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권 주자들의 비전과 포부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만나봅니다.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며 도전장을 낸 김동연 경기지사 만나봅니다.
지난 대선 때는 새로운물결의 후보로 저희 YTN에 출연하시고 3년 만에 오신 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 대권에 도전장을 내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김동연]
이번에 불법계엄과 내란사태를 겪으면서 정권교체 그 이상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서 제7공화국 문을 열어야 되겠다라는 그런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어제까지 충남, 영남권에서 경선 치르셨잖아요. 5.27%, 일단 지금까지의 경선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김동연]
일단 우리 당원 투표였었고요.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을 하고요. 그렇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지금까지 한 것은 야구로 치면 9회 경기에서 이제 2회 정도 끝난 경기입니다. 초반에 조금 득점을 못했다고 앞으로 남은 7회 기간 동안에 반드시 역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요. 지금 당에서도 어느 한 후보가 일방적인 표를 가져가는 것은 건강한 민주당, 또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나머지 7회 기간이 호남과 수도권이 남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나 수도권 같은 경우는 경기도지사이시기 때문에 남다른 전략이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김동연]
저 김동연답게 하겠습니다. 아주 당당하게 국민만 보고 하겠습니다. 당당하게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주 당당하게 앞만 보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수도권 경선 남아 있다 보니까 경선 결과에 대해서 목표로 잡으신 기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됩니까?
[김동연]
1등 하는 거죠. 저는 착한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1등 해서 제대로 된 대한민국, 새로운 제7공화국으로 가는 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111140979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권 주자들의 비전과 포부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만나봅니다.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며 도전장을 낸 김동연 경기지사 만나봅니다.
지난 대선 때는 새로운물결의 후보로 저희 YTN에 출연하시고 3년 만에 오신 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 대권에 도전장을 내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김동연]
이번에 불법계엄과 내란사태를 겪으면서 정권교체 그 이상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서 제7공화국 문을 열어야 되겠다라는 그런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어제까지 충남, 영남권에서 경선 치르셨잖아요. 5.27%, 일단 지금까지의 경선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김동연]
일단 우리 당원 투표였었고요.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을 하고요. 그렇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지금까지 한 것은 야구로 치면 9회 경기에서 이제 2회 정도 끝난 경기입니다. 초반에 조금 득점을 못했다고 앞으로 남은 7회 기간 동안에 반드시 역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요. 지금 당에서도 어느 한 후보가 일방적인 표를 가져가는 것은 건강한 민주당, 또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나머지 7회 기간이 호남과 수도권이 남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나 수도권 같은 경우는 경기도지사이시기 때문에 남다른 전략이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김동연]
저 김동연답게 하겠습니다. 아주 당당하게 국민만 보고 하겠습니다. 당당하게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주 당당하게 앞만 보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수도권 경선 남아 있다 보니까 경선 결과에 대해서 목표로 잡으신 기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됩니까?
[김동연]
1등 하는 거죠. 저는 착한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1등 해서 제대로 된 대한민국, 새로운 제7공화국으로 가는 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111140979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대권 주자들의 비전과 포부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
00:03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만나봅니다.
00:06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며 도전장을 낸 김동연 경기지사 만나봅니다.
00:12어서오세요.
00:12네, 안녕하세요.
00:14지난 대선 때는 새로운 물결의 후보로 저희 YTN에 출연하시고 3년 만에 오신 것 같은데
00:21이번에 다시 대권의 도전장을 내신 계기가 좀 궁금합니다.
00:26이번에 불법 개엄과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정권교체 그 이상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서
00:36제7공화국 문을 열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00:41네, 어제까지 충남 그리고 영남권에서 경선 치르셨잖아요.
00:465.27%, 일단 지금까지의 경선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00:52일단 우리 당원 투표였었고요.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을 하고요.
01:00그렇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01:03지금까지 한 것은 야구를 치면 9회 경기에서 이제 2회 정도 끝난 경기입니다.
01:10초반에 조금 득점을 못했다고 앞으로 남은 7회 기간 동안에 반드시 역전시킬 수 있도록 최소의 노력을 다 하겠고요.
