요
10:44프리랜서가
10:45아
10:465월에 정속세 신고해야 된다
10:47그래가지고
10:48그것 때문에 인터뷰 한 거였어요
10:49근데 그게 그렇게 세상에
10:50생각보다
10:51되게 많이 쓰더라고 3.3에서
10:52네
10:53미디어계에서는 아예 사례로 쓰시더라고
10:55아
10:56물어보지도 않고 그렇게 쓰더라고
10:57그래서
10:58저는
10:59신 작가님은
11:00도대체 업이 뭐냐
11:02아리랑TV에서 연락 왔다
11:04그것도 AI 물어보려고
11:06네
11:07그래서 어디서 술 먹고 뭐 이렇게
11:09하는 거 토크나 하다가
11:10역사하다가
11:11저도 잘 모르겠어요
11:13책을 쓰고
11:14책을 쓰고
11:153.3에 나오니까
11:17신 작가님을 어떻게 여쭤봐야 될까
11:20네
11:22만능 엔터테이너
11:23알겠습니다
11:24아니 근데 되게
11:26호감있어 호감있는 느낌이네
11:28호감
11:29근데 아리랑TV로 전화했을때는
11:31직접은 진짜 너무 많이 나는 거 같아
11:33그때는 또
11:34에이크
11:35더 연차가 어린 작가여서
11:36더 그랬었던 거 같아요
11:37아
11:38그렇구나
11:39아 그러면 어쨌든
11:40출연을 둘 다 하시니까
11:41솔직히
11:42출연할 때
11:43제일 신경 많이 쓰는 건 뭐야?
11:45얼굴?
11:46얼굴이 좀
11:47얼굴이 좀
11:48하하하하
11:49하하하하
11:50하하하하
11:51하하하하
11:52그럼 뭐 마음을 보여요?
11:53하하하하
11:54하하하하
11:55뭐 인성 보여요?
11:56아
11:57아니 신경쓰이면
11:59신경쓰이면
12:00뭐해요?
12:01예를 들면
12:02아 진짜
12:03궁금한 건 또
12:04고정이니까
12:05뭐 어딜 들렀다 가요?
12:07아니요
12:08아니 제가
12:09그정도로 관심있진 않아서
12:11그리고
12:12샵같은 데를 안 가잖아
12:13넌
12:14한 번도
12:15그냥
12:16지저분하게 다니지 말다
12:18라는
12:19정도고
12:20그리고
12:21거기 나오시는 여성분들 솔직히
12:23다 예뻐요
12:24진짜로
12:25다 예쁘고
12:26매일매일
12:27매일매일
12:28헤어 메이크업 받고
12:29매일매일 카메라 앞에 서는 분들을
12:31한 번도
12:32내가 제일 예뻐서 예쁘게 보여야지
12:33이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12:35그냥
12:36우리는 다른 카테고리에
12:37굴려도 있는
12:38근데 그게 뭐
12:39아 제가 위야 아래야
12:40이런 거 아니라
12:41그냥 다른 사람이라서
12:42다른 사람이라서
12:43그냥 뭔가
12:44쟤를 이겨야겠다
12:45이런 생각은 아예 없고
12:46그러니까
12:47애초에 그런 걸로
12:49속된 걸로
12:50덤빌 생각도 없고
12:51그냥
12:53오르지 못하려고
12:54쳐다보지 않는다
12:55그것도 아니야
12:56그것도 아니야
12:57뭔데 올라가 있어
12:58올라가 생각도 없다
13:00아니 근데 올라가 있지 않다고
13:01그녀들도
13:02아니 그냥
13:03이런 건 있어요
13:04너무 제가 잘 붙는 스타일이라
13:06술을 먹고
13:07가면
13:08부어있더라고요
13:09그래서
13:10저도 모르게
13:11계속 이제
13:12녹화할 때
13:13조금 조심하게 되지
13:14이거를 계속 누르겠는데
13:15복귀 빼려고
13:16근데 이제
13:17그걸 M자님 봐
13:18어?
13:19그거 이제 또 토크를 해
13:20복귀 뺀다고
13:21너 지금 조금 빠졌다
13:22한 입도 지나니까
13:24화장실 갔다 왔니?
13:25막 이런 식으로
13:26그러면은
13:28저는 이제
13:29두 분이 하신 프로그램 말고
13:30다른 프로그램들도
13:32아마도
13:33방송작가셨던 분들이
13:34하시거나
13:35이러나요?
13:36그건 잘 모르세요?
