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대선이 또 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 8명이 이번 주말에 있을 첫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 조 추첨이 이른바 '의자 뺏기'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그 장면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 대망의 조 결정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A조와 B조는 무엇으로 구분하느냐, 보시는 것처럼 토론회 주제입니다. 평온하게 웃고 계시지만 머리가 복잡하실 것 같은데요.]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같이 가시죠.]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 나 도저히 이 조에서 못하겠다, 혹시 나와 바꿔줄 수 있는 후보 있으실까요. 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없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서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후보들 눈치싸움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장성호]
재미있습니까?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지금 국민의힘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노린 것 같고. 저런 모습으로 조를 짜는 것은 상당히 처음인 것 같고. 이렇게 국민들한테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왜 그렇겠습니까?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다급하고 이재명 전 대표한테 지지율 열세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쫓기는 자, 다급하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경선부터 지금 8명으로 압축돼서 다시 4명으로 줄이는 그 과정에서 토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토론의 주제뿐만 아니고 형식도 국민들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연출하는 게 쫓는 자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결국은 박빙의 승부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봅니다.
강 대변인께서는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한동훈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가 서로 손을 맞잡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722304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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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대선이 또 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 8명이 이번 주말에 있을 첫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 조 추첨이 이른바 '의자 뺏기'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그 장면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 대망의 조 결정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A조와 B조는 무엇으로 구분하느냐, 보시는 것처럼 토론회 주제입니다. 평온하게 웃고 계시지만 머리가 복잡하실 것 같은데요.]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같이 가시죠.]
[함인경 / 국민의힘 대변인 : 나 도저히 이 조에서 못하겠다, 혹시 나와 바꿔줄 수 있는 후보 있으실까요. 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없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서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후보들 눈치싸움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장성호]
재미있습니까?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지금 국민의힘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노린 것 같고. 저런 모습으로 조를 짜는 것은 상당히 처음인 것 같고. 이렇게 국민들한테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왜 그렇겠습니까?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다급하고 이재명 전 대표한테 지지율 열세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쫓기는 자, 다급하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경선부터 지금 8명으로 압축돼서 다시 4명으로 줄이는 그 과정에서 토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토론의 주제뿐만 아니고 형식도 국민들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연출하는 게 쫓는 자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결국은 박빙의 승부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봅니다.
강 대변인께서는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한동훈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가 서로 손을 맞잡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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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포커스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장성우 전 권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09안녕하세요.
00:10안녕하십니까.
00:12대선이 또 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16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 8명이 이번 주 주말에 있을 첫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을 했습니다.
00:22조 추첨이 이른바 의자 뺏기 형식으로 진행이 됐는데 그 장면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00:30대망의 조결정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00:42A조와 B조는 무엇으로 부분하느냐 바로 보시는 것처럼 토론회 주제입니다.
00:47평온하게 웃고 계시지만 굉장히 머리가 복잡하실 것 같은데요.
01:00난 도저히 2조에서 못하겠다.
01:10혹시 나와 좀 바꿔줄 사람이 있나 이런 후보님 계시면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01:16다행히 없으신 것 같습니다.
01:18이렇게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서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이 됐는데
01:33후보들 눈치 싸움이 좀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01:37재미있습니까?
01:39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까?
01:41그런 것들을 지금 국민의힘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노린 것 같고
01:47저런 모습으로 이렇게 조를 짜는 것은 상당히 처음인 것 같고
01:52이렇게 국민들한테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왜 그렇겠습니까?
01:58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다급하고 이재명 대표한테 지지율 열세이지 않습니까?
02:04그렇기 때문에 쫓기는 자 다급하다.
02:07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겁니다.
02:11그런 차원에서 경선부터 지금 8명으로 압축이 돼서 다시 4명으로 줄이는
02:17그 과정에서 지금 토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2:20그렇기 때문에 이런 토론의 주제뿐만 아니고 형식도 국민들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02:28그런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쫓는 자의 현실이다.
02:34그래서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 결국은 박빙의 승부로 갈 가능성이 크다.
02:40결국은 그렇게 봅니다.
02:43강대변인께서는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02:46한동훈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가 서로 손을 맞잡는 장면도 연출은 됐습니다.
02:53사실 이제 어쨌든 유력한 대선 후보이기 때문에 사실 이제 경선에 앞서서 입장하는 모습부터
02:59서로 으르렁거리는 모습 보이는 건 국민들에게 안 좋겠죠.
