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팔레스타인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16억 유로, 약 2조6천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원 기금이 2025∼2027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예산 지원을 비롯해 가자지구 회복 프로젝트와 난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13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이 정치화돼선 안 되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회원국 장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의 독립 국가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갖고 있으나 현재의 행위는 비례적인 정당방위 범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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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는 지원 기금이 2025∼2027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예산 지원을 비롯해 가자지구 회복 프로젝트와 난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13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이 정치화돼선 안 되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회원국 장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의 독립 국가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갖고 있으나 현재의 행위는 비례적인 정당방위 범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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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가자지구 회복 프로젝트와 난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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