13:37뭐 예를 들면
13:38오뚜밤 아까 이러셨잖아요
13:39아
13:40그건 또 약간
13:41특이한 장르라
13:42누가 그런 또
13:43작가 역할을 하시는지도
13:45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13:46아
13:47오뚜밤도 원래
13:48작가가 있었는데요
13:49아
13:50지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13:51근데
13:52사연 같은 걸 찾죠
13:53그 작가님도
13:54사연 같은 거
13:55이 사연으로 해보자
13:57이번에는
13:58사연 찾고 대본 정리하는 역할을 했어요
13:59아
14:00생각해보니까
14:01다 프로그램들마다
14:02어떤 건 사연
14:03어떤 건 자기가 준비해 놓은 거
14:06여긴 또 이제
14:07전문가를 또 연관을 시키는 거니까
14:10다 닮아요
14:11상당히 효율적이네
14:13어떻게 보면
14:14일주일에 이걸 다 돌려야 되니까
14:16저는 콤플렉스라는 프로그램도 하고 있거든요
14:19근데 콤플렉스는 조금 손이 많이 가요
14:22왜냐하면 섭외를 한 다음에
14:23사전 인터뷰를 해야 돼요
14:24아
14:25그러면 매주 새로 오신 분들이 나오잖아요
14:28네
14:29근데 이제 사전 인터뷰를 하지 않으면
14:30이분의 콤플렉스가 뭔지 알 수 없으니까
14:32그치
14:34좀 그런 것들이 조금 힘들긴 한 게
14:36제가 좀 콜포비아가 있어서
14:38통화하는 거 힘들어 하거든요
14:40그치 모르는 사람이랑
14:42모르는 사람이랑
14:43모르는 사람이랑
14:44이 일을 한 10년이 넘게 했는데도
14:46섭외하거나 할 때
14:47통화하는 거 되게 힘들었는데
14:48힘들어
14:49매주 한 20분 동안
14:50모르는 사람과 통화를 해야 된다는 게
14:52정말 1년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14:54스트레스가
14:55근데 그 프로그램은 또 묘하게
14:57매주마다 새로운 손님을 모시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15:00맞아
15:01신인 등용 같은 걸로 여기를 하고
15:04네 맞아요
15:05그 고생해주시는 걸로
15:06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15:08이게 완전 코스 아니에요?
15:10거기 나왔다가
15:11엠크 나왔다가
15:12엠크나이트에서 술 한잔 하다가
15:14또 뭔가 퍼포먼스를 보이면
15:16한번 슬쩍 이렇게 들어갔던
15:18이렇게 되면
15:19일종의 완전히 무슨 옛날
15:20탤런트 공채 이런 것처럼
15:22엠장기 얘기잖아
15:24특채 특채
15:25공채 아무나 붙이면 돼
15:27알겠습니다
15:30그러면
15:31출연자로서의 자신에 대해서 점수를 준다
15:35제가 이거 질문을 한번 만들어 본 거예요
15:37저는 그냥 괜찮은 거 같아요
15:38100점 주겠습니다
15:40잘하니까
15:42너무 좋았습니다
15:43100점 주겠습니다
15:44그럼 저는 85점으로 할게요
15:47왜냐면 최영진씨가 80점 스스로
15:49그 사람보다 조금 너로
15:51여기서 안 보인다면 그냥
15:53형진님보다 조금 위여가지고
15:55조금
15:56많이 위는 아니야
15:585점 정도?
15:595점 정도
16:00민망했던 순간은 없었다?
16:01네
16:02저는 그냥
16:03다음날 너무 민망하죠
16:04그게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16:06저는 이제 술 먹는 방에 나오니까
16:09그럼 그런 게 조금
16:10앞으로도 그 오기만 나오실 건 아니잖아요?
16:12저는 근데 출연할 극은 없어서
16:15그냥 엠크나 1년에 한두 번 불러주시면
16:17가서 그냥 공짜로 술 먹고 놀고 그러는 거죠
16:22끝나고 또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하니까
16:26보기 좋아요 약간 친구들 같고
16:28아 근데 그것도 있는 것 같아요
16:29저도 낫을 되게 많이 가리는데
16:31만약에 저도 진짜
16:32되게 모르는 아나운서랑 같이 나와봐
16:34이렇게 하면은
16:35못 나갔을 것 같아요
16:37낫을 가리세요?
16:38낫을 가려요
16:39진짜로
16:40근데
16:41안 믿으시는데?
16:42처음에 같이 일하는 작가들이랑 나가니까
16:45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16:47그래서 그런 케미가 중요한 것 같다고
16:49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16:51그러면은
16:52다음날 또 후회하는 정도
16:54그렇게 보고
16:55또 난 나갔는데
16:56야 이건 진짜 안 나가 싶을까
16:57민망하다 그런 적이
16:59그때 그거
17:00그 사건
17:01뭐 여쭤보겠지
17:02나 울고 힘들어요
17:03뭐 이런거
17:04아니 차라리 그건 나은데
17:05그래요?
17:06아니 이게
17:07출연자가 아니잖아요 제가
17:10그래서 이 약간
17:12토크를 하다보면은
17:13혼자 이게 어떤 상황에 대해 공모 돼서
17:15여기서 뭔가 하나를 해야 된다
17:17라는 책임감 플러스
17:19이게 조절이 잘 안 될 때가 있어요
17:21출연, 그러니까 방송의 업이 아니니까
17:23방송인이 아니니까
17:24그러다 보면 저도 모르게 좀 과하게 좀
17:27리액션을 한다 치고
17:29뭐
17:30이 주에 몇 번 되나요
17:31뭐 몇 번
17:32뭐 열네 번 되나요
17:33뭐 이런 식으로
17:34근데 그것도
17:35음
17:36어떤 방송하시는 분들은
17:37좀 의도해서 들어가거나
17:38이런 경우가 있는데
17:39저는 그냥 혼자 흥분해가지고
17:40이렇게 딱 쳐버린 거예요
17:42근데 그게
17:43쇼츠로
17:44아 설마 만들지 않겠지
17:46라고 했는데 만들었고
17:47조회수가 잘 나왔는데
17:48그게 되게 민망한 거
17:49민망하더라고요
17:50음
17:51근데 방송인 분들은 그렇고
17:52나는 안 그렇다라는 말을 하시는데
17:54이게 방송인인 것 같은데
17:55아
17:56지금 얼마든지
17:57꽤 글쩡하오
17:58지금
17:59예전에 이런 거 기억나세요?