03:03그런데 저는 저런 재미있는 모습을 보면서 좀 불편하더라고요.
03:06왜냐하면 지금 조기 대선이잖아요.
03:09대통령이 파면돼서 이 4천억이라는 국민의 혈세가 투입돼서 대선이 열리고 있는데
03:15그런 어떤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생각을 했을 때는 조금 국민의힘의 경선이 진지함이 좀 없지 않나?
03:22좀 그래서 마음이 좀 무거웠습니다.
03:24그런데 이제 서로 눈치는 확실히 보는 것 같습니다.
03:27그런데 만약에 제가 캠프의 인원이라고 하면 우리 후보만큼은 절대로 나경원, 한동훈 조회는 넣지 않겠다.
03:35라는 전략을 저는 구사를 했을 것 같아요.
03:38왜냐하면 많은 국민들과 지지자들, 시청자들 아시겠지만
03:42이 두 분의 사이가 상당히 갈등이 격화되어 있기 때문에
03:45어떤 TV토론이나 여러 가지 모습을 통해서 본인의 비전과 정책을 국민들께, 당원들께 호소를 해야 되는데
03:52이 두 분이 으르렁 으르렁 걸어버리면 본인의 정책이 묻혀버리는 그런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에
03:58저는 그래서 후보들이 그런 눈치를 좀 보는 것이 아닌가.
04:02저는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04:04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토너먼트든 사실 대진운이 좀 중요한데요.
04:07이번에는 A조, B조 두 팀으로 나뉘어졌습니다.
04:11또 조마다 주제가 좀 다른데
04:12A조는 청년 미래가 주제고
04:14안철수, 김문수, 유정복, 양향자 후보 순서입니다.
04:19온 순서대로 이렇게 됐고
04:21또 B조는 사회통합이 주제인데요.
04:23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후보 이렇게 두 팀으로 나눠줬습니다.
04:28그래서 죽음의 조가 있다 이런 이야기도 좀 나오고요.
04:31상대적으로 순한 맛인 조, 매운 맛인 조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04:35어느 조가 죽음의 조입니까?
04:36아니, 둘 다 죽음의 조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04:39왜냐하면 A조 같은 경우는 지금 청년 고용, 미래 이런 거에 대해서
04:44전문가가 김문수 후보하고 안철수 후보 두 분이 전문가적인 반열에 있다고 보고
04:52물론 양향자 전 의원 같은 후보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04:57고졸 출신의 삼성 임원을 한 분 아니겠습니까?
05:00그래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해박한 지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05:06A조 또한 죽음의 조이라고 볼 수가 있고
05:09그리고 어떤 게임에 있어서는 예측, 민주당처럼 예측이 가능하면 재미가 없는 겁니다.
05:17어차피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그러면 누가 거기에 관심을 갖겠습니까?
05:22그러나 지금 A조에서도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토론에 있어서
05:27그리고 B조 같은 경우도 지금 나경환 의원하고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05:32상당히 최근에까지도 상당히 으르렁거린다고 할까요?
05:37상당히 격돌을 하고 있고
05:38그리고 거기에다가 홍카콜라라고 하는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도
05:44한동훈 대표 후보한테 상당히 직격하는 그런 지금 상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05:52B조 또한 죽음의 조다.
05:55그래서 여기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해서 진정검 승부를 한 다음에
05:59그다음에 살아남는 자가 더 강한 모습으로 민주당 후보한테 대항할 수 있지 않을까
06:06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6:08강구 대변께서는 어떻게, 어느 조가 죽음의 조로 보이십니까?
06:11네, 저는 아무래도 B조, 나경환,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조가 아무래도 B조가 죽음의 조라고 보여요.
06:19그런데 비교적 A조 같은 경우는 김문수, 유정복.
06:22유정복 시장은 현직 시장이고
06:24그다음에 김문수도 전 지사였습니다.
06:27그렇기 때문에 광역단체장으로서의 어떤 경험에 의해서
06:30정책적으로 조금 생산적인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6:34또 양향자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06:37첨단 과학기술의 전문성이 있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06:39그렇기 때문에 이런 면에 있어서 생산적인 토론이 저는 얌전하게, 품격 있게 진행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06:47앞서 우리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06:49이 이나홍한, 이 죽음의 주는 아무래도 나경환께서 먼저 포문을 열었잖아요.
