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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관세 파장,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총리실에서 한덕수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 내용을 브리핑했는데요. 완전한 비핵화에 공감했다, 이런 내용이 담겨 있더라고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 부분을 공감을 했다는 건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김열수]
우리 한국의 외교장관하고 미국의 외교부 장관하고는 이 문제에 대해서 합의를 했어요. 그래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 대신에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로 합의를 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틈만 나면 북한에 대해서 뉴클리어 파워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심지어 뉴클리어 파워라는 표현을 쓸 때 인도하고 파키스탄과 같은 반열에 놓고 얘기할 때도 있었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우리 한국 국민들이 봐서는 굉장히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 거죠. 북한을 핵 보유국가로 인정해 주는 거냐, 이런 문제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래도 한덕수 총리하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에 서로가 의견의 일치를 봤기 때문에 직접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이 표현을 썼다는 이게 중요한 거거든요.


2기 임기 때 처음 쓴 건가요, 이 표현을?

[김열수]
그렇죠. 그전까지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썼었죠. 그런데 2기에 들어서서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에 서로가 합의한 거죠.


향후에 루비오 장관이 방한을 하게 되면 그때 북한의 핵 고도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겠다, 이런 방침을 밝히기도 했어요.

[김열수]
아무래도 조금 있으면 오겠죠, 그 날짜는 명시는 안 했지만 이미 루비오 장관하고는 두 번에 걸쳐서 회담을 했습니다. 한 번은 뮌헨안보회의 할 때 그때 한미일 외교부 장관이 했고요. 이번 같은 경우에도 G7 회의할 때 다시 한미일 외교부 장관 회의, 그다음에 한미 외교부 장관 회의를 했거든요. 이미 두 차례에 걸쳐서 장관 회담을 했고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어떻게 보면 인식의 공유 같은 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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