18:00무슨 뭐
18:01무도나 이런 데 보면
18:03표현이 좀 그렇지만
18:04원래는 매니저를 하시다가
18:06출연을 많이 하시다가
18:07본인이 개그맨 되고
18:08이런 분들도 꽤 많았잖아요
18:10그런 걸 겪고 계신 거 같은데
18:13두 분 다
18:15두 분 다 이러고
18:16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18:19이 옆에서 보니까 잘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18:22약간 노하우디 나도 알아
18:24내가 직접 해보겠다는 생각 안 해봤을 거 같진 않은데
18:27한두 번은
18:28심지어
18:29박태근 님은 채널이 있더라고
18:31요새는 안 올렸는데
18:32해본 적 없애?
18:34아 근데 이 질문 받고
18:35그 생각 했었어요
18:36그때 우리 같이
18:37팟캐스트 둘이 한번 해보자
18:39이런 얘기 한 적이 있었거든요
18:41재밌을 거였지
18:42뭐 드라마 리뷰였나?
18:43뭐였지?
18:44심지어 저 혼자 기회감까지 썼었어요
18:46그런 생각을 둘이서
18:48이제 자주 만나고
18:49친하고 하니까
18:50그리고 얼굴 내밀고 하세요
18:51팟캐스트 말고
18:52근데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은 있었던 거 같아요
18:55근데 저희가
18:56사실 이제 술 먹고
18:57막 이제
18:58잔잔하게 이렇게 얘기하면은
19:00이제 뭐
19:01영화 드라마 이런 얘기를 막
19:02책 얘기하고
19:03막 이런 거를 많이 해서
19:05팟캐스트 그냥
19:06저런 잔잔하게 한번 해보자
19:08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19:09재밌을 거 같애
19:11근데 약간
19:12뒤에 어떤 질문 중에
19:13최근에 뭐
19:14보는 채널 이런 거
19:15뭐 하셨는데
19:16제가 그
19:17김지훈, 전은환 씨의
19:18롱테이크를 되게 좋아해요
19:20너무 좋아해요 저도
19:21저도
19:22진짜 좋아하는데
19:23그거
19:24사실 그런 걸 하고 싶었어요 언니랑
19:26근데 이제 뭐
19:27그분들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19:28여러 가지 진짜 대담을
19:30주제가 되게 폭넓은데
19:32아무것도 아닌 걸로도 할 때가 있거든요
19:34뭐 50대들의 패션
19:35막 이런 거로도 하다가
19:37뭐 저희가 좋아하는
19:38뭐 김한기, 김양환 선생님들이기도 하고
19:40뭐 미술관 얘기
19:42맞아요
19:43책 어제 올라온 건가
19:44뭐 로마
19:45로마 얘기
19:46근데 거기 돈 많이 들어가는 거 같은데
19:48근데 거기 초반에 들었는데
19:50그냥 그 두 분이
19:51아무것도 없이 시작을 하셨대요
19:53카메라 놓고
19:54그런 거 같더라
19:55그분
19:56근데 거기 10만 됐어요
19:57네 10만 됐어요
19:58아 말겠네
19:59그리고 진짜
20:00제가 요즘 최애하는 채널입니다
20:01음
20:02그러면 자기 채널은 이제
20:03안 하고
20:04아니
20:05아니요
20:06노래 막 나오고
20:07막
20:08근데 그거 그냥 진짜
20:10술 먹고 놀 때 너무 재밌어서
20:12나이 들어서 이거 진짜 보면 너무 웃기겠다
20:14기록력
20:15친구들이랑 진짜
20:16친구들이랑 막 노는 거
20:18막 올리는 거여가지고
20:19신조건이면 그럼 두 분이 하는 거 말고
20:22끼도 많으시고
20:24근데 저는 또 자리 펴주면 좀 못하는 스타일이어가지고
20:30내가 내 채널을 한다고 하는 건 뭔가 약간 그렇다?
20:34네
20:35근데 그냥 혼자 술 먹는 거
20:36친구들이랑 술 먹는 거 찍어가지고
20:37간간히 올리긴 하거든요
20:39나중에 제 장례식 때 그거 틀려고
20:41모아놓고 있어요
20:42뭐지 뭐 장례식?
20:43아 장례식 때
20:44저 그 친구들 초대할 거거든요
20:46네
20:47그래서 기록용으로 이 친구랑 물레동에서 뭐 먹었고
20:49신이랑은 공덕에서 뭘 먹었고
20:52이런 거 있잖아요
20:53그때 무슨 얘기를 했고
20:54그래서 아까 책 얘기도 물어보려고 했는데
20:56독립출간이라는 것도 재밌고
20:58세 권 그거 뭐 어떤 내용들이에요?
