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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오늘(11일) 새벽 1시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공터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와 화물차 등 2대가 모두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소유주인 30대 여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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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새벽 1시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공터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00:07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와 화물차 등 두 대가 모두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00:17경찰에는 승용차 소유주인 30대 여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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