06:55나 한동훈 이기려고 나왔다.
06:57그러니까 이게 대선에서 후보가 돼서 내가 대선을 승리하겠다라는 것보다
07:011차 목표가 한동훈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갈등이 좀 기대가 된다.
07:06왜냐하면 이게 싸움 구경하는 게 또 재밌지 않습니까?
07:09그런데 이게 너무 갈등이 심하면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조금 집안 싸움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까
07:15이 점은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이렇게 보입니다.
07:18오늘 이 자리에서 후보들이 출마의 변도 밝혔고
07:22또 최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전부 다는 좀 거리를 두는 그런 모습들을 보이고는 있는데
07:28이렇게 해서 주말에 토론회를 거치고요.
07:32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이후에 100% 국민 여론조사를 해서
07:3722일 화요일 그때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지 않습니까?
07:43이 4강 티켓은 누가 거머쥐까요?
07:46글쎄 지금 죽음의 조기 때문에
07:48그 동안에 여론적인 추이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07:53지금 언론을 통해서 각 후보들에 대한 여론적인 지표가 쭉 나오지 않았습니까?
07:58물론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사퇴를 했기 때문에
08:01여기에 대해서 이 표심이 어디로 갈까?
08:04저는 뭐 준등하게 배분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보고
08:08그래서 기존에 지금까지 나왔던 지금 대세가
08:11김문수 후보가 가장 최근까지는 앞서 있었고
08:14그다음에 홍준표, 나경원 이런 식으로 지금 가고 있지 않나 싶은데
08:21한동훈 후보도 어떤 분석에 보면 2위까지 올라갔다 그런 얘기도 있고
08:28아니면 광화문에 모였던 그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08:35강렬한 그런 국민들이 유권자들이 한동훈 대표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는
08:42그런 것들의 영향도 있다고도 분석을 하기 때문에
08:464위를 놓고는 정말 저는 예측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08:51그래서 1, 2위는 어느 정도 상상이 되는데
08:553, 4위는 3, 4, 5위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3, 4, 5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지 않나
09:04그럼 1위를 김문수, 2위 나경원 그렇게 보시는 건가요?
09:10나경원, 홍준표가 2위
09:13네, 두 분이 2위를 놓고 싸울 것이고
09:16근소한 차이로 2, 3, 4위, 5위까지 근소한 차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09:24이름은 확실히 말씀을 안 하시나요?
09:27왜냐하면 저도 당협위원장이고
09:30그래서 또 방송을 통해서 객관성을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09:35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9:37네, 4강 티켓 어떻게 보세요?
09:39그러면 이 4강 티켓은 구도와 조직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9:44구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찬탄과 반탄
09:47그러니까 탄핵에 찬성을 했던 한동훈
09:50그리고 나머지 탄핵에 반대하셨던 분들
09:53세 분으로 저는 4강이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09:56그러니까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죄송하지만
09:59아직은 조직력이 국민의힘에 자리를 못 잡은 것 같아요.
10:03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가 탄핵에 찬성한 몫으로 올라갈 것 같고요.
10:08나머지는 홍준표, 나경원, 김문수 이 정도 순서로 갈 것 같습니다.
10:13최초에는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선전을 했잖아요.
10:16그런데 막상 대통령이 파면이 된 이후에는
10:19막상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는 현역세들이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10:24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10:29나경원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앞서서 3위로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10:33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고요.
10:35그다음에 조직, 이건 현역 의원들의 지지세가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10:39그런데 제가 다른 언론 기사를 보니까
10:42이 4명, 빅4를 지지하고 있는 현역 의원들이 대략 30명 정도 되더라고요.
10:47그러면 국민의힘의 현역이 108명 정도 되는데
10:50또 다른 보도를 보면 밖에 있는 한독수 권한대행을 오히려 지지하는 현역들이
10:565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10:57그러면 30명이 빅4를 지지하고 50명이 한독수 권한대행을 지지한다고 하면
11:03나머지 20명의 현역 무당층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1:07그래서 결국에는 이 빅4보다는 더 중요한 게 빅2인 것이고
11:10이 빅2에서 결정된 국민의힘 후보가
11:14결국에는 밖에 있는 무소속 한독수 권한대행이 출마함에 따라서
11:19하냐 안 하냐가 결정이 안 됐지만
11:21거기에 따라서 아무래도 지지세가 판가려는 날 것 같아.