01:18지금 당에서도 어느 한 후보가 그렇게 일방적인 표를 가져가는 것은
01:25건강한 민주당 또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01:31앞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01:35나머지 7회 기간이 이제 호남과 수도권이 지금 남아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42특히나 수도권 같은 경우는 경기도지사이시기 때문에 남다른 전략이 좀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01:49저 김동현답게 하겠습니다.
01:51아주 당당하게 국민만 보고 하겠습니다.
01:55당당하게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습니다.
01:58그리고 또 아주 당당하게 앞만 보고 갈 수 있도록 최소의 노력을 다하겠고요.
02:06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소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2:11아무래도 이제 수도권 경선이 남아있다 보니까 경선 결과에 대해서 목표로 잡으신 기대치가 있을 것 같아요.
02:18어느 정도 됩니까?
02:191등 하는 거죠.
02:21저는 뭐 착한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02:241등 해서 제대로 된 대한민국, 새로운 제7공화로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가장 적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기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02:37경선 전에 당내에서 경선 규칙을 정할 때 국민 여론조사 50% 규칙을 비판하기도 하셨는데
02:45이게 최종 결과에는 포함이 되잖아요.
02:47어떤 결과를 기대를 하십니까?
02:49지금 앞으로 남은 지금 당원 투표가 지금 한 80% 남아있습니다.
02:57또 국민 여론조사가 전체에서 반이 남아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1그렇기 때문에 당당하게 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1등 하겠다는 전략이고요.
03:06지금 기울어진 운동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03:09여러 차례 문제 제기를 했고 하지만 당원들께서 결정하신 거니까 당당하게 수용하고
03:14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 보고 네거티브하지 않고 비정과 정체로 승부해서 이기는 절대 2등 전략 아닙니다.
03:251등 전략 하겠습니다.
03:27김동연답게 하겠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다른 두 후보와 비교해서 김동연 후보만의 강점 어떤 게 있습니까?
03:35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본선 경쟁력입니다.
03:38제가 나가면 본선 경쟁력이 가장 강할 것입니다.
03:42경제 위기 해결할 경제 전문가, 글로벌 대처할 글로벌 경험 가장 많은 사람
03:48또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국민 통합 이룰 사람
03:51경제, 글로벌 통합 이 면에서 본선 경쟁력이 가장 있는 후보다 하는 점을
03:59우리 당원과 국민들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04:02네, 당내에서는 이제 김동연 후보가 지지 기반이 좀 약하다.
04:08이런 평가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04:11뭐 인정합니다.
04:13제가 뭐 정치 초짜고 또 여의도 경험도 없고 그렇지만
04:18그것을 저는 오히려 더 저의 비교 우위로 삼고 싶습니다.
04:24개파도 조직도 없지만 나라 생각하는 국민, 경제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개파고
04:30저의 조직입니다. 국민 보고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04:34네,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는 약점으로도 분류될 수 있을 텐데
04:39앞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04:43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하실 겁니까?
04:45네, 당내에 두 번의 지금 순회 경선 치르면서 제 소신을 밝혔습니다.
04:51많은 호응도 받았고요.
04:54앞으로도 제가 갖고 있는 비전과 정책 그리고 내가 디바지 않으면서 당당히 가는 모습
05:01또 제가 갖고 있는 통합의 리더십 보여주면서 우리 당내에 많은 당원분들께 호소드리겠습니다.
05:08지금 제 옆에는 현역 국회의원 한 분도 안 섭니다.
05:15이해는 합니다.
05:16그분들의 처지와 또 두려움을 그렇지만 또 가끔은 저도 외롭습니다.
05:22그렇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비전과 정책, 저의 당당한 리더십, 김동연 다음으로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05:30김동연 후보는 경제 전문가로 꼽히고 있고 또 이번에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05:35이렇게 이제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
05:38이제 김 후보님의 공약들을 좀 보겠는데 여러 공약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경제 분야 공약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좀 있을까요?
05:47좀 소개를 해 주시죠.
05:49네, 저는 경제 공약의 큰 지붕을 경제 대연정으로 씌웠습니다.
05:55지금의 한두 가지 정책으로 이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인데요.
05:59그중에 저는 기회 경제 빅딜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6:04기업과 노동자와 정부, 삼각 빅딜이 있어야지 우리 경제의 판을 바꿀 수 있겠다.
06:11기업에게는 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끔 또 노동자에는 유연성을 조금 허용하겠도록 정부는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서
06:19이 삼자 간의 빅딜을 통한 사회적 대타입이 필요하겠다 하는 것 하나고요.