21:00제목은 내충 느낌은 와요
21:02아
21:03제가 책을 너무 들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21:05네
21:06책 그냥
21:07맨 앞에 있는
21:08시옷, 비읍, 기읍, 시읏, 쌍기읍
21:10이걸 누가 봐도
21:12네
21:13요거는 초성으로 했는데
21:14차마 요거는 쓸 수가 없어서
21:17그냥 재밌게 하자 해서 초성으로만 했어요
21:20근데 제가 20대 때 짝사랑을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21:22저돌적이어가지고
21:23고백도 잘하고
21:25그래서 그 에피소드를 그냥 한번 모아봤어요
21:28아
21:29그에 대한
21:30네
21:31다 차인거죠 저는
21:32그분과 다 성사된 남자들이 아니에요
21:34성사가 되지 않는 남자들에 대한 에피소드
21:36그러니까 나와 헤어진 남자들에 대한 소고
21:39헤어지지도 않았다니까요
21:41그러니까 시작도 안 되는 거예요
21:44시작도
21:45짝사랑
21:46하지만 마지막에 남은 건 나의
21:49그 이런 용어들이 이제 나오게 되는 것까지 겪었던
21:53나의 그거구나
21:55네 에피소드
21:56그러니까 한번씩은 겪어봤을 거 하지만
21:57저는 많이 겪어갖고 그거를
21:59한 사람이 하나인데
22:00저는 한 사람이 열 개 정도 겪은 거예요
22:02에피소드
22:03그런 거 이제 묶어가지고
22:04묶을만 했네
22:05재미로 그냥 했는데
22:06그게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22:08아 그래요?
22:09그래서 2편을 썼구나
22:11그래서 또 이제
22:12터덜터덜 걷는 날 뭐예요?
22:14그냥 제가 맨날 걸어가지고
22:16아
22:17걸으면서 근데 다 시집이
22:19약간 시집 같은 거지
22:20시집 같은 거예요
22:21그냥 저 혼자 써놓은 거를
22:22그냥 책으로 한 번씩 묶어본 거예요
22:251년에 한 번씩 이렇게
22:26그 하정훈님이
22:28뛰는 거
22:29걷는 거
22:30그걸 좀 찍는 것처럼
22:31네
22:32걷는 거랑은 상관없어요
22:33그냥
22:34그냥 제목은 제가
22:36사람들이
22:37그거 보고 사야 되니까
22:38제목은 그냥 제 마음대로 찍는 거예요
22:40그냥 나름대로
22:41의미부여하게
22:43그리고 키스 못한 지 5년째는
22:45그건 실화바탕이거든요
22:47그게 2018년이었는데
22:49키스 못했었어요 그때
22:51그래서 키스 못한 지 5년째로 했어요
22:52그래서 기회구도는
22:54키스 못하고 있는 남자 못 만나니까
22:55이렇게 잡생각들 많이 한다
22:57그게 내 잡생각이다
22:58세게 다
22:59남자를 잘 만난 얘기는 없네요
23:01없어요 없어요
23:02지금은
23:04지금은
23:05없어요 없어요
23:06아
23:07아
23:08하시는 게 많은데
23:09그것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23:10네
23:11근데 이거는 그냥
23:12소소하게 하는 거라서
23:13네
23:14뭘 소소해
23:15책이 새겄네
23:16이건 소소한 게 아니에요
23:17근데 뭐 출판사를 끼고 한 게 아니고
23:19혼자서 하는 거니까
23:20그게 더 힘들지
23:21그냥 재미로 해요
23:22그래서 인쇄가 들어오고
23:23이러면 소주 사먹고
23:24소주 사먹고
23:252,800원 이렇게 들어오거든요
23:26그러면 소주 사먹고
23:27그러면 소주 사먹고
23:28다른 작가들한테 이것도
23:29설명하고 하는 거 봤어요
23:31네
23:32방송작가 유니온에서
23:33한번 강의해 줄 수 있어
23:35그래서 가서
23:36매번 또 그렇게 기록에 남으시더라고요
23:383.3도
23:39시키면 저는 또 다 하는 스타일이라서
23:41세진 않거든요
23:42그래서
23:43네
23:44그런 기회들이 있었죠
23:45일단 저는 두 분이 모셨던 진정한 질문이기도 한데
23:51처음에 시작할 때는 어쨌든 여수 방송도 그렇고
23:55시사, MBN 이런 걸 수도 있고
23:57레거시가 그래도 조금 더 메인이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24:01중간에 팟캐스트 유행하는 것도 한번 겪으면서
24:05내가 좋아서 들어보기도 했었고
24:07그 사람을 만나서 글을 써보기도 하고
24:09특집도 해보고
24:10지금 말씀 들어보면
24:11그러다가 이제 유튜브로 넘어온 다음에
24:14스스로 없이 출연까지 하고
24:15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되죠
24:16저희들은 미디어 믹스라는 표현도 쓰고
24:19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24:21본인들이 느끼실 때는 어떤지
24:24한마디로 꼭 정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24:26느끼는 그런 양가적 감정관
24:29꼭 들어보고 싶더라고요
24:31그러니까 어디가 어떤 게
24:33뭐 더 중점이다 아니다 이런 거는 꼭 아니더라도
24:35사실 그건 한 번씩 여쭤보고 싶더라고요
24:38처음에 왔을 때 예를 들면
24:40이걸 하다가 유튜브로 해야 되고
24:42이런 거 보면
24:43나 원래 레거시에서 이렇게 했는데
24:44내가 지금 이런 것도 좀 해야 되나
24:46부터 시작해서 뭐
24:47여러 가지 감정병이 있지 않을까요?
24:49돈 주면 다 하는 건
24:50좀 다른 문제잖아 또 어때요?
