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를 이끄는 워런 버핏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미 CNBC 방송은 버핏 회장이 2일 인터뷰에서 "관세는 어느 정도 전쟁 행위(act of war)"라며 "시간이 가면 상품에 매기는 세금이 된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버핏 회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에 대해 공개 발언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그가 '징벌적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부르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봤다'고 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을 부른 트럼프 1기 당시에 미국의 공격적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부정적 결과를 야기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버핏 회장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는 직접적 언급을 피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흥미 있는 주제라고 보지만 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말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버크셔는 최근 애플 등 보유 주식을 많이 팔고 현금을 확보해 주로 미국 국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현금성 자산 규모가 3천342억 달러로, 1년 만에 두배로 늘었습니다.
기자ㅣ김희준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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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을 부른 트럼프 1기 당시에 미국의 공격적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부정적 결과를 야기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버핏 회장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는 직접적 언급을 피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흥미 있는 주제라고 보지만 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말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버크셔는 최근 애플 등 보유 주식을 많이 팔고 현금을 확보해 주로 미국 국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현금성 자산 규모가 3천342억 달러로, 1년 만에 두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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