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이 준비한 오늘의 만찬은
분주해보이지만 실속없는 스타일의
장현성이 구워주는 삼겹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2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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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괜찮네.
00:01뭘 좀 하면 될까요?
00:02준비한 게 있어요.
00:03양송이버섯!
00:03건강이 얼마나 좋은 건지 알죠?
00:06야, 야채.
00:07야채 많이 먹어야지.
00:09마늘 더.
00:10마늘?
00:11파!
00:11자, 이것들이 다 무엇을 위한 빌드업이겠느냐?
00:16그렇지, 있죠.
00:17삼겹살!
00:19컴온!
00:21컴온!
00:22자, 삼겹살.
00:23대한민국에서 삼겹살이 돼.
00:25소세지!
00:25완전 바베큐 파티네요.
00:27와, 그러면 형님이 고기를 구워주실 거잖아요.
00:30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00:31그럼 야채를 제가 씻겠습니다.
00:33오케이, 감사합니다.
00:33야채를 내가 씻고.
00:35빨리 준비했어, 빨리 빨리 하자.
00:36네, 알겠습니다.
00:37알겠어.
00:41오빠 혼자 해?
00:43아니, 뭐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00:45그래?
00:49잘 할 수 있어?
00:50내가 잘 못 할 것 같아.
00:53역시 혜선이!
00:55역시 혜선이!
00:57딱 보면 알아갈 수 있어.
01:00역시 혜선이!
01:01잠깐요, 도구가 없네요.
01:02금방 올게요.
01:03알았어, 갔다 와.
01:06아, 포기롭게 나갔는데
01:07도구를 아무것도 안 챙겨간 거야.
01:10일단은 얘부터 가져갈게.
01:11가위를 한번 찾아봐 주세요.
01:13네, 제가 한번 찾아봐 주세요.
01:14집게가 하나 더 있고
01:15가위를 찾아왔습니다.
01:16좋아, 좋아, 좋아.
01:17그라시아스.
01:19내가 항상 이런 걸 잘했네.
01:21사람들이 저쪽에서 막 일하고 있지?
01:23어.
01:23나는 이렇게 하면서
01:24통잡고.
01:25밖에서 보면 뭔가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01:28하고 있는 것 같아.
01:28사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고.
01:29그치, 그치.
01:29사실 오빠 캐릭터는 그거지.
01:31야, 그래, 얼마나 됐어?
01:33약간 이런 거.
01:34이 요리 많이 하세요?
01:45있어요?
01:46오세요?
01:47뭐 해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01:50생존을 위해서 해야죠, 생존을 위해서.
01:53아이들도 있고 하니까.
01:54아, 좋은데?
02:09이거 많이 달궈져 있다.
02:10고기를 얹어보니까 고기가 얇아서.
02:12칙 하는 소리예요?
02:13어, 너무 좋지.
02:15오빠 뿌릴 테야 말 테야?
02:16어, 뿌려야지, 뿌려야지.
02:18오케이.
02:18또 이거 뿌리는 게 되게
02:21뭔가 있어.
02:22요리 잘하는 사람 같아 보인다?
02:23그렇지, 그렇지.
02:23오빠 스냅을 확인하겠어?
02:25그거 알지.
02:28무심한 듯.
02:33또 이렇게 약간 이런 느낌으로 뿌리는 거.
02:35이렇게 또 그런 거.
02:37오빠, 구기 씨한테 한번 보여줘 봐.
02:39막 이렇게 하다가 이게 연결 동작에서 무심한 듯 이 정서가 중요해.
02:46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