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산불이 장기화할수록 진화인력은 제한되어 있고 소방대원들의 피로도는 누적되는 상황도 계속되고 있거든요. 소방대원들 중에는 바닥에 지쳐서 누워 있는 모습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고 강풍에 겨우 버티면서 진화를 하는, 지금 보시는 화면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진화헬기에 대한 가용성도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는 어떻습니까?
◇ 함은구
우선 진화의 최전선에 있는 산불예방진화대원분들, 이분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고요. 특히 이분들 조직 구성 자체가 굉장히 고령이신 분들이 많고요. 우리나라에 한 사백 분 정도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실제로 진압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작전을 수립을 할 때라고 보여지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어제도 진압대원으로 활동을 하시다가 집으로 귀가하시다가 화를 당하신 분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세세한 매뉴얼도 이번 기회에 잘 정비를 해서 진행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 앵커
말씀하신 대로 매뉴얼 자체가 취약하다 보니까 산불진화대원들이 대부분이 기간제로 뽑고 지역에 있는 고령 주민들을 뽑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이 점도 보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함은구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산불진화대원분들이 어떻게 보면 국가의 공공근로사업으로 이루어진 기반을 두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여러 가지 사회적인 기반을 어떻게 보면 명칭이라는 이유로 굉장히 최전선에 이번에 투입되면서 여러 가지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정비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겠고요.
그러니까 이 산불진화대원 말고 특수진화대 분들, 이분들은 굉장히 스페셜하게 교육도 받고 상당히 젊은층으로 전문화된 인력으로 구성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더 조직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겠고요. 그리고 지금의 산불예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32815140883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산불이 장기화할수록 진화인력은 제한되어 있고 소방대원들의 피로도는 누적되는 상황도 계속되고 있거든요. 소방대원들 중에는 바닥에 지쳐서 누워 있는 모습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고 강풍에 겨우 버티면서 진화를 하는, 지금 보시는 화면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진화헬기에 대한 가용성도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는 어떻습니까?
◇ 함은구
우선 진화의 최전선에 있는 산불예방진화대원분들, 이분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고요. 특히 이분들 조직 구성 자체가 굉장히 고령이신 분들이 많고요. 우리나라에 한 사백 분 정도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실제로 진압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작전을 수립을 할 때라고 보여지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어제도 진압대원으로 활동을 하시다가 집으로 귀가하시다가 화를 당하신 분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세세한 매뉴얼도 이번 기회에 잘 정비를 해서 진행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 앵커
말씀하신 대로 매뉴얼 자체가 취약하다 보니까 산불진화대원들이 대부분이 기간제로 뽑고 지역에 있는 고령 주민들을 뽑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이 점도 보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함은구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산불진화대원분들이 어떻게 보면 국가의 공공근로사업으로 이루어진 기반을 두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여러 가지 사회적인 기반을 어떻게 보면 명칭이라는 이유로 굉장히 최전선에 이번에 투입되면서 여러 가지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정비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겠고요.
그러니까 이 산불진화대원 말고 특수진화대 분들, 이분들은 굉장히 스페셜하게 교육도 받고 상당히 젊은층으로 전문화된 인력으로 구성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더 조직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겠고요. 그리고 지금의 산불예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32815140883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