24:52이런 걸 물어보시지네요
24:54너무 어려워요
24:55근데 고민을 좀 해보니까
24:57저는 딱 한마디로 설명하면
24:59아까도 말씀드렸는데
25:00선인 것 같아요 선
25:02선을 선 넘지 마라고 하는데
25:04레거시든 유튜브든
25:05요즘에 선을 좀 넘어야 되거든요
25:07선을 넘어야 돼요
25:08그러니까 저도 보도곡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25:10항상 하는 말이
25:12패널로 하여금
25:13어떤 재밌는 발언을 뽑아내서
25:15쇼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해봐
25:17이런 얘기를 되게 많이 하거든요
25:19레거시에서도?
25:20네
25:21근데 유튜브는 또 반대로
25:23너무 선 넘으면 안 돼
25:24왜냐하면 당연히 선을 넘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25:27사람들한테 너무 선 넘지 않은 선에서
25:29재밌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된다
25:32라는
25:33쉽지 않다
25:34네 이런 것들이
25:35그러면 큰 그림으로는
25:36그러면 예를 들면
25:37꼭 그게 뉴미디어다
25:38기성이다
25:39이런 거가 아니라
25:40고시대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25:42거기에서
25:43그들 눈에 맞는
25:44그 무엇을 찾아야 된다는 거는
25:46꼭 미디어가 바뀌고 이런 거랑 상관없이
25:49어느 정도 비슷하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25:51아니면 또 다른 거겠지만
25:53한번 더
25:54일부를 짜내실 필요는 없어요
25:56저는 궁금했던 게
25:57이걸 다 몸으로 겪으신 분들이니까
26:00예를 들면 이런 질문도 하나 있는 거지
26:02미디어가 또 바뀔 수도 있잖아
26:03아마 바뀔 거 같은데
26:05그게 어떤 형태일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26:07파케에서 유튜브로 간 건
26:09있긴 있었어도
26:11한번 바뀌는 과정을 보신 거잖아요
26:13심지어 지금 레거시도 존재하잖아
26:16시청층이 계속 퍼지고 바뀌고
26:19아마 뭔지는 모르겠지만
26:20또 뭐가 있을 수도 있고
26:22저는 근데 유튜브가
26:24뭔가 이제
26:25다르다는 생각은
26:26점점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26:28그러니까 저희
26:29라디오도 유튜브를 틀어놓잖아요
26:32보는 라디오도 하는데
26:34유튜브도 또 틀어놔요
26:35그리고 끝나고
26:36또 그걸 다시 보기를 또 해요
26:37사람들이
26:38그러니까
26:39그냥 한 방송의 한 팀 같아요 그냥
26:42이제는
26:44미디어라는 걸로
26:45뭔가를 나눠서 얘기한다는 것도
26:48그게 라디오냐
26:49TV냐
26:50뭐
26:51라디오도 유튜브를 하니까
26:53자막도 치고 다 하거든요
26:55그래서 이게 뭐 하는 건가
26:56싶기도 해요
26:57라디오잖아 라디오
26:58근데 불같네요 그런 게
27:00왜냐하면 지금 대선 후보들도 보면
27:02유튜브
27:03SNS를 활용하지 않고
27:04일단 선거운동 자체가 불가능하거든요
27:07맞죠
27:08포도곡도 지금 다 마찬가지고
27:10음
27:11근데 방금 얘기 재밌네요
27:13라디오로 나가는데
27:15화면으로 볼 걸 생각해서
27:16자막을 쳐야 되는 게
27:17지금 현재 상황이라는 건
27:19되게 상징적인 한마디네
27:21맞네요
27:22알겠습니다
27:23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27:25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27:27그러면 그
27:28그 두 분 채널
27:30보시는 거 하고
27:31또 뭐 또 있을까요?
27:32좀 더 요즘에
27:33참고하거나
27:34야 나도 이런 거 해보고 싶다
27:35라고 하는 채널
27:37아까 말씀드렸던 롱테이크랑
27:39또 요즘 제일 많이 보는 게
27:42비사이더스라고
27:44비사이더스
27:46아 비사이더스
27:47이게 콘텐츠의 이면을 보는 사람들이라고
27:49채널에 설명이 되어 있네요
27:50오 이거는 저도 못 봤네
27:52이게 그
27:53이렇게 추천 받을 때 알아야 돼
27:54양재진
27:55그
27:56정신의학과 전문의랑
27:59심용환 역사학자가 나오세요
28:02그래서 이제 정말 콘텐츠에 대한
28:04리뷰를 하시는데
28:05각자의 시선으로
28:06오늘
28:08방금 16분 전에
28:09업로드 된 건
28:10영화 파가
28:11이 파가가 원래 소설이었다가
28:13저는 뮤지컬도 봤거든요
28:14뮤지컬도 하고
28:15이번에
28:16영화로도 개봉을 해서
28:18이런 거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28:19최근에 이 채널에서
28:21가장 재밌게 봤던 것 중에 하나는
28:23이혼 예능에 대한 리뷰를 했어요
28:26요즘에 이혼 예능이 되게 많잖아요
28:29이혼 숙녀캠프 라든지
28:31오은영 박사님 MBC에서 하는 예능이라든지
28:34현재 문화나 이런 트렌드 같은 거를
28:38세분 짚어주시는
28:39네
28:40박민철 변호사가 나와가지고
28:42이제 세 분이 하는 건데
28:43저는 이런 방송을
28:45사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28:46예능 방송하고 있지만
28:47저는 예능을 아예 안 보고
