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반포자이'의 대형평수를 74억 원 최고가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외국인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자이' 전용면적 244㎡(26층)가 같은 평형 중 최고가인 74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해당 가구의 소유자는 4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로, 등기부등본상 그의 현재 주소지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매입한 금액은 동일 전용면적 91평의 직전 거래(71억 원)보다 3억 원 더 비싼 가격입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고, 해당 가구에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A씨는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를 거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토부의 지난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소유통계 주요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9만5058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주택(1955만호)의 0.49% 수준입니다.
외국인 소유 주택 대다수는 수도권에 있고 소유자 국적은 중국인이 절반 이상입니다.
기자 |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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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매입한 금액은 동일 전용면적 91평의 직전 거래(71억 원)보다 3억 원 더 비싼 가격입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고, 해당 가구에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A씨는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를 거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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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전체 주택(1955만호)의 0.49% 수준입니다.
외국인 소유 주택 대다수는 수도권에 있고 소유자 국적은 중국인이 절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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