11:25현역 의원 20명 정도는 당직을 맡거나
11:29지금 대선 계획단이 발족이 됐습니다.
11:32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면 일단 캠프에는 합류할 수가 없습니다.
11:36그래서 그리고 대변인이라든가 당직을 맡은 사람들은 캠프에 들어갈 수가 없고
11:42당임위원장 같은 경우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가 있는데
11:45그렇게 봤을 때 지금 무당층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11:50지금 어느 정도 그러나 지금 현역 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11:54중진들이 이 캠프에 개소식 때 가고 저 캠프에 개소식 때 가고
12:00개소식에?
12:01네, 개소식에.
12:02그리고 또 마찬가지로 출마 선언에도 여기도 가고 저기도 가고
12:05그렇게 품앗이 하는 거죠.
12:09그래서 사실은 당내에서 한 숯밥을 먹이면서
12:13경선이 있을 때 여기에 가고 여기에 안 가고 가면
12:17이것이 또 처기지는 거고 상당히 어렵습니다. 상황이.
12:20어떤 캠프에 방문했다고 해서 이름을 다 올려놨는데
12:23지지위원으로 올려놨는데 나중에 빼달라고 했던 그런 의원들도 있고
12:27그래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군요.
12:29그런 경우도 있고 아니면 여기서 지지선언을 했는데
12:32A에서 지지선언을 했는데 B후보에 보면 출마 선언할 때 거기에 사진도 나오고
12:39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뭔가 그런 생각도 드는 것이
12:44최근에 그런 모습을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12:47네, 이렇게 4강 티켓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 출발을 했고요.
12:51민주당은 첫 순회지인 충청권 경선에 돌입했습니다.
12:55이재명 예비후보가 오늘 임기 내 세종으로 수도를 이전하겠다는 말을 공식화했습니다.
13:01목소리 직접 듣고 오시죠.
13:02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13:15이런 곳에 다음 대통령이 단 하루라도 근무하게 하는 것은
13:20저는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13:23세종진무실은 반드시 동시에 열어야 됩니다.
13:27대통령이 서울에 있고 행정각부장관은 세종에 있으면서
13:32장관들이 왔다 갔다 하는 이런 식의 국정운영으로는
13:36대통령실의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13:42대통령실은 외교안보 빼고 지금 한 500명 정도 규모를 한 5분의 정도 줄일 수 있다.
13:47그리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자신이 있다.
13:51그렇기 때문에 취임 다음 날 바로 진무를 세종시에서 할 수 있다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4:01이렇게 민주당 예비후보 3명 전원이 세종으로 수도를 옮기겠다는 걸 공약으로 띄웠는데요.
14:08수도 이전뿐만 아니라 용산 대통령실과의 결별이다.
14:12이런 상징적인 의미도 좀 있는 것 같은데.
14:14어떻게 보세요?
14:14일단 이런 선거의 공식이 있습니다.
14:18특히나 대선은 충청에서 승리한 자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공식이 있기 때문에
14:23충청도의 민심을 잡아야 됩니다.
14:25그리고 충청의 민심의 특징이 뭐냐면
14:27대한민국 중도층을 조금 좌지우지하는 가늠자가 될 수 있습니다.
14:32그러니까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특히나 대선은 중도 표심이 가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14:37그렇기 때문에 충청도의 표심을 잡아야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고요.
14:41그런 차원에서 그러면 어떻게 충청 민심을 잡을 수가 있는가.
14:46충청 민심은 영남과 호남, 이 어떤 지역 이기주의에서 약간 소외되어서
14:51우리는 공약에 따라서 신리를 취한다는 전략적 투표를 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14:57그렇기 때문에 가장 큰 선물은 세정시 행정수도 이전이라든지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이라든지
15:03이런 것들이 충청의 민심을 흔들 수가 있는 저는 대표적인 공약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15:10민주당 후보들이 충청에 공을 들이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15:15그러니까 아까 이재명 후보가 국토균형발전을 얘기했고
15:19김경수보도 역시 국토균형발전을 얘기했단 말이에요.
15:23그러니까 중도 민심을 잡기 위한 대책이다라고 하셨는데
15:28더 큰 틀에서 보자면 이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걸 내세우고 있거든요.