28:49전 무한도전도 거의 안 봤고
28:51이런 걸 좀 좋아합니다
28:53본인 나온 걸 돌려보죠
28:55솔직히 말씀드리면
28:56옛날엔 진짜 많이 봤거든요
28:58요새는
28:59좀 민망해요
29:00아니 그러니까
29:01지난번에 한번
29:02지하철에서
29:04화요일 목요일마다
29:05잡스러우는 애가 업로드되는데
29:07저는 제 거를 본다기보다
29:09혹시 뭐 오타났거나
29:10이런 거 때문에
29:11모니터 때문에 보긴 하거든요
29:12제가 보고 있는데
29:14뒤에서 어떤 분의 시선이
29:15뭔가 느껴지는 거예요
29:16근데 알고 보니까
29:18그 잡스러우는
29:19구독도 하셨는데
29:20약간 눈빛이 그렇게 말씀하진 않아요
29:22잘 보고 있어요
29:23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29:24제 느낌에
29:25너 나 원화한 거 보네
29:27약간 이런 느낌으로
29:28말씀을 하셔가지고
29:30괜히 민망하더라고요
29:32저는 모티비라는 걸 보거든요
29:35모티비
29:36나 이런 거 너무 좋아해요
29:38근데 이 분이
29:39네이버에서
29:40대기업에서 일하다가
29:41혼자서
29:42무슨 브랜드 만드신 거
29:43브랜드
29:44브랜드 혼자서
29:45회사를 만들었어요
29:47그래서 다 기록해놨어요
29:49그리고 초반에는
29:50그러면서 자기 사업이 점점 확장이 됐거든요
29:52그래서 또 확장하면
29:53새로운 프로젝트 하면
29:54그것도 기록해놓고
29:55그리고 또 요즘에는
29:56영화관을 차리셔가지고
29:57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는데
30:00근데 또 인터뷰를 해요
30:02그 영화관에서
30:03그래서
30:04무비랜드
30:05어 맞아 무비랜드
30:06성수동에 있는 무비랜드
30:07가보지는 못했지만
30:08하여튼 그
30:09프로젝트마다 다
30:10영상을 기록해놓고
30:11그 다음에
30:12그 프로젝트에 있는
30:13사람들하고 다
30:14인터뷰를 해요
30:15그래서 그걸 다 기록해놓고
30:17다양한 직업분들을 보여주더라고요
30:20그래서 저는
30:21일하기 싫을 때
30:22이 채널을 보면
30:23좀 뭔가
30:24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30:25모춘이라는 분이에요
30:27모춘
30:30장르가 뭐
30:31한정이 없어요
30:32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30:34이현님이라고 있어요
30:36그림밀이신
30:38그분도 만나뵙거든요
30:40근데
30:41그렇게 될지 몰랐대요
30:42님도
30:44아세요?
30:45혹시
30:46스케치만 아세요?
30:48네
30:49근데 얘기를 하세요
30:51이미 벌써 그래서
30:52오히려 그것 때문에
30:54개인전만
30:55세 번인가 네 번 하고
30:57베스트셀러
30:58책이 세 권 나왔어요
31:00아니
31:01그림 그리시는 분이에요
31:02디자이너인데 관두고
31:04이현
31:05알겠습니다
31:06아유
31:07뭐 얘기 거의 다
31:08뭐
31:09그랬고요
31:10더 뒤에 당연히 있지만
31:11한두 개만 더 얘기하고
31:12할게요
31:13그
31:14만약에 내가
31:15CEO면 이런 프로그램 하고 싶다는 건
31:17지금 이 얘기로 가름해도 될까요?
31:19네
31:20저는 좀 요즘 흐름이 다시
31:22유튜브에서 오디오로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31:25근데
31:26그 약간
31:27사람들이
31:28다시 차분해진 느낌
31:29한창 좀 흥분되어 있다가
31:31네
31:32다시 차분해진 느낌이 되게 많이 받아요
31:34요즘
31:35그러니까 제가 그걸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31:37알고리즘에 뭐
31:38인문화 관련된 콘텐츠들이 되게 많이 나오고
31:40그래서 그런지
31:42저도 약간 그런
31:43원래 그런 걸 해보고자
31:45해보고자
31:46언니한테 뭐 얘기를 했었던 거고
31:48그런 쪽에 좀
31:50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31:51이 질문은 뭐냐면
31:53지금도
31:55사실은
31:56이거 우리 표현으로
31:57이 업계가 사실
31:58만만치 않잖아요
32:00내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32:01진짜 그런 거 많은데
32:03지금도 미디어학과는 경쟁률이 높아요
32:06어
32:07근데 저도
32:08굉장히 높아요
32:09인문계에서는
32:10그러면
32:11제가 이제 궁금한 거는
32:12나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셨어도
32:15중간에 그걸 다 겪은 또
32:17M세대는 되잖아요
32:19Z는 아니더라도
32:20지금 M세대로서
32:22만약 저를 대신해서
32:24제가 이제 가면
32:25그분들 만나뵙는데
32:26이런 얘기 하더라
32:27라고 했을 때
32:28해줄 거 같은 얘기가 있다네
32:30전 지니의 말을 빌려서
32:32하고 싶은데
32:33지니는 일주일에
32:34한 편씩 공연을 보더라고요
32:35얘가
32:36그래서 공연을 되게 잘
32:37뮤지컬이든
32:38연극이든
32:39영화든 다 봐요
32:40근데 제가
32:41저번에 한 번
32:42고등학교 가서 특강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32:43그때도 제가 이 말을 빌려서 했어요
32:45근데
32:46그때 특강을 뭘로 하셨어요?
