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개헌에 찬성하는 누구와도 협력할 것"
김문수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단일화"
한동훈 "상황 달라져… 내가 승리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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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그러려면 한덕수 전 총리의 최우선 과제가 해결이 돼야 되겠죠.
00:06바로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입니다.
00:10오늘 이런 입장도 밝혔습니다.
00:30저는 누구와도 제 자신으로는 협력을 해나갈 거고 필요하면 통합도 해나갈 거고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40앞서 임기 3년짜리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선언한 만큼 개헌에 찬성한다면 누구와도 협력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00:50저희 채널A 취재 내용에 따르면 한석수 전 총리는 후보자 등록 전날인 9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하자는 데 공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1:00그리고 구상하는 단일화 마지노선까지 이제 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협상이 아주 긴박하게 진행이 될 걸로 예상이 됩니다.
01:12그러면 후보들 입장에서 김문수 후보냐 한동훈 후보냐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제 내일 확정이 됩니다.
01:22향후에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과정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도 변수로 작용하겠죠.
01:31정치는 아주 열려있고 유연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가 정당 정치의 훼손이냐 이렇게까지는 저는 생각 안 합니다.
01:43국무총리 권한대행께서 또 명분 있게 이렇게 출마하시는 것은 보고 있고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단일화가 돼야 안 되겠네.
01:52지금은 제가 압도적으로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면 이재명을 이깁니다.
01:58상황이 달라졌지 않습니까?
02:00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02:04제가 그 역할을 당당하게 맡겠습니다.
02:08반 이재명 빅텐트 이제 좀 현실화된 겁니까?
02:16현실화돼야 되겠죠.
02:17왜냐하면 이것이 저희 당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요.
02:21자당 후보만으로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 그러면 단일화 이런 부분들 또 다른 후보들에게 출마를 촉구하거나 이런 일들이 없었겠죠.
02:32그런데 현실은 현실입니다.
02:33현재 이재명 대표가 이런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사실은 지지세가 상당하다고 유지된다고 이렇게 예상이 되고.
02:41그렇다면 일단 이기는 여러 가지 전략을 짜야 되는 것은 정당으로서는 당연한 겁니다.
02:47그 분이 우리 노선과 다른 노선을 취한다는 건 몰라도 어떤 정책적인 연대고리가 있다 그러면 당연히 해야 되는 부분이고.
02:55각 지금은 우리 당의 경선 후보자들의 입장이 약간 달라졌지만 그것도 좀 문제라고 저는 봐요.
02:59애당 초에 사실 스스로 어떤 국민적 지지도가 낮다고 스스로 평가해가지고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뭔가 변수가 생겼다 그래서 그 변수 자체가 판도 변화를 이끌 만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단일화 과정에서 지난한 또 과정을 연출한다.
03:17저는 그러면 국민께 좋은 지지를 받지 못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3:20저는 단일화가 잘 안 될 거라고 봅니다.
03:23지금 한덕수 권한대행도 마지노서를 9일로 말한 이유가 본인이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이후에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거든요.
03:32왜냐하면 10일에서 11일 동안 무소속 후보로 등록이 돼버린 경우 이제 본인의 돈으로 선거를 일단 치러야 됩니다.
03:38단일화를 할 때까지.
03:39그리고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고 그 이후에 무소속인 한덕수 권한대행이 단일화 후보로 선출된다.
03:46그럼 국민의힘에게 지급된 국고보조금 수백억 쓸 수도 없습니다.
03:50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눈앞이 있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 입장에서는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최대한 국민의힘 후보 등록 전에 본인이 단일화를 하고 싶어 하겠지만
03:58그 짧은 기간 동안 단일화를 할 수 있을까요?
04:00저는 절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04:02졸속적인 토론, 졸속적인 단일화.
04:04국민들께서 공감하실 이유도 없고요.
04:06그리고 보수 지지층 그리고 만약에 지금 한동훈 후보 측, 한동훈 후보 친한계 의원들이 계속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 자체가
04:12과연 한덕수 권한대행,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할 생각이 있는가.
04:16저는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선출되면 단일화를 거부할 거라고 생각하고 10일까지 버티게 되면 11일이 넘어간다.
04:22그러면 한덕수 후보는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하지 않고 저는 드랍할 거라고 보기 때문에
04:26결국은 단일화는 난항을 겪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거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04:31그리고 중국의 경우도 후보와 단일화가 선출된명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