06:24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역균형 빅딜입니다.
06:28우리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 지금과 같은 수도권 일국화로 가서는 도저히 안 됩니다.
06:35그렇기 때문에 10개 대도시, 10개 대기업 도시 그리고 서울대 10개를 만들어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 빅딜을 꼭 하겠다 하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06:48네. 그리고 후보님께서는 3대 권력기관 대통령실 그리고 귀재부 검찰 기득권을 깨겠다라는 구호도 외치셨는데
06:56이 부분은 왜 중요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기득권을 깨나가실 생각이십니까?
07:02대통령실은 5분의 1 정도로 규모로 축소해서 대통령은 책임 총리와 장관과 국정을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07:12기획재정부는 재정기증 떼어내서 재정원과 재정부와 또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모델로 가겠습니다.
07:21검찰은 기소총으로 해서 완전히 해체하는 수준으로까지 하겠습니다.
07:25이와 같은 기득권 깨지 않고서는 우리가 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획공화국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07:34저는 기획재정부 출신입니다. 또 청와대에도 오래 근무했습니다.
07:38그렇게 있으면서 제7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해법을 몸으로 깨달은 가장 경험 많은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07:46또 대통령실을 슬림화해야지만 대통령 취임 바로 다음 세종으로 집무실을 갈 수 있기 때문에
07:53이와 같은 기득권을 깨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7:57방금 지금 설명해 주신 부분은 이제 대통령실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더 심도 있게 해주셨고
08:04검찰의 기득권과 관련한 그런 비판도 계속해서 좀 나오지 않습니까?
08:09이 부분에 대한 해결점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08:14검찰을 해체 수준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19기소청으로 따로 띄고 지금의 검찰 권력을 기득권을 완전히 뺏는 정도의 해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30그리고 후보님께서는 이재명 후보 기본소득론이 오락가락한다 이런 비판을 하시기도 했었잖아요.
08:37그 비판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08:39일단 정책에 있어서 가장 안 좋은 것은 일관성을 잃는 것과 예측 가능성을 해치는 것입니다.
08:49기본소득이 맞냐 틀리냐는 차치하고라도 지금 이와 같이 정책을 오락가락하면서
08:56일관성을 잃고 또 예측 가능성을 없애는 것은 대단히 안 좋다 하는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09:05또 지적하셨던 부분 중에 하나가 이재명 후보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
09:14이 부분을 좀 지적하시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후보님만의 차별화된 그런 전략이 좀 있으실까요?
09:21어떻게 좀 생각하십니까?
09:24이재명 후보하고 3년 전에 대통령 선거 때 함께 연두했습니다.
09:29그때 이재명 후보와 7공학으로 하는 개헌을 합의를 받고 그때도 임기 단축을 약속을 했습니다.
09:38그런데 지금 다시 새로운 대선을 맞이해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09:457공학으로 갈 수 있는 지금 터전이 만들어졌고 특히 총선 3년 뒤 총선과 맞물려서 개헌화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기 때문에
09:54그때의 약속의 취지에 따라서 이번에도 개헌을 분명히 추진하면서 임기 단축하자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0:04거기에 대해서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10:083년 전에 한 약속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책임 있는 정치인 또 대선 주자라면
10:14지금 이 제7공학으로 가면서 우리 경제 틀을 바꾸는 이 노력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0:21후보님 이재명 후보의 일관성이 없는 부분을 비판하시면서 일단 차별화 전략을 쓰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0:29그 연장선으로 또 이재명 후보가 우클릭 행보하는 데 대해서 이와도 또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셨더라고요.
10:36어제는 노무현의 부채 계승자가 되겠다 이런 구호를 외치시기도 했는데
10:40여기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깔려 있을까요?
10:43지금 민주당이 갖고 있는 제대로 된 진보의 가치의 중심은 분명히 잡아야 합니다.
10:53실용적인 접근은 필요한 것이지요.
10:55그렇지만 그 가치 자체가 바뀌면 안 된다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11:01노무현 대통령 함께 비전20 상황을 만들면서 국가 전력 만들었습니다.
11:08그때는 좌초가 됐지만 다시 그것 업데이트해서 살리고 싶습니다.