32:47그때도 무슨
32:48고등학교
32:49방과후 수업이었는데
32:51방송작가가 어떤 거 하는지
32:53알려주는 수업이었어요
32:54그래서
32:55어떻게 하면 방송작가가 될 수 있냐
32:56뭐 이런
32:57질문이었던 거 같아요
32:58근데
32:59그때
33:00지니가 저한테 해줬던
33:01지니는 정치 원고를 써도
33:03그 정치인 한 사람에 대해서
33:05낱낱이 분석을 하고
33:07공부를 좀 많이 하고
33:09스토리를 다 아니까
33:11얘는 질문지가 되게 잘 써지는 거예요
33:13제가 봤을 때
33:14저랑 달라요
33:15질문이
33:16그래서
33:17왜 그런 거 생각해보니까
33:18얘는 항상 그 작품을 보면서
33:20그 인물들을 분석하는
33:23이렇게 습관이 들었더라고요
33:25보니까
33:26그래서
33:27정치라고 했었고
33:28정치외교학과를 가야 된다는 게 아니고
33:31그냥 그 작품에 있는 사람들과
33:34캐릭터들을 좀 분석하고
33:36공부하는 방법을 많이 하면
33:38어느 방송이든
33:40더 풍부하게 자랄 수 있겠다는
33:42생각이 들었어요
33:43그래서
33:44제가 원래 질문했던 거는
33:46다른 말 있나요?
33:47아니 아니
33:48미디어가 막 반환하고 이럴 때
33:49요즘 애들이
33:50가요팡질팡하는데
33:51오히려 이렇게 원천적인 쪽에
33:53집중하는 게 더 의미가 있다는
33:54얘기도 해 주신다는 거군요
33:56그러니까 얘는
33:57나무 위키를 다 알고 있는 거죠
33:58얘들아
33:59신검지 하면
34:00신검지 나무 위키를
34:02오바해서 말하자면
34:03얘는 나무 위키를 외우고 있는
34:04그러니까
34:05탁탁탁 쓸 수가 있는 거예요
34:07그래서 그걸
34:08저 배워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34:10그러면 또 역시
34:12어떻게 보면 후배들일 수 있잖아요
34:14그분들한테 그런 얘기를 해 주신다면
34:16저는 사실 AI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34:19뭔지도 잘 모르겠는데
34:21결국 미디어학과에 와서 공부를 한다는 거는
34:25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34:28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됩니다
34:30근데 제가 작가로서
34:32이제 MBN에서 일을 하다 보면
34:34후배들도 많이 있고
34:35선배들도 있고 하는데
34:36오지랖 퍼들이 일을 잘해요
34:39관심이 많고 다양하게
34:42네
34:43신검지 잡혀요
34:44같은 까라이긴 한데
34:46근데 진짜 오지랖 퍼들이 일을 잘해요
34:49그러니까
34:50결국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과 이렇게 있어야지
34:54내가 카메라 안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34:57밖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34:58밖에 있으면 담을 줄 알아야 되는데
35:00그거를 그냥 모습만 담는 게 아니라
35:02이 사람 자체의 마음을 담으려면
35:05내가 이 사람한테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어야 되거든요
35:08근데 저는 가끔 이제
35:10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는데
35:11왜 이 일을 하려고 하지?
35:13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있어요
35:15후배들 중에
35:16그러면 괴로워요 본인이
35:18근데 본인만 괴로우면 다행인데
35:20모두를 괴롭게 하거든요
35:22그래서 미디어로 공부하고
35:26계속 이쪽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35:28인간에 대한 애정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35:31근데 결국은 이제
35:32사람 많이 만나야 되는 일 중에 하나니까
35:35그거 자체를 처음부터
35:37별로 아닌 사람이 이걸 맞추면
35:40어려울 거다라는 얘기를 하시는 거군요
35:43아무리 1인 미디어라고 하더라도
35:45맞아요
35:46그리고 AI 시대로 간다고 하더라도
35:48어쨌든 시청자 만나는 것도
35:50사람이 없다는 거지
35:51예상치 못했던 이런 건 답변이었는데
35:55우리들 다 차원이라
35:56괜찮았네
35:57준비해서 많이 오셔서
35:59네
36:01자 이제 끝났고요
36:03마지막으로 그럼에도 뭐 어쨌든
36:05뭐 신문에 나간다는 그게 뭐
36:07중요하던 게 보다 저는 이제
36:09계속 얘기 드렸던 것처럼
36:10이 막 변화 시대에 양쪽을 다 이제
36:14겪어봤던 분들 한번 만나뵙고
36:16요런 얘기 듣고 싶어서 모셨던 거니까
36:19마지막으로 그래도 요런 자리에서
36:21뭐 그게 대상이 누굴지 모르겠어요
36:23그냥 뭐 편안하게 한 말씀 더 하실 거 있으면
36:26한 말씀만 더 해주세요
36:27따로 있어
36:28난
36:29아까 마지막으로
36:30저는
36:31아 인간 뭐
36:32네
36:33작품
36:34작품
36:35사람을 사랑해라
36:36네 알겠습니다