15:32그렇죠. 과거 2004년도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수도권의 집중화,
15:37그다음에 지방소멸 이런 두 가지가 좀 더 가속화되면서
15:41사실 충청도에 있어서 어떤 국토균형발전에 있어서 중요성이 많이 대두가 됐었죠.
15:47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공약들이 있는 것이고
15:50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대통령 직속으로 균형발전위원회가 있었던 것이거든요.
15:56지금 이번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민통합위원회 이렇게 바뀌었긴 하지만
16:01그래서 민주당으로서는 그러한 국토균형발전에 대해서 공을 들이는 면이 있다.
16:06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16:08지난 대선이 정말 박빙으로 치러졌고 이재명 후보가 거기서 패배를 했고
16:13특히 아까 말씀하신 대로 충청권에서 전체적으로 패배 기운이었잖아요.
16:19어떻게 보시나요? 이번 이런 공약들?
16:21과거의 민주당 같은 경우는 전당대회를 할 때 호남 노무현 대통령이 당설될 때 마찬가지입니다.
16:29광주에서 전당대회를 시작해서 제주를 갔다가
16:32그리고 북상에서 강원도 수도권 그리고 서울에 와서 마지막에
16:38전당대회를 한 그런 코스인데
16:40이번에는 왜냐하면 지금 용산 대통령실로 갈 것이냐 안 갈 것이냐
16:46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옮기지 않았습니까?
16:50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관심이 들고
16:52지난번 노무현 대통령 때 행정수도 이전을 하려다가
16:59헌재에서 막히지 않았습니까?
17:01그래서 그때 당시 헌재의 판결이 수도는 우리 관습법이기 때문에
17:05수도 서울을 수도로 한다.
17:08그래서 그때 수도 이전을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17:12그래서 과거에 시도하지 못한 것을 지금 다시 시도를 한다는 차원도 있고
17:18그리고 방금 말씀 우리 대변인께서 말씀하셨지만
17:22충청을 이기는 그런 정당이 대선에서 승리한다.
17:27그것은 확실한 그런 표심인 것 같고
17:31저도 충청이지만 충청 표심이 스윙보트를 합니다.
17:36한쪽은 진보, 한쪽은 보수 이렇게 스윙보트를 하고
17:42그리고 스윙보트를 하는 것이 어떤 측면에서는
17:47한 번은 국민의힘, 한두 개 민주당 그럴 수도 있고
17:49한 번은 강자, 어느 한쪽이 강하면
17:53그것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충청 표심입니다.
17:57그래서 지금은 이번 대선이 과연 이재명 대표 후보가 누구인지를 떠나서
18:05과연 민주당이 180석을 가진 민주당이 국회를 지금 완전히 자각하고 있는데
18:11모든 것을 마음먹으면 할 수 있지 않습니까?
18:15그것을 막은 것이 대통령의 거부권이었는데
18:18그러면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18:21국회에서 통과되는 모든 법은 대통령 거부권을 통과해서
18:26그냥 통과되자마자 바로 선포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18:31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견제해야 되는 것은 대통령이지 않을까.
18:35그래서 마지막에 지금은 표심이 아직 형성이 안 됐고
18:39대선이 출발돼서 20일경, 23일간 대선이 진행되지 않습니까?
18:45대선이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2, 3일 내로
18:49그런 것이 견제심리가 상당히 발동했는데
18:51그것 중심이 저는 충청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8:54그래서 민주당이 오늘 충청권을 먼저 방문하지 않았나
18:59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19:02그런데 이제 수도 이전이라는 게 간단치 않은 얘기잖아요.
19:08지금 말씀하신 대로 개헌이라는 부분을 통과를 해야 되고
19:10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보십니까?
19:13저는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19:17왜냐하면 지난 2004년 10월 21일 헌법재판소에서
19:21수도인에 대해서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19:23그러면 지금이 2025년이니까 20년도 더 지난 거 아니겠습니까?
19:27그러니까 헌법이라는 것은 그 시대상을 반영을 하는 거예요.
19:30그런데 지금 20년도 더 지난 상황에서 수도권의 집중화가 더 심해졌고
19:35지방도시가 소멸되는 이 위기가 있기 때문에
19:38여기에 대해서 저는 헌법재판소도 시대상을 반영을 해서
19:41옳은 판단을 해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19:44저는 20년 전과는 다른 결과가 충분히 도출될 수 있다.
