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요즘 빵 신드롬이 대단하죠.

전국의 빵 마니아들이 가락몰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서울 가락몰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터]
이곳은 온통 고소한 빵 냄새로 가득합니다.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도나도 이곳을 찾았는데요.

그럼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황윤찬 / 전국빵지자랑 방문객 : 정말 맛있는 크루아상 먹으러 왔는데, 비가 또 저희를 반겨주는 것 같아요. 또 기대한 만큼 맛있는 크루아상 친구랑 나눠 먹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소금빵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소금빵 친구랑 맛있게 나눠 먹고 가려고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열린 '전국빵지자랑'이 열렸습니다.

서울과 강원 지역 20곳의 베이커리가 참가해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수제 빵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빵부터 이색적인 모양의 디저트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진열대 앞엔 긴 줄이 늘어섰는데요.

또 갓 구운 빵을 직접 고르고 맛볼 기회가 마련돼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는 즐거움만 있는 건 아닙니다.

현장 곳곳에선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는데요.

삼행시를 지어볼 수도 있고요.

풍선을 고르면 빵이 나오는 '오마카세' 이벤트와 아이들을 위한 매직쇼까지.

소소하지만 알찬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특히, 빵 판매 수익금 일부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기부되기도 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겨,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추억이 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가락몰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015164194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빵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00:02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전국의 빵 명가들이 모이는
00:05제2회 전국 빵지 자랑이 열리고 있어서
00:08빵 마니아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00:11현장에 Y10 이슈 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00:13이민재 리포터
00:14서울 가락몰에 나와 있습니다.
00:19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이곳은 온통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합니다.
00:26이렇게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30그럼 축제를 방문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0:54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열린 전국 빵지 자랑이 열렸습니다.
00:58서울과 강원 지역 20곳의 베이커리가 참가해
01:01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수제빵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01:04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부터 이색적인 모양의 디저트까지
01:08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진열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는데요.
01:13또 각 구운 빵을 직접 고르고 맛볼 기회가 마련돼서
01:15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01:18이번 축제에서는 먹는 즐거움만 있는 건 아닙니다.
01:21현장 곳곳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는데요.
01:24삼행시를 지어볼 수도 있고요.
01:26풍선을 고르면 빵이 나오는 오마카세 이벤트와
01:29아이들을 위한 매지쇼까지
01:31소소하지만 알찬 즐길거리로
01:33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01:36특히 빵 판매 수익금 일부는
01:38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에 기부되기도 하는 등
01:41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겨서
01:43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추억이 되기에 더할 나이 없습니다.
01:46지금까지 서울 가락물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