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소를 소유한 그녀가 도착하고
자동으로 올라가는 우혁의 입꼬리!
백옥 같은 피부는 물론, 우혁과 보조개까지 쏙 빼닮은 '그녀'의 정체는?!
#신랑수업 #장우혁 #심진화 #고우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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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00:02왔다, 왔어.
00:04왔어.
00:05왔다.
00:06어떡해.
00:07오셨다, 오셨다.
00:12누구일까?
00:14누구지?
00:26안녕하세요.
00:34오, 어서 오세요.
00:36네, 네.
00:37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38네, 안녕하세요.
00:39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40앉으세요, 앉으세요.
00:41네, 네.
00:42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44앉으세요, 앉으세요.
00:45네, 네.
00:46벚꽃 같네.
00:47너무 멋있어.
00:48너무 예쁘지?
00:49너무너무 예쁘세요.
00:51웃는 인상이다, 그래서.
00:56우와, 예뻐요.
01:01화사하다.
01:02웃는 인상이에요.
01:04이거 배우분 아니세요?
01:06우아한 제국.
01:08연기 엄청 잘하시잖아요.
01:09맞아요.
01:10악역으로 사랑 엄청 많이 받은.
01:13그렇죠.
01:14우와.
01:17마치 깐 달걀에 지금 눈꼬임만 삭 넣어놓은 것 같죠?
01:27헉?
01:28몇 년생인...
01:3084년생입니다.
01:3284년생?
01:33네.
01:34되게 어려 보인다.
01:35진짜.
01:366살 차이인가요?
01:38그렇죠, 6살 차이.
01:40궁합도 안 본다고 하죠.
01:42예?
01:436살 차이가?
01:446살 차이가?
01:454살 차이인가요?
01:464살 차이인가요?
01:47어쨌든 짝수니까요.
01:55오빠는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01:58그래, 처음부터.
01:59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02:01아, 그럼 붙여.
02:02네.
02:03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02:05아, 그럼 붙여.
02:06네.
02:07오빠는...
02:08언니가 왜 더 부끄러워요?
02:12나 너무 설레고 좋더라고요.
02:14저거 옆에 있으면 더 재밌어.
02:16너무 재밌었어.
02:17다음에 나도 좀 불러라.
02:18나도, 나도, 나도.
02:19아니...
02:20재밌겠는데?
02:21너무 재밌어, 너무.
02:23그럼 성윤 님은 어디서 오신 거예요?
02:27집에서요?
02:29집?
02:30집이 어디서요?
02:31하남 살아요.
02:32하남?
02:33네.
02:34저는 강남 쪽에 있어요.
02:37있어요.
02:38안 멀어?
02:39가까워 하남.
02:40가까워 하남.
02:41그렇죠.
02:42데려다주기 딱 좋은 코스지.
02:43아유, 저거 안 막히고 밤에 그저?
02:45너무 좋죠?
02:46성윤 님은 그러면 이상형이 있으세요?
02:51아무래도 그것도 가중으로 뭐.
02:54이상형.
02:57그냥 좀 자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03:00뭐?
03:01울고, 울고.
03:02자상한 사람이네.
03:05얼굴 표정을 인지하게 짓고 있어, 갑자기.
03:08거의 뭐 부처님처럼 지금.
03:11인자.
03:12자상.
03:13그래도 뭐.
03:15외모적인.
03:16외모나.
03:17외모.
03:18뭐 뭐 뭐 뭐.
03:19자, 외모는.
03:20외모요?
03:21외모는 저는.
03:22외모는?
03:23뭐?
03:24그렇지.
03:25보적에 있는.
03:26보적에 있는 사람?
03:27외모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03:29얼굴을 안 본다.
03:31외모보단.
03:33다 잘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03:35사랑하게 되면.
03:36사랑하게 되면.
03:38사랑하게 되면.
03:39두 유부녀가.
03:43다 이제.
03:44이제 가셔야 될 것 같은데.
03:46너무 아쉽더라고요.
03:48우리가.
03:51왜?
03:52우리가 남편이 오늘 일찍 퇴근한다고 해서.
03:57아, 그래.
03:58그럼 좋긴 한데.
04:01알았어요.
04:05제가 또 눈치가 빠르니까.
04:08빨리 가세요?
