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내한한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에서 이색적인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투어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났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를 실천 중인 콜드플레이는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에게 친환경 재질의 LED 손목밴드 ‘자일로밴드(Xyloband)’를 나눠주고, 공연 종료 후 이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회수율은 전광판을 통해 도시별 순위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 사이에 은근한 경쟁심을 자극했습니다.
16일 공연 당시 한국의 회수율은 96%로, 일본 도쿄(97%)를 간발의 차로 뒤쫓았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엑스(X·구 트위터)에 팔찌 재활용 리더보드 사진을 공유하며 "일본이 97%인데 집에 가져갈 건 아니죠?", "자일로밴드 반납도 지속가능한 공연 방식의 일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팬들의 자발적인 SNS 반납 독려가 이어졌고, 18일 공연에서는 회수율 98%를 기록하며 도쿄를 앞질렀습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2019년 탄소 배출 문제로 월드투어를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이후 친환경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 2021년부터 투어를 재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음악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팬들의 실천까지 함께한 자리로 남게 됐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사진출처ㅣX,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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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투어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났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를 실천 중인 콜드플레이는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에게 친환경 재질의 LED 손목밴드 ‘자일로밴드(Xyloband)’를 나눠주고, 공연 종료 후 이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회수율은 전광판을 통해 도시별 순위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 사이에 은근한 경쟁심을 자극했습니다.
16일 공연 당시 한국의 회수율은 96%로, 일본 도쿄(97%)를 간발의 차로 뒤쫓았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엑스(X·구 트위터)에 팔찌 재활용 리더보드 사진을 공유하며 "일본이 97%인데 집에 가져갈 건 아니죠?", "자일로밴드 반납도 지속가능한 공연 방식의 일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팬들의 자발적인 SNS 반납 독려가 이어졌고, 18일 공연에서는 회수율 98%를 기록하며 도쿄를 앞질렀습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2019년 탄소 배출 문제로 월드투어를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이후 친환경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 2021년부터 투어를 재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음악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팬들의 실천까지 함께한 자리로 남게 됐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사진출처ㅣX,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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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8년 만에 내한한 세계 정목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에서 이색적인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00:07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반도 콘서트 뮤직오브 더스피어스 투어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났습니다.
00:17지속가능한 공연 문화를 실천 중인 콜드플레이는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에게 친한 경제질의 LED 손목밴드 자일로밴드를 나눠주고 공연 종료 후 이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00:29회수율은 전광판을 통해 도시별 순위로 공개돼 전세계 팬들 사이에 은근한 경쟁심을 자극했습니다.
00:3616일 공연 당시 한국 기회수율은 96%로 일본 도쿄를 간발 2차로 뒤쫓았습니다.
00:43이후 누리꾼들은 엑세 팔찌 재활용 리더보드 사진을 공유하며 일본이 97%인데 집에 가져갈 건 아니죠.
00:51자일로밴드 반납도 지속가능한 공연 방식의 일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00:55이처럼 팬들의 자발적인 SNS 반납 동료가 이어졌고 18일 공연에서는 회수율 98%를 기록하며 복효를 앞질렀습니다.
01:05한편 콜드플레이는 2019년 탄소 배출 문제로 월드 투어를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01:11이후 친한 경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 2021년부터 투어를 재개했습니다.
01:16이번 공연은 음악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팬들의 실천까지 함께한 자리로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