19:48하지만 이런 것들을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19:51국민적인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19:55또 혹여라도 국민의힘에서 반대 의견이 있다면
19:57이것을 협치의 과정으로서 잘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20:01그렇게 생각합니다.
20:02네. 상당히 실현 가능성이 이제는 좀 높아졌다.
20:05이런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0:07당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만을 두고도
20:10국민의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3관련 발언 또 듣고 오시죠.
20:15청와대는 국격의 상징이고 나라의 상징입니다.
20:23저는 윤 대통령께서 청와대를 나와서 용산에 갈 때
20:28참 저것은 잘못하는 일이다.
20:32국격의 상징인 청와대는 다시 정비를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20:37청와대로 다시 돌아와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20:42지금 청와대의 규모를 좀 줄여가지고
20:45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20:49경호를 잘하게 만들고
20:51나머지는 또 국민들께 일부는 또 개방을 해서
20:54마치 미국의 화이트하우스
20:57지금 거기에 관광객들 들어가고 있거든요.
21:01그래도 경호상에 문제가 없게 잘 배치를 했습니다.
21:04그런 모델을 차용하면 저는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1:09굉장히 특이한 상황에서 선거가 이루어진 것이잖아요.
21:11전 지금 상황에서 정말 중요한 건
21:13일을 얼마나 잘하고 열심히 하려는 것에 대한
21:16각오라고 생각해요.
21:18그 부분은 그렇게 미리 말할 얘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21:23우선 이렇게 홍준표, 안철수 후보는
21:25다시 청와대로 들어가야 한다 이야기하고 있고
21:28나머지 주자들은 좀 신중한 입장입니다.
21:31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김은수 후보도
21:33좀 추후에 검토를 해봐야 한다.
21:35이런 입장을 냈고
21:35확실히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이 부분만 두고도
21:38입장이 좀 갈리네요.
21:40뭐 그런 것들이 결국은 국민의힘이
21:42지금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지 않습니까?
21:45예를 들어서 12.3 비상계엄과
21:48그리고 그 후에 있었던 탄핵에 관해서
21:50어떤 입장을 밝혀냐에 따라서
21:52지지층이 상당히 요동을 칩니다.
21:54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어떤 거취 문제라든가
21:59그리고 지금 대통령실일 이전이라든가
22:02청와대로 과거의 청와대로 복귀를 할 거냐
22:06그런 것들도 지지층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22:09조심스럽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22:12그리고 6월 3일 대선이 있고
22:146월 4일 바로 임기가 시작되는 대통령인데
22:17그러면 바로 지금 6월 4일 날
22:21청와대로 가서 진무를 할 수 있겠습니까?
22:24지금 다 이미 개방이 돼 있고
22:25그리고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가
22:29만약에 다시 복귀한다면
22:30그 주변에 대한 여러 가지 경호 문제라든가
22:34여러 가지 방호시설
22:35그리고 미사일 부대가라든가
22:37이런 군사적인 그런 것까지 다 하려면
22:40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22:41그러나 지금 용산 대통령실 같은 경우는
22:45여러 가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까?
22:47그래서 누가 당선이 될지는 모르지만
22:50일단 용산 대통령실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22:53그리고 나서 여러 가지 정부에서
22:57그리고 여당과 야당 정치권에서
23:00이거에 대해서 협의를 하든가
23:01대통령 본인의 의지가 상당히
23:03새로 선출된 본인의 의지가
23:04상당히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23:06그래서 만약에 청와대로 간다면
23:08그러면 청와대를 국민들한테 돌려줬는데
23:11그것을 다시 뺐습니까?
23:13그런 것도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되고
23:15이것도 정쟁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고
23:18그래서 물론 용산으로 갔을 때
23:21국방부 청사였고
23:23이거에 대해서 또 여러 가지
23:24그동안에 비판도 상당히 많이 해서
23:27민주당 입장에서는 용산으로 가는 걸
23:29상당히 비판하기 때문에
23:31일로 못 가는 겁니다
23:32그렇다고 다시 청와대로 갈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23:35국민한테 돌려줬는데
23:36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세종시로 간다는 거고
23:41일석이조죠
23:42거기에 충청 표준도 생각할 수가 있고
23:44그런 어떤 한계적인 상황이 있고
23:47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금 세종시 얘기는 안 나오지 않습니까?