04:09아, 네.
04:10조심히 가세요.
04:11너무 눈치가 없었는데.
04:12아니, 그러니까.
04:13너무 오래 있었다, 우리.
04:14아유, 세상에.
04:15전화할게.
04:16다 수근수근데.
04:18빨리 와.
04:19가자, 가자, 가자.
04:20가자, 가자, 가자.
04:21아.
04:22아, 네.
04:23아.
04:24아.
04:25와우.
04:26아우.
04:27네.
04:28네네.
04:29아.
04:36저런 느낌 귀하다, 귀에.
04:38그러니까.
04:39커피를 한 잔 더 마실 수는 없겠죠?
04:44맛있었나 보다.
04:45마시고 싶어요.
04:46네.
04:47디카페인인데?
04:48네.
04:49마시고 싶어요.
04:50이건 또 괜찮지, 또 분위기야.
04:53자연스러워지지.
04:59그러면 카페 가면 뭐 드세요?
05:02그냥 달달한 거.
05:03아, 단 거?
05:04그럼 단 거 드릴까요?
05:06달달한 거 가능해요?
05:07단 것도 돼요?
05:08단 거요?
05:09네.
05:10오케이, 단 걸로 드릴게요, 그럼.
05:12어?
05:14연유가 들어가?
05:15연유.
05:16아니, 연유도 들고 왔어.
05:17다 들고 왔어.
05:18가방에 많은 걸 들고 다니시네요.
05:20그 커피로 할 수 있는 단 거를 하나 준비를 했어요.
05:27아인슈페너라고.
05:28아인슈페너.
05:29아인슈페너가 사실 제가 굉장히 주력으로 밀던 메뉴였어요, 제가 카페할 때.
05:36그래서 굉장히 자신이 있기 때문에 준비를 한번 해 봤습니다.
05:40완벽하구나.
05:41조금 달게 해 주세요.
05:42조금 달게.
05:43조금만 달게.
05:51이제 거의 다 된 것 같아요.
05:52왜냐하면 이렇게 해 보면.
05:54네.
05:55꾸덕꾸덕하죠, 보자.
05:56네, 좀 꾸덕함이 보여요.
05:57이제 됐습니다.
06:04연유랑 저렇게 해가지고.
06:06좀 있어 보인다, 저번에.
06:07아, 그럼요.
06:085년 커피 했습니다.
06:11이야, 저거 아니에요?
06:13이렇게 살짝 닦아줘야 되는 커피?
06:14그렇지.
06:15먹으면.
06:16여기 이렇게?
06:17아, 의도했네.
06:22감사합니다.
06:23맛있게 드세요.
06:32자, 입술 무시다, 입술.
06:33봐봐.
06:39아!
06:41거봐.
06:42이거 줘, 이야.
06:47아, 이거 묻으셨다.
06:50거봐, 거봐, 거봐.
06:51그런 줄 알았어, 그런 줄 알았어.
06:55아, 지효 다 없어졌네.
06:57아, 지효 다 없어졌네.
07:05음!
07:06너무 맛있어요.
07:07괜찮죠?
07:08네.
07:09연한 그런.
07:10네.
07:13근데 스푼이 있으면 떠먹고 싶어요.
07:15맞아요.
07:16크림이.
07:17이야.
07:18스푼 좀 제가 가져오겠습니다.
07:20아, 감사합니다.
07:21바로 움직여.
07:23우와.
07:24바로.
07:25바로 엉덩이를 그냥.
07:27감사합니다.
07:28감사합니다.
07:32너무 먹고 싶은 맛.
07:35저거 또 우리 떠먹는 모습이 또.
07:37이쁘네, 이쁘네.
07:39음!
07:40너무 맛있어.
07:44뿌듯 뿌듯.
07:46우와.
07:49혼자 그럼 계세요?
07:51아, 아니요.
07:52저는 부모님이랑 사는.
07:54아유.
07:55양쪽이 부모라고 하면 문젠데.
07:56그렇죠.
07:57그냥 괜찮아.
07:59부모님이 원하시는 사육감이 있으세요?
08:03오.
08:04네, 저희 아빠, 아버지 성향상.
08:07오, 궁금하다.
08:09네.
08:10둘 다.
08:11네.
08:12네.
08:14네.
08:15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