36:38하고 싶은 말씀해
36:39저는 좀 신기했어요
36:41이 인터뷰를 하는 자체가
36:43왜냐면 저는 항상 인터뷰를 하기 위해
36:47누군가에게 질문지를 보내만 받지
36:49받아본 적이 처음이었거든요
36:51그래서 이걸 질문지를 받아본 순간
36:54부담이 되면서
36:55또 한편으로는
36:56아
36:57좋아하다 뭐
36:58의원님들 모실 때
36:59질문지를 미리 보내거든요
37:01보좌관분들이 이제
37:03재촉할 때가 있어요
37:04아
37:05몇 발이 안 되고
37:06어차피 알아서 잘 할 거고
37:08재촉을 하나 속으로
37:09이런 마음이었는데
37:10이제
37:11저도 이제 좋은 마음으로
37:13한자 한자 더
37:14신경을 써서 보내야겠다
37:15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37:17아
37:18제가 어제 보낸 건데
37:19네
37:20아니요
37:21아니요
37:22아니요
37:23전혀 아니에요
37:24아니 전혀 아닌데
37:25그냥 뭔가
37:26어 이게 되게
37:27압박으로 확 오더라고요
37:28근데
37:29맞아요
37:30이거 누가 도와주시는 거 없고
37:31제가 하는 거예요
37:32네
37:33성실하게 쓰지 않습니까
37:34네
37:35실제로 컨텐츠를 안 보고는
37:37이러한 얘기는
37:38좀 어렵고
37:39그래서 공부를 하고
37:40이렇게 쓰셨구나
37:41생각이 들었어요
37:42제가 이거 책 쓴 거
37:43말씀도 안 들어서 어떻게 알았지
37:44아 그거는 당연히
37:45제가
37:46알고 있는 신경 작가랑
37:48엠크나이트 스몰스카로스만 볼 수가 없잖아요
37:51당연히
37:52이거 베이브를 당연히 해야죠
37:53이런 부분이
37:54아무튼
37:55뭐
37:56재미없는 그런 질문인데
37:58어쨌든
37:59고등적으로 이거 바꾸셔야 될 거 같던데
38:00제가
38:02바꿔주세요
38:03그러면
38:04생각해 볼게요
38:05알겠습니다
38:06어쨌든 괜찮으셨어요 오늘?
38:07네
38:08다행입니다
38:09지나는
38:10저 방송작가 한 지 한 8년?
38:12차 된 거 같거든요
38:137년?
38:14그 이거를 보면서
38:15그 세월을 한번 그려봤던 거
38:17오
38:18좋네 좋네 좋네 좋네
38:20알겠습니다
38:21또
38:22저는 세월까지는
38:23그려보진 않았고요
38:25아 근데 재밌었어요
38:26되게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38:28언니 덕분에
38:29근데 솔직히
38:30처음에 언니가 이렇게
38:31제안을 해줬을 때는
38:32일 끝나고 너무 힘들어서
38:34자려고 하고 있는데
38:35할래?
38:36어 할게 할게 할게
38:37막 이랬거든요
38:38그냥 진짜 나 진짜 졸려 일단
38:39이랬는데
38:40오늘은 충분히 해서 오셨다면서
38:42네
38:43근데 뭔가
38:44하루 어제?
38:46까먹고 있다가
38:47너무 정신없이 보내다가
38:48어제쯤 됐는데
38:49갑자기
38:50화가 와서
38:51약간 부담스러워
38:52근데 이제 제가
38:53원래
38:54저 M장객 나오는 거
38:56저희 아빠도 몰라요
38:57잘 말 안 해요
38:58그러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38:59잘 말 안 하는데
39:01제 남동생한테만
39:02이거 나간다고
39:03얘기했거든요
39:04그러니까 누구한테
39:05자랑하거나
39:06얘기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39:07그때 동생이 갑자기
39:09야 누나 성공했구나
39:10약간
39:11이렇게 말해주니까
39:12되게 뭔가
39:13기분이 되게
39:15좋았습니다
39:16보통 저랑 같이 하면은
39:17대외적으로 유명하신 분들도
39:19꽤 많잖아요
39:20어떤 일정 분야에서
39:22근데
39:23신문에 한 명이 나가면
39:25제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39:26당연히 누군지 아시죠?
39:27그거 신문 보내줘야 돼
39:29나도 채널에 보낼 거야
39:31엄청나게 좋아하세요
39:33그것만 기억해주신 데가
39:34네 감사합니다
39:35저는
39:36어쩌면은
39:37그 채널에 나오시는
39:38추윤자나
39:39기획자분들도
39:40뵈면 좋겠지만
39:41저는 오히려
39:42요런 믹스를 하셔가지고
39:44경험하신
39:45분들하고 뵈가지고
39:46너무
39:47오늘 유익했습니다
39:48네
39:49반가웠고
39:50즐거웠습니다
39:51감사합니다
39:52고맙습니다
39:53고생하셨습니다
39:57고맙습니다
39:59고맙습니다
40:00고맙습니다
40:01고맙습니다
40:02고맙습니다
40:04고맙습니다
40:05고맙습니다
40:06고맙습니다
40:07고맙습니다
40:08고맙습니다
40:09고맙습니다
40:10고맙습니다
40:11고맙습니다
40:12고맙습니다
40:13고맙습니다
40:14고맙습니다
40:15고맙습니다
40:16고맙습니다
40:17고맙습니다
40:18고맙습니다
40:19고맙습니다
40:20고맙습니다
40:21고맙습니다
40:22고맙습니다
40:23고맙습니다
40:24고맙습니다
40:25고맙습니다
40:26고맙습니다
40:27고맙습니다
40:28고맙습니다
40:29고맙습니다
40:30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