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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불이 난 창고가 야당역 인근에 있어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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