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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11.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하철 신안산선의 공사 현장입니다.

주변에 경찰차와 소방차가 줄지어 출동해 있습니다.

굴착 작업이 진행 중이던 지하 30m 현장에서 터널을 떠받치던 지지대가 구부러진 채 발견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지지대 3개가 구부러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거든요. 터널 기둥 지지대인 거 같아요.]

자정 무렵 공사장 안쪽에서 발생한 굉음을 듣고 관계자가 직접 내려가 현장을 확인하고,

직원 10여 명을 곧바로 대피시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일대 통제에 나섰습니다.

사고 지점에서 400m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왕복 8차선 도로 통행이 양방향 전면 통제돼 있습니다.

경찰은 관계 당국, 시공사와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통제 계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도로 한복판 심하게 부서진 오토바이와 견인차가 덩그러니 서 있습니다.

주변엔 사고 잔해들이 나뒹굽니다.

새벽 1시 20분쯤 인천 연희동에서 안전지대에 서 있던 견인차를 오토바이가 들이받았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은 의식이 잃은 채 병원에 실려 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0일) 9시쯤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도로에서 화물차와 차량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한 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촬영기자ㅣ이상엽
영상편집ㅣ전자인
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자막뉴스ㅣ정의진, 이도형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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