23:53그러면 대통령실에 가야 되는데
23:55만약에 그러면 또 윤석열 대통령과의 중도층에서
23:59윤석열 대통령이 옮긴 그런 부적용에 대해서도
24:02싫어하는 표심이 있기 때문에
24:04이것도 조심스러운 것이고
24:06그래서 일단은 대통령이 된 사람이
24:09대통령 취임하고
24:126월 4일에 취임을 하고
24:13그다음에 결정하는 것을
24:16결정도 국민적 여론이라든가
24:18정치권의 여론 이런 것들을 듣고
24:20결정해서 국민들한테 양해를 구해서
24:23청와대로 다시 복귀하든지
24:25아니면 현재 대통령실을 그냥 쓰든지
24:28그거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24:30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때만 보더라도
24:33그게 이제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을 하는
24:37시간이 있기 때문에
24:386개월 동안을 서초동 사저에서 다녔단 말이에요
24:42출퇴근을
24:43당장 어떻게 될까요? 6월 4일
24:45일단 당장은 이대로 간다면
24:48물리적인 시간이 있기 때문에
24:50용산 대통령실로 처음에는 들어가야 될 겁니다
24:53물리적인 시간이 있잖아요
24:55제가 민주당의 입장을 간단하게 정리를 드리면
24:57첫 번째 우리는 청와대로 간다
25:00두 번째 장기적으로는 임기 내에
25:03세종시의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한다
25:06용산은 아니다
25:07네
25:07그러니까 말씀드렸지만
25:09최초에는 6월 4일부터는 갈 곳이 없잖아요
25:12그렇기 때문에 용산 대통령실이 갈 수가 있어요
25:14그런데 방금 화면에서 봤듯이
25:17홍준표, 안철수, 김문수 후보도 검토 중이라고 하니까
25:21저는 만약에 이분들 중에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되신 분이 나온다면
25:27저는 민주당하고 빨리 합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25:31그래서 빨리 청와대를 리모델링을 하는 작업을 해야 된다
25:35지금 청와대만큼 과거 오래전부터 군사적으로 보완시설이
25:41최첨담화되어 있고 제대로 갖춰진 것이 없습니다
25:44지금 대통령실과 비교했을 때도
25:46그렇기 때문에 저는 청와대를 갈 수가 있는 것이고
25:49많은 분들이 이전 비용도 걱정을 합니다
25:52그런데 사실 이번에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했을 때도
25:56합참이라든지 미군 주둔지를 매입하는 비용이 사실 많이 들었던 거거든요
26:02그래서 나머지는 잘 아껴서 비용을 절감을 한다면
26:06저는 청와대로 갈 수도 있고
26:07앞서도 말했지만 미국 백악관 같은 경우도
26:10계속 일부적으로 그리고 순환적으로 그리고 날짜를 정해서 개방을 하고 있거든요
26:15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기회에 좀 노세한 청와대를 리모델링 하면 되고
26:20다시 말씀드린 결론은 앞서 국민의힘에서도 청와대로 돌아가시기를 원하는 후보가
26:24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26:26저희 민주당 후보와 저는 빨리 협의해서 시간을 단축시킨다
26:30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임기 내 세종시로 간다
26:33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26:34네, 그러니까 이 집무실의 주인공이 좀 누가 될지도
26:37대략적인 윤곽이 좀 올라와야 되겠네요
26:39네, 여론조사를 통해서 그럼 대선 판세를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6:43매주 목요일마다 나오는 전국지표조사, NBS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26:48먼저 가상 3자 대결 보고 계십니다
26:51보면 이재명, 이준석 후보가 이제 상수고
26:55국민의힘 후보를 번갈아서 넣어본 결과인데요
26:58누구를 넣든 1등은 이제 이재명 후보가 45%로 갔고요
27:02이준석 후보가 7에서 9%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27:05가운데 있는 홍준표 후보가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에 비해서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27:1224%로 나왔네요
27:14이 가장 3자 대결을 보면 저는 이재명 대표 현재 상황에서
27:21대통령, 집권 여당에 이었던 국민의힘의 대통령이 탄핵이 된 상황에서
27:2945%밖에 안 나왔다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27:34그리고 지난 19대, 지금 21대죠
27:3819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나서 선거 결과를 보면
27:44그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41.1%였고
27:49그리고 홍준표 후보가 애초에 출마할 때는 5%에서 24%까지 올랐습니다
27:54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21%, 유승민 후보가 6%, 심상민 후보가 6%
28:00이렇게 나와서 보수를 지지한 계층이 50%가 훨씬 넘었습니다
28:04그때 당시에
28:05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될 때는 훨씬 지금보다도 국민들이 쉽게 포기했고
28:12탄핵이 되는 것이 옳았다는 여론이 훨씬 더 지금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8:19그때 표시물을 보면 보수 지지층이 훨씬 높았습니다
28:2350%가 넘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41% 당선됐습니다