11:12그렇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든 여러 가지 공과 성과는 그 유산은 우리 당과 국민께 돌리고 싶고
11:21그 부채 제가 상속자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11:24노무현 대통령께서 했던 부채 개헌하겠다는 거 못하셨거든요.
11:29또 국토균형발전 제대로 하겠다는 거 아직 못했거든요.
11:34그런 것들을 그 부채를 승계해서 제가 성취하고 싶다는 꼭 성취하고 말겠다는
11:40그런 부채 승계자가 되고 싶습니다.
11:43그렇다면 지금 민주당의 방향성이 조금 잘못됐다 이렇게 보고 계신 건가요?
11:47어떻습니까?
11:49일단 이제 감세 같은 경우가 좋은 예가 되겠죠.
11:53지금 정치권에서는 경쟁적으로 감세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1:59민주당 가치, 공정, 포용 지금 함께 충돌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12:06감세하는 것들은 대부분이 부자 감세들입니다.
12:10그렇다면 공정의 가치에 하곤다는 것이고
12:12민주당이 추구하는 복지국가 만들기 위한 재원 확보에 있어서도
12:17지금 거꾸로 가는 길입니다.
12:19감세 필요하죠.
12:21그렇지만 핀포인트 하듯이 아주 필요한 것하고
12:25전체적인 조세 개편 체제에서 필요하면 말씀드린 복지국가 만들기 위한
12:31증세를 주장할 정도의 용기를 정치인과 민주당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37그리고 앞서 후보님 대통령실 슬림화도 말씀하셨는데
12:40대통령 집무실이요.
12:41이제 차기 대통령은 어디서 일을 할 것인가 이 부분도 관심인데
12:45후보님께서는 취임한 날, 당선 바로 다음 날부터
12:50세종에서 근무를 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2:53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상황입니까?
12:56충분히 가능합니다.
12:57지금 세종에는 대통령 제2진무실이 있고
13:01국무회의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13:04저는 부총리와 국무주정실장 하면서 거길 많이 이용을 했었고요.
13:08제가 상황을 제일 잘 알죠.
13:11다만 대통령실에 함께 이전을 하려면
13:13제가 함께 내세웠던 공약인 대통령실 축소하고 같이 돼야 됩니다.
13:19저는 대통령실을 5분의 정도로 축소하고
13:22책임 총리와 책임 장관과 함께 국정을 논의한다고 주장을 했기 때문에
13:28그곳에서 일하기도 좋고
13:31또 슬림화된 대통령실이 가는 현실적인 대안도 되기 때문에
13:35취임 바로 다음 날 근무하는, 진무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3:40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라고 지금 주장을 해주셨고
13:44그리고 대통령실 뿐만 아니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13:49충청으로 옮겨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13:52그 이유는 좀 어디에 있을까요?
13:55대통령실에 가면 국회는 반드시 같이 가는 게 좋습니다.
14:00이미 세종에 국회에 옮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터전도 마련돼 있기 때문에
14:05입법부와 행정부는 세종시로 가서
14:08완전한 행정수도의 완성, 노무현 대통령이 못 이룬 꿈
14:12또 누구나가 입으로만 얘기하지만
14:14임기 다 지나고 하겠다는 그런 빌공짜 공약 내는 것이 아니라
14:20바로 하게끔 하는 식으로 해서 입법부와 행정부는 세종으로
14:25사법부도 굳이 서울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14:27그렇다면 충청권으로 같이 옮기는 게 좋겠다.
14:31사법부 또 대검찰청
14:33아마도 좋은 대안은 청주 정도 가면
14:37세종과도 가까워서
14:39충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완성이 마련되지 않을까
14:44생각을 하면서 저는 강력히 추상합니다.
14:47그리고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죠.
14:52지금 날아간 밥시 어지럽습니다.
14:56당당한 경제대통령
14:58또 준비된 경제대통령
15:00경제 가장 잘할 수 있고
15:02글로벌 가장 잘 해결할 수 있고
15:04국민 통합할 수 있는
15:06저 김동연 대통령 후보입니다.
15:11품격 있고 정직한 대통령 되겠습니다.
15:14경제, 글로벌 통합 해결하겠습니다.
15:17많이 성원해 주시고
15:18관심이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20고맙습니다.
15:22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15:24김동연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5:2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5:2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