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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중견기업들이 한자리에 앉아 정부의 통상 정책 협상 방향과 미 수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한 가운데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먼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관이 '한팀'이 되어 '한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업종별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을 맡은 이종태 퍼시스 회장은 미국발 관세 전쟁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중견기업들이 통상환경의 변화를 가장 먼저 직면하게 됐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중견기업을 회의에서 미국과의 전략적 협상을 통한 관세율 조정과 함께 정부 당국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세액공제 등 생산 비용 절감 지원, 또 대체 수출시장 확보 등 정책개선 과제들을 건의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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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중견기업이 한자리에 앉아 미수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00:08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한 가운데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00:16중견기업은 정부 당국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시익공제 등 생산비용 절감 지원, 대체 수출시장 확보 등 정책 개선 과제들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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