28:27그러나 지금 보면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당연히 될 건데
28:35민주당 후보로
28:37어대후명이라고 그럽니다
28:41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28:44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됐을 경우에
28:4945%를 과연 넘을 것인가
28:50저는 맥시멈
28:5245%가 맥시멈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기 때문에
28:57이번 대선은 만약에 빅텐터 얘기도 나오고
29:01보수 후보가 누가 되든지
29:04분열만 되지 않는다면
29:06최소한 지난번처럼
29:08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29:11이렇게 3등분이 되지 않는 것
29:13만약에 이준석 후보가 따로 떨어져 나갔도
29:16나머지는 다 단일대로 간다면
29:19충분히 승산이 있는 그런 대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29:22이 가상 3자 대결에서
29:24장 교수께서는 이재명 후보의 45%에 집중을 하셨네요
29:29그런데 사실 국민의힘이 핀트를 잘못 잡고 있는 거예요
29:33지금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은 지난 총선 때부터
29:36이재명에 대한 거거든요
29:38이재명에 대한 공격, 이재명에 대한 지지율
29:40그런데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29:42이번 조기 대선에 국민들이 표를 주는 기준은
29:45내란 종식인 거예요
29:47그러니까 내란을 종식이 되었느냐 안 되었느냐
29:51내란이 끝나고 있구나
29:52대한민국이 회복되어 가고 있구나
29:54그러면 내란 종식에 대한 심판이 잦아들겠죠
29:57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면 안 되겠구나
29:59심판해야겠구나
30:01그리고 또 추가적으로 국민의힘이 그러면
30:03두 번 연속 보수정당에서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했는데
30:07여기에 대해서 사죄 제대로 했나?
30:09제대로 뭔가 어떤 잘못됐다는 모습을 보이고
30:12변화와 세신을 하고 있나?
30:13그런 모습 지금 국민의힘 보면 보여집니까?
30:16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30:18그리고 제가 앞서던 말씀 드렸지만
30:20대통령 선거 역시 중도층
30:23우리가 무당층이라고도 표현을 많이 합니다
30:25그런데 이 무당층도가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30:27지지 후보 없음과 지지 후보 모른다예요
30:30지지 후보 없음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0:33중도 보수표가 많다고 봅니다
30:35이분들은 국민의힘을 지지할 의견이 있었으나
30:39탄핵에 대해서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30:41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또 싫은 겁니다
30:43그렇기 때문에 없다
30:44즉 투표장이 안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30:47하지만 모른다는 아직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겁니다
30:50그래서 앞으로 선거 과정 속에서
30:52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식 후보가 결정이 되면
30:56이들의 정책과 선거 과정에서 득실을 따져보고
30:59투표할 가능성이 높은데
31:01여전히 이들도 탄핵에 대해서는
31:03허드를 넘기가 어려울 거다
31:05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31:06대선 같은 경우는 인물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31:10국회의원 총선도 마찬가지예요
31:11총선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구도가 중요한데
31:14대통령 선거는 한 명에 집중하지 않습니까?
31:18그렇기 때문에 인물 구도 이슈 중에서
31:20가장 중요한 것이 인물적인
31:22그런 거라고 생각했을 때
31:23이재명 대표의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지 않습니까?
31:27여론적인 지표에서 나오는 발표를 보면
31:29그거 플러스에서 더하기
31:32그다음에 견제심리가 발동을
31:35초장에 제가 말씀을 드리지만
31:36그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31:39그렇게 표의 확장성을 기대하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31:43보수 정당 입장에서는 해볼 만한 게임이다
31:47그렇게 저는 판단을 하고
31:49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
31:51그것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전망을 합니다
31:54그러니까 앞으로 여론조사가 한 7번 남았습니다
31:57네 그렇죠
31:57앞으로 그 추이가 어떻게 이어질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2:01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2:04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32:05그리고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함께했습니다
32:08두 분 고